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인즉슨
왼쪽 비보호 차도에서
앞에 신호등이 있어서 사람들이 건너는 상황이고 왼쪽 방향에서 한시 방향으로 차들이 꺾어서 지나가는 상황인데
홍등 비보호 상황에서 뒤에서 버스가 왜 안가냐고 클락션을 울리더라
그래서 내가 가만히 있었더니 내 차 옆으로 오더니 왜 안가냐고 차 문 열고 지랄하길래
나 "형씨 나이 거꾸로 처먹었어? 홍등 비보호 왼쪽턴이 어딨어 !!!! " 이랬더니
버스기사 "아니 그래도 차 없으면 가야지.. "
나 "비보호가 홍등 비보호가 어딨냐고 !! 청색등일때 차 없으면 가라는 뜻이지 !!!! 기사면서 그런 기본 상식도 안됐어 ?"
버스기사 - (문닫 도망)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홍등 비보호는 가는게 아니다. 비보호는 청색일때 따로 좌회전 신호가 없는곳에서 차량 없고 할때 가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 존나 몰상식한새끼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
난 평소에도 새벽이든 차가 없든 신호는 반드시 지킨다.
좀 유도리 있게 갈 수도 있지 않느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법은 지키라고 있는거지 내 마음의 잣대로 타고 놀라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운전은 사고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살기 때문에
나한테 클락션 울리면 얄짤없다.
가끔 뒤에서 클락션 울린다고 어버버하면서 반대차선에서 차 오는데도 불구하고 "어.. 내가 잘못한건가.. 뒤에서 울리니까 가야겠네.."
라고 생각하고 가는애들이 있는데 그러다가 사고나면 100% 자기 책임이다.
신호의 의미, 도로에 그려진 표식만 잘 숙지하고 있으면 되레 그런애들한테 큰소리 쳐도 그새끼들이 할 말이 없을것이다..
상식적인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아침 되려므나
기분전환 짤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