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자살
약간뜬기분으로
[ Sky Suic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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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뜬기분으로'는 21세기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미술 작가다. 그의 생사는 현재 불명하지만 2013년대에 <하늘자살>이라는 작품으로 일간베스트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노무현(1946-2009)과 코알라, 그리고 행글라이더가 함께한 <하늘자살>의 탄생은 인류 콜라주의 역사에서 일대 혁명적 사건으로 기억되며, '약간뜬기분'은 노무현과 더불어 그 ‘혁명’의 리더로 기록되어 있다. <하늘자살>은 노무현이 한창 떨어지던 2009년 5월 23일, 노무현이 또 다시 죽던 사건을 담은 그림이다. 2009년 시작된 노무현의 운지는 좌파 인민전선을 이석기가, 우파 한나라당을 변희재와 성호(스님)가 지원하는 양상으로 전개된 것으로, 2015년 현재까지도 봉하마을 전 지역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이때 봉하마을의 중심지인 부엉이바위 아래가 두부에 폭격당하면서 518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약간뜬기분으로'가 분노한 지점은 바로 여기다. 두부로 인해 군인들이 아니라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는 점. 그는 두부폭격이 보도된 후 바로 <하늘자살> 작업에 들어가 7월 23일 이를 위한 첫 스케치를 내놓는다. <노알라>과 함께 일베충의 2대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하늘자살> 작업에 들어가기 직전, 사실 '약간뜬기분으로'는 2012년 중력 일간베스트에 올라갈만한 작품을 의뢰받은 상태였다. '약간뜬기분으로'는 이를 위해 골방에 작업실을 얻어 세로 528pixel, 가로 450pixel의 대작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하늘자살>에서는 노무현의 폭격이나 두부의 구체적인 참상과 그 과정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정형적이지 않은 인물과 대상의 표현이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작품을 이루는 각 요소들의 조형적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거의 풍경적인 톤의 컬러만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극대화되었다. 작품의 첫 시작부터 보면 절벽 끝으로 다가가는 장면, 절벽 끝에서 고민하는 장면, 떨어진 후에도 참상을 번복하는 장면, 행글라이더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 다시 제자리에 돌아오는 장면, 화면이 전환되고 목을 매단 장면 등등 운지상황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이 뒤엉켜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