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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일 12시까지 천안 xx빌딩 12시까지 오라길래 어제밤 부푼맘을 끌어안고 나름 면접준비까지 하고 천안을 향했다.

시발 도착했는데 왠 기분나쁜 아지매가 볼펜이랑 이력서 던지더니 대충적으라더라 

다적고나니까 범죄자 보듯이 훓어보면서 별 좆같은 질문을 하더라.


1. 우리회사를 지원하게된 계기?

2. 어떤자세로 일을 할것인지?

3. 제일 잘하는 일과 자신있는 일은?

4. 평생 이곳에서 일할수있는지?


그래도 시발 존나 붙고싶어서 그래도 말지어가며 거창하게 이야기했다.


면접관새끼도 내가 맘에들었는지 언제부터 일할수있냐고 근로계약서 작성하자저라.


근데 호옹이? 시발 월 10회 휴무시 분명 230-280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공고는 내가 잘못본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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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시발 근로계약서에 월10회 휴무 월190되있더라.


세금때면 175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갑자기 존나빡치는거야 개새끼들 


230-280은 어찌된거냐 하니까 특근했을때 그정도 나온다는거야 


지들이 월10회 휴무시 230 280이래놓고 월10회 휴무가 어찌 특근포함인거냐?


그리고 1월1일부터 최저시급 향상이아니라 근속년수에따라 시급올려준단다 ..


너무열받아서 노동부에 정식적으로 항의하겠다고 대판싸우고 나왔다.


내차비.. 시발..성공해서 복수할거다..


버스타고 터미널로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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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다시 사람인 폭풍지원할 생각이다..

게이들아 나 뭐먹고살아야되냐ㅠㅠ


1.좆소 시발럼들

2.돈장난친다

3.면접관이랑 싸웠다.

4.노동부신고할거다

5.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