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친구들이랑 강원도 놀러 갔었다
텐트치고 자는데 아침에 부스럭 거리길래 처음 봤을땐 잠결에 개인줄 알았다 ㅋㅋ
근데 잘보니까 꼬리가 존나 긴게 아니노
보니까 수달이더라
그래서 가까이 갔더니 강아지 마냥 막 부비는거 아니겠노 그래서 신나게 놀았다
뛰어가면 따라오고 물에 들어가니까 따라 들어와서같이 수영하고 재밌게 한 30분 노니까 집에 가더라
진짜 귀엽고 이쁘더라
근데 보니까 송곳니 존나 날카롭더라 장난으로 막 무는데 손가락 짤릴까봐 맘껏 놀지는 못했다 ㅋㅋㅋ
막짤은 일게이들 팬서비스용 노짱 따라하는 수달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