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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배려 선브금 ㅇㅇ


안녕 일게이들아 오늘은 내가 ㅅㅂ 아까 본 택배뮤다 삼각지대 내용 관련 일베를 보고


경험담을 풀어볼게 ㅇㅇ 노잼 노스트레스여도 그냥 시간때우기로라도 봐주길 앙망함


1. 옥천TML 이란 ? (니들이 말하는 버뮤다 삼각지대는 뭐냐)


옥천 TML 은 대한민국의 거의 중심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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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쯤 있어 그야 교통상으로도 편리할 뿐더러 지역 특성상


거의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육로를 통한 택배는 여기를 거쳐야 모든 택배가 지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실제로는 아래 사진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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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어 근데 내가 장담하는데 여기 정말 대낮에는 못 본다


거의 밤에 가서 아침에 해뜨고 돌아가니까 이렇게 생긴지도 잘 모르는 놈들 많아


일반적으로 아는 택배 배송 방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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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orex.co.kr/kor/biz/biz_114.jsp


그러니까 바로 저기 가운데 있는 [택배터미널 배달지역 분류] 를 하는 곳


간단하게 말해서 택배의 터미널이지 니들이 알고 있는 버스터미널 같은 개념


저게 바로 옥천 TML의 실체야. 배달 점소는 거의 각 지방에 있는 대리점같은 비슷한걸 생각하면 돼


참고로 대한통운은 CJ택배와 상호명도 틀리고 작업은 틀리지만

사실상 거의 같은 회사라고 보면 됨 ㅇㅇ (현대/기아차랑 비슷한 맥락이지)


니들이 좋아하는 그 공식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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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택배 직원이 적은거야 노 주작임



2. 일하는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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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런 알바 자주 볼거야 무슨 택배 상하차니 뭐니 실제로 이런 알바로 일당이 쏠쏠하니까


멍청도 알바나 정말 가난하고 살기 어려워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아니면 거의 몸 좋고 머리는 나쁘지만 힘은 좋은 사람들 아저씨들도 많이 옴 


참고로 이거 아주머니들도 의외로 한다 ㅇㅇ


남자들은 거의 다 상하차를 하고, 여자들은 물건 손상 여부 확인 및 물건 분류 위주로 일을 해


이런 데에 연락을 하면 거의 사무소가 있어


가면 거의 정말 조폭 삘나는 놈들 니들이 ㅅㅂ 헤헤 거리면서 영화보고 질질짜던


아저씨들 보는 경우 수두룩 하다 나도 친구랑 해보려고 같이 간건데 진짜 식겁하고 지렸다


가서 정말 나 못돌아 오는줄알고 문자까지 보내놓았었더랬지 ㅅㅂ... 흑역사다


무튼 사무소를 가면 첫번째로 이름하고 주민번호 기입을 해


왜냐하면 이게 나중에 내가 일을 했다는 증거로 쓰이기 때문에 가서 등록을 할때 쓰이거든


등록을 하면 사무소에 있던 아저씨 아줌마들 하고 같이 이제 밖으로 나가서 갑자기 나타난 고속버스를 타게 돼


그 조폭같이 생긴 무서운 놈들하고 같이 타고 이제 가는거지


저기가 되게 외진 곳이라 고속버스 타고 가는데 대략 두시간가량 걸린다 (교통비 내라고 안하니까 걱정마라)


도착을 하면 줄을 세우고 사람 인원수를 세


그 다음에는 아까 주민번호하고 이름 등록한걸로 지문 등록을 한다 이걸로 출근 인증을 하는거야 ㅇㅇ


자 이제 트럭이 들어오게 되면 관리자가 알아서 각자 자리를 잡아줘 좀 비실비실하면 내리는거 못하게 하고 그런거 없어


그냥 관리자가 봐서 아무나 막 분류 해줌 바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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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내가 일하면서 사진찍은게 없어서 구글 이미지 펌해왔으니까 저격 ㄴㄴ해


가면 거의 무슨 매트릭스 시스템 마냥


콘센트에 플러그 꽂아 넣듯이 각 승차장마다 25톤 트럭 꽂고


아래 그림처럼 일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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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그린 발로 그림 ㅍㅌㅊ?)


자 이제 일을 시작하면 이런식으로 줄을 서 트럭안에서 (B) 두명이 물건을 내리고


컨테이너 벨트 옆에 있는 (A) 놈이 떨어지지 않게 하거나 정리를 해줘 (두개씩 쌓이거나 흐트러진거)


그리고 위 사진에 있는 놈들이 서울, 지방 식으로 나눠서 분류를 하면 벨트 따라서


지가 알아서 간다 ㅇㅇ


참고로 B쪽에 있는 애들은 신속함이 생명이기 때문에 ㅅㅂ 물건 크기 상관없어


빨리 휙휙 던짐 니네가 아는 파손은 거의 여기서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왜냐면 들어올 트럭이 수두룩 하기때문에


물론 계절이나 시즌에 따라 다르지만 빨리 못내리면 엄청 욕쳐먹으니까 조심해야돼


일하다 보면 추운줄도 모르고 옷 벗는 몸 좋은 분들 많음 ㅇㅇ 나도 시발 존나 말랐는데 너무 더워서 옷 벗고 할정도였음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저녁 10시부터 일을 시작하면 거의 1시에서 3시쯤 조금씩 트럭들 줄기 시작할때 밥을 먹게 해줘


니들이 아는 막노동 일게이들 인증 [저녁밥 ㅍㅌㅊ?] 시리즈 그런 느낌의 밥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거의 6시까지 계속 똑같은 일을 반복해 이거 하면 정말 허리 나간다고 생각해야 함...


ㅅㅂ 장애인 고용인줄 알았더니 이건 뭐 노예로 부리고 있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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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나서의 모습이야 이게 참고로 사진들은 구글에서 퍼왔으니까 쓸데없는 저격 / 주작설 글은 ㄴㄴ해


아침에 거의 트럭 안오면 나머지 잔업을 해


잔업은 거의 막 반품이나 망가진 택배, 분류가 엉켜서 떨어진 택배들을 모아서 산처럼 쌓아놔


그걸 치우는게 잔업이야


참고로 정말 좀 여기서 짬 좀 차고 경험 있는 사람들은 잔업 안시켜 나같이 처음 온 초짜 들을 모아서 일을 시킴


이거 끝나면 아침 8시 좀 안되는데 집에 갈수 있는 버스가 옴 ㅠㅠㅠㅠ 시발 ㅠㅠ 존나 감격적이였다


돌아가면 사무실로 복귀해서 돈을 받는데.. 초짜들은 거의 수수료 떼가서 제값 못받는다...


나도 시발 70000원 받아야 되는데 5만원 주더라 2만원 떼서... 개새끼들... 그래도 장애인이 별수있盧


무튼 5만원 받고 돌아감


집에가서 시발 떡실신함 ㅇㅇ.... 그날 온 몸이 쑤시더라... 내가 시발 이걸 왜했나 싶고...




니들이 좋아하는 3줄 요약


1. 옥천 TML 에서 일하는 거 좆같음


2. 버뮤다 맞음, 택배 상태 개박살나는거 거의 여기서 자행됨


3. 택배 기사 보면 좀 존나 고마워해라 장애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