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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위한 선브금

브금은 카우보이비밥의 BLUE.

내가 졸라 좋아하는 노래盧?




안녕! 일게이들! 오늘은 종이접기에 대해 알아볼거야. 정보글은 처음싸니까 드립력 딸려도 이해해줘!


한국사람들은 종이접기하면 애들 놀이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는것도 알려줄게.

1탄은 종이접기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지라 앞으로 쓸 글들에 비하면 덜 화려할수도 있지만 잘 봐줘.



종이접기의 역사 하면 일단 종이의 역사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지 않겠盧?


종이는 '기록'을 위해서 만들어졌어. 좀 더 가볍고 많이 기록하기 위해서 채륜이라는 아저씨가 종이를 최초로 만들었지.

채륜 얼굴 인증 ㅍㅌㅊ?


종이는 인류 정신문화를 발전시킨 3대 발명품이야. 그걸 발명한 사람이니 얼마나 유명하겠盧?


하지만 채륜이 종이를 발명했다는데에는 의견이 많아.

중국에는 그 이전부터 풀솜 찌꺼기 같은것을 이용하여 기록하는 재료를 제조하는 기술이 있었거든.

그러니 정확히 말하면 개량자나 완성자라고 부르는게 맞을거야. 표절해놓고 당당한게 꼭 조국교수같盧?


최초의 종이를 이집트의 파피루스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옳지 않아. 

파피루스는 그냥 파피루스를 가져다가 펴서 말린거거든. 종이를 초조(抄造)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밀히 종이가 아니야.

실제로 파피루스를 쓰던 유럽에서도 중국의 제지법이 들어오자 파피루스를 사용하지 않게 됐지.

파피루스가 노오란것이 노오랗던 그분이 생각나盧? ㅠㅠ 




아무튼 그렇게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지술이 한반도로 유입되기에 이르르지.


이후 고구려의 담징스님이 일본에 그 제지술을 다시 전해줘.


담징 담징스님



그리고 일본에 종이가 들어오면서 종이접기가 엄청나게 발전하지.


일본에서는 종이접기를 おりがみ(오리가미) 라고 불렀는데, 일본의 종이접기가 대중화 되어감에 따라 외국에서도 종이접기를 paper folding이 아닌 origami라고 부르게 돼. 현재도 영어로 종이접기는 origami 라고 불러.


일본의 경우 문헌으로 확인이 가능한 가장 오래된 종이접기의 흔적은 헤이안시대 말기(12C후반)에 찾을수 있어.

(짤과 관계 없음)


이후 일본의 종이접기 장인들은 연구를 하다가 18세기경에 현재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종이접기 모델인 "오리 쯔루", 즉 종이학을 탄생시켜.


 병신 일게이도 잘 알고 있는 종이접기 모델 "학"


이 "오리 쯔루" 는 당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서, 천마리를 접어서 엮어 화환처럼 만드는 "센바 쯔루"도 유행했어.


그래서 나는 한국의 종이학 천마리 접기 문화는 한일합방 당시 일본에서 들어온거라고 보지만 아직 확답은 없어.



이에 반해 이보다 더 오래전, 약 1000년정도 전에 서양에서도 종이접기에 대한 흔적이 있다고 해.


"kan no mado" 라고 불리는 것인데, 이것은 예술작품이라기보단 생활용품에 가까웠던 모양이야. 현대의 종이컵 같은거랄까? 


 

아무튼 이렇게 독자적으로 진화해오던 종이접기는 유럽의 마술사들이 마술을 할때 사용되면서 대중화 되다가,

19세기에 독일의 교육학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융합돼.

 프리드리히 프뢰벨


교육학자인 프뢰벨은 아이들을 교육할때 종이접기가 효과적일것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교육법에 종이접기를 융합시켜.


거기에 더해 일본이 메이지유신으로 외국 문물을 흡수하면서 프뢰벨의 교육법을 받아들이면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내버렸지!


그렇게 대중화된 종이접기계에 엄청난 작가가 한명 등장하는데,


현대 종이접기계의 대부라 불리는 요시자와 아키라야.


2012031414025410310_2.jpg

요시자와 아키라


요시자와 아키라는 최초로 한장접기의 기틀을 마련했어.

그만의 창작법인 요시자와 분할법은 조금 더 확장된 개념으로 현재도 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


얼마 전엔 구글에서 그의 탄생 101주년을 맞아 로고를 바꾸기도 했을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야.


후에 다른 종이접기 작가들이 접은 대부부의 작품이 자신의 작품을 모방한거라는 발언을 하면서 구설수에 휘말리긴 하지만 암튼 대단한 사람이긴 하지.


하지만 요시자와 아키라는 자신의 창작에만 관심이 있고 알리거나 기록하는데에 큰 관심이 없어서 종이접기의 대중화에는 실패해버려.


하지만 후에 임마누엘 무저박사라는 사람이 등장해.

이사람은 최초로 '박스플릿'을 이용한 작품을 접은 사람이지.

기차.jpg

(사진 출처 Robert.J.Lang - origami design secret)


굉장하지? 


직사각형 종이로 접긴 했지만 당시 종이접기계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어. 단 한장의 종이를 자르지 않고 이런걸 접어냈으니 말이야.


이 작품은 전세계를 한장접기의 열풍에 휩싸이게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했어.

기차cp.jpg

이건 그 작품의 전개도인 crease pattern(이하 CP)이야. 그렇게 어렵지 않은 작품이니 시간나면 도전해봐.


그런데 이 전개도를 보면 접기선들이 전부 네모나지? 이걸 우리는 네모나게 접었다고 해서 박스플릿(box pleat)이라고 부르게 돼. 현재도 많이 쓰이는 기법이야.


무저박사의 이 기차는 공식적으론 첫 박스플릿 작품이야. 이전에도 박스플릿이 쓰였다는 모양이지만 명확한 근거가 없어서 밴먹었어.


이후 종이접기 작가 닐 엘리어스가 이 박스플릿 기법을 채용하고 다른작가들도 많이 쓰게 되지.세고비아.jpg

닐 엘리어스의 '세고비아'

(닐 엘리어스가 창작한 작품을 다른 사람이 접은거야)


직사각형 종이 한장을 이용해서 접은 작품이야. 물론 자르거나 찢지 않았지.


이러한 과정을 거쳐가면서 종이접기는 점점 발전해갔고, 정말 엄청난 작가들과 작품들이 생겨났지. 이것들은 다음에 작가편에서 제대로 다시 쓸게.


그러다가 창작 종이접기의 이론을 정리하는 작가가 생겨.


바로 로버트 랭이라는 작가야.

Robert J. Lang

Robert.J.Lang 

졸라 순박하고 착하게 보이지?

깝 ㄴㄴ해 키가 2미터 가까운 횽님이야. 좆중고딩이 깝치면 팔다리 없어져서 일게이 되는거 순식간이盧?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응용물리학 박사이자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실과 스펙트럼 다이오드 연구실에서 연구를 했었고, 레이저 장치를 개발하는 SDL사의 부사장이었으며, 캐나다의 대기업인 JDS유니페이즈가 SDL사를 인수하자 그곳에서도 근무했었어.

현재는 종이접기 작가겸 공학에 종이접기를 접목시키는 일의 자문 위원을 맡고 있고, 부업으로 양자 전자 공학을 다루는 IEEE저널이라는 학술지의 편집장도 하고 계셔.


암튼 이분이 수학을 ㄷㄷ하게 잘해서 창작 종이접기에 수학을 접목시켜서 이론을 체계화시켜. Circle packing 이나 Polygon packing 같은게 유명하지.

뭔말인지 모르겠지? 걱정마. 나도 몰라. 전세계의 창작 종이접기 작가들도 제대로 아는 사람 잘 없어. 몰라도 창작종이접기 할 수 있으니 걱정 ㄴㄴ해


암튼 이분은 종이접기 작가로도 유명하지만 종이접기 이론을 체계화시킨걸로 더 유명해.




그런데 이것과는 별개로, 과학자들에게 문제가 생겼어.


로렌스 리버모어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거대한 우주 망원경을 필요로 했어. 지름이 100m나 되는 렌즈가 필요했지. 렌즈가 축구장 크기인거야.


그런데 그렇게 큰 렌즈를 어떻게 로켓에 넣겠盧? 그래서 그 과학자들이 로버트 랭에게 앙망했어. "렌즈 접어서 가져가게 도와주세여 ㅠㅠ"


Prototype Telescope 시험삼아 5m짜리 렌즈로 미리 접어본 짤.

랭이 출동했지. "요시! 접었다!"

이 우주망원경은 아직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미리 실험한건 성공한 모양이야.


종이접기가 과학에 적용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야.심장 스텐트.jpg


옥스퍼드 대학의 정 유라는 사람이 개발한 심장 스텐드야.


혈관 안에서 돌아다니다가 막힌 혈관에 가서 요시! 그란도시즌! 하고 펼쳐져서 혈관을 김정일이 기쁨조 후장뚫듯 개통시켜주는거지.


덕분에 많은 게이들이 하라보지 따라갈뻔하다가 안갈수 있게 됐어. 하라보지 슬프盧? ㅠㅠ


참고로 이건 물풍선 접을때의 그 베이스를 응용한거야. 


이 외에도 자동차 에어백이나 낙하산, 인공위선의 태양돛이나 태양열 집열기에도 종이접기가 사용되지.


종이접기가 과학에 응용되니까 신기하지 않盧?



세줄 요약


1. 종이!


2. 접는다!


3. 우주망원경!




다음 글부터는 종이접기 작품이 주가 될거야. 신박한 작품 많이 보여줄테니 기대해줘.




참고 사이트


http://shadeforce.blog.me/


http://www.langorigami.com/


http://www.ted.com/talks/robert_lang_folds_way_new_origami.html


구글 이미지




시발 뻘글은 조회수가 5000이 넘는데 조회수가 200도 안나오盧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