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역사의식, 그리고 협찬인생
박원순 후배는 민족문제 연구소 혹은 역사문제 연구소의 창립 멤버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연대, 희망 제작소, 아름다운 재단, 아름 다운 가게등의 창립자이고 협동 조합의 주창자이며 민변 탄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 문제 연구소 설립으로 후배는 현재 진행중인 국정교과서 문제가 야기되도록 만든 장본인 중 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이영훈 교수의 말씀을 잠깐 빌린다면 박원순 후배를 위시한 이들 역사 왜곡 세력들은 “분단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정치세력과 민주주의를 희생하면서 경제개발을 우선하였던 역대의 집권세력을 불의와 기회주의의 집단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원순 후배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대권을 가져서는 안되는 이유는 인성의 문제도 있지만 바로 이런 왜곡된 역사인식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입니다. 현 대한민국은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을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개발로 이룬 나라 입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정통성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선두주자로 진입시킬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아마도 대한민국을 전진이 아닌 후퇴의 방향으로 이끌어 대한민국을 지금은 지리멸렬 상태로 위기에 처한 김정은 집단의 반열에 세우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박원순 류의 역사왜곡 세력이 절대로 대권을 잡아서는 안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힌편 참여 연대를 비롯한 후배가 참여해서 설립된 일련의 단체들은 그 존립이 소위 협찬에 의존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말이 좋아 협찬이지 그 실상에 있어서는 시장통에서 협박과 공갈로 금전을 갈취하는 조폭의 행태와 전혀 다르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기업체들의 약점을 잡고 협찬의 이름으로 갈취되고 축적된 막대한 자금은 시민단체의 간판을 내 건 일부 박원순 세력의 산하단체에 뿌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여타 자금이 흘러간 곳은 회계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원순 후배는 이 과정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매집했다고 보여집니다. 이 행태에서도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행태를 답습하는 후배의 행적을 볼 수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대중 당의 공천장만 있으면 막대기를 꽂아 놓아도 당선된다는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공천을 판매하여 막대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일단 국회의원 뺏지를 달아준 사람들로부터 정기적인 상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원순 후배도 세목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지언정 비슷한 수법으로 불법적으로 긁어 모은 막대한 자금을 자신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뿌렸다고 보입니다. 많은 박원순 캠프의 산하 시민단체들이 그들의 운영자금을 박원순 세력으로부터 공급 받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입니다.
초라한 치적, 아마츄어적인 행정
박원순 후배가 시장으로 부임한 이후의 업적에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은 대답이 난망한 질문일 것 같습니다. 취임 첫 조치로서 전세금만 28억하는 호화 공관으로 이전한 것을 제외한다면 무엇 하나 떠 오르는 뚜렷한 업적이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반면 부임 이래 불거진 잡음은 너무도 많습니다. 농약급식 부터 시작하여 고름을 짜낸 삼겹살 급식 까지 무료 급식의 문제는 박원순 산하 단체의 큰 이권이 된지 오래로 보입입니다. 도심에 모심기는 웬말이며 도심지 양봉은 또 무엇입니까? 관내 청년들에게 대가 없이 월급을 지급하기를 검토한다든지 노숙인들에게 스마트 폰을 지급하며 무상급식, 무상 숙박 등 세금으로 자신의 생색내기를 한다든지 혹은 동성애자 축제 등등의 무분별한 인기영합 정책, 한강 수중보 철거 검토, 전임 오세훈 시장의 치적에 숟가락 얹기, 시청광장에 장기간 세월호 캠프 허용, 광역 지자체 장 자격으로 대북 교류 추진, 국가 지휘 계통을 무시한 한밤중 준 전시 상황 메르스 기자회견 쇼…. 이런 사례는 끝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새로운 서울 브랜드 ”I. Seoul U.”는 세계적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 시정 정책이나 과업들은 대부분 서울 시민을 위한 조치라기 보다는 자신의 영향력 확대 혹은 박원순 산하 단체나 세력들에게 이권을 안겨주기 위한 것이거나 최근 불거진 아들의 병역문제에 쏠린 시민들의 시선을 돌기기 위해 고안된 조치로 보입니다. 사적인 사안에 공금을 낭비하는 행태는 다시 한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떠오르게 합니다. 자신의 개인적 영광을 위한 노벨 평화상 수상을 위해 상당한 금액의 국고를 노벨상 로비에 낭비했을 뿐 아니라 5억불이란 천문학적 자금을 적장에게 헌납했습니다. 그 결과 명줄이 다한 북한 정권의 수명을 연장해 주었고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기아의 기간은 연장되었으며 김정일 정권은 핵무기를 개발하였습니다. 박원순 후배가 대권을 잡는다면 김대중/노무현 시대가 재현될 가능성이 너무도 농후해 보입니다. 자기의 강아지 까지 국고 지원을 받아내는 사람이라면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 아들 병역비리 문제만 보더라도 시장 개인의 사사로운 문제를 왜 부시장이 나서서 설명해야 합니까? 세브란스 공개 신검 쑈에는 왜 시청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출동을 해야 하나요?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주장을 펴는 사람이라면 언론의 자유를 그 무엇보다도 우선하는사람일 진대 아들 병역 비리 의혹을 밝히라는 일인 시위자를 고소하는 행태는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미대를 졸업한 따님의 서울 법대로의 전후후무한 학사편입을 보면 박원순 후배의 막강한 영향력에 혀를 두루게 합니다. 과거 이승만 대통령은 양아들이었던 이강석을 서울 법대에 진학시키기를 원했습니다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후배들 부류들이 독재자로 부르는 이승만 대통령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의 소유자가 바로 박원순 후배입니다.
찢어진 구두창에 수십만원 짜리 명품 넥타이. 빚만 8억원이라는 사람이 전세금만 28억 짜리인 공관에 사는 행태를 어떻게 조화시켜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러고 보니 박원순 후배는 자신의 병역`조차도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 신성한 병역의무를 “적당히 때운”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노불리스 오불리제란 단어는 박원순의 사전에는 없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공직을 갖게 되면 지금까지 비교적 짧은 재임기간에 보여준 박원순 후배의 행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직을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삼게 됩니다. 사리 사욕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젼을 볼 수 있겠습니까?
후배에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앞길을 막지 마세요. 아드님을 불러들여 진정한 공개신검에 응하도록 조치하시고 대 국민 사기극에 대해 사과하시고 용서를 청하세요. 그리고 모든 공직을 내려 놓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