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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창백수인데


카페에서 공부하던중 화장실갔더니 호옹이


거북이등딱지처럼 생긴 정게아재취향 지갑이


있는거 아니노?? 열어보니 50년대생아재지갑.. 카드보니 잘사는듯햇다 여튼


근처 경찰서에 맡겨두고

카페서 엑윽되고있었는데



한참있다가 왠 아재가 카페서 지갑지갑 어쩌고하며 노리둥절해하고 있는거 아니노?


다가가서 지갑주인이냐고 물으니 맞다고

하시더라 


노무노무 기뻐하시던지 공중제비 몇번도시더니


같이있던 부인이 고맙다고 빵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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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떨며 광광울며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