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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허벌나게 치욕받았다 이기야.
하지만 이왕 쓴거 계속 써야하지 않겠노?
2편 달린다.
참고로 여기까지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1편의 스토리임.
http://www.ilbe.com/6164985226 <- 1편

아무튼 새로운 세상에 도착하게 된 모글린 아이언피스트.
몇 일을 부하들과 같이 헤매는데 그들은 곧 깨달았지.
여기는 바론 왕국과 전혀 상관없는 전혀 다른 세상이구나.
거의 자연 그대로인 상태였던 거야.
물론, 인간이 없던 건 아니었는데.

방황한지 7일째 만에 인간들을 발견한 것이지.
요런 국가 없는 폭도 농민들이 존나게 많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모글린은 처음에 거만하게 명령을 내리려고 했으나, 이런식으로 운지각이 나오는거 아니겠노?
그래서 오히려 농민들에게 앙망하기 시작했지.
얼르고 협박하고 해서 농민들을 동원해서 집결지를 형성하기 시작해.
거점을 만들기 시작한거지.
농민들에게는 경작지의 권리를 인정해주되 10분의 1의 세금을 요구하고, 모글린이 원할 때 군대에 징집되도록 한 내용이었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에서 여러 종족들이 차례차례 모글린을 찾아오게 돼.
뭔가 ㅅㅌㅊ한 영웅이 이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여러 종족들이 오게 된거지.
모글린은 적이 아닌 상대에게는 관대한 군주였는데,
트롤이나 엘프 할 것 없이 그저 자신을 군주로 인정하다는 서약만 받으면,
자신의 수하로 인정하고 받아줬지.
그런식으로 차근차근 세력을 모은 모글린은 다시 바른 왕국으로 돌아갈 날을 꿈꾸고 있었어.
2년 동안 모글린은 많은 수하들을 거느리며, 어엿한 한 지역의 수장이 되었지.
그는 그 이전의 왕 라그너 왕을 기념(?)해서 아이언피스트라고 도시의 이름을 지었어.
하지만 2년 동안 여기저기 정찰을 보내봐도 어중이떠중이들만 있었을 뿐, 그와 대응할만한 상대는 전혀 없었어.
모글린은 슬슬 기고만장 해지면서 바론 왕국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
하지만 그의 부하들이 2년동안 샅샅이 수색해도,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는 없었어.
딱! 그때 드디어 2년 만에 그는 그의 도시 아이언피스트와 맞먹는 상대가 나타났다.
모글린은 신이 나서 본인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도시를 접수하기 위해 출발했어.
위용을 보여주면 알아서 자신의 휘하에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지.
하지만
그가 나타나자 도시는 문을 걸어 잠그고
오히려 '광주는 민주화야 ^오^'라고 허벌나게 치욕을 줘버렸음.
폭동엔 뭐다?
부릉부릉 ~

하지만 모글린의 대부분의 수하는 농민병들이 대부분이었어.
엘프나, 스프라이트 같은 ㅅㅌㅊ 종족들은 소수인데다가 특수 병종이라
어찌되었든 정규전에서는 큰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거지.
특히 높은 성벽은 까다롭기 그지 없었어.
결국, 애꿎은 농민병들만 상당수가 노짱 따라갔음.
모글린은 성벽을 넘지 못해서 발을 동동 굴렸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수하들도 대단한 기술자들은 없었고,
2년간 받아들인 수하들도 어중이 떠중이들이라서 성벽을 공격할 공성무기 제조 기술은 없었어.
근데, 어딜가나 통수는 있다고 바로 인근의 농민 한 명이 성벽 기술자가 아니겠노 ㅋ
그래서 공성무기 제조를 돕고, 성벽 운지하는 법을 가르쳐줌.

쉰난다!!!!
돌덩이로 신나게 두들겨 패니깐
아이고 나 죽소~ 하면서 얼마 버티지 못하는게 아니겠노?
모글린은 성이 함락되자 괘씸해서 보지들은 전부 따묵하고 자지들은 목을 베어버릴려고 했지.
그리고 머한 성님이 빙의해서 성을 모두 태우려고 했어.

아이고 살려주십쇼 하면서
함락한 성의 성주의 각료 중 한 사람이 앙망하는데
불태우는 것보다는 장사하고 먹고 사는게 낫습죠 하면서 앙망함.
그리고 그는 귀중한 정보들을 바치는데
바로 엔로스 대륙의 개괄내용이었음.
여기서 모글린은 존나게 충격을 먹게 되지.
왜냐면 엔로스 대륙에 이미 큰 세력을 가진 왕들이 있으며,
자신은 변방에서 존나 병신이란걸 알게 된거.
보다시피 아이언피스트가 섭렵한 지역은 걍 좆도 아님 ^오^
좆밥이엇盧.
모글린은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강대한 나라들이 있다는 것에 부들부들 떨게 되었지.
사실 모글린이 근 2년 동안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세력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천운이 따랐다고 할 수 있어.
근데 자꾸 모글린이 깝치니깐
다들 모글린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
모글린을 포함해 총 4개의 세력이 대륙의 패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형국이었는데

본인 스스로가 강력한 마법사이면서
미노타우르스나 하피 같은 수많은 크리쳐들을 이끌고 있는
라만다 여왕(Queen Lamanda)

사막과 트랙시스 사막과 프로즌 고지대를 종횡무진하며
막강한 무력을 자랑하는 무예의 고수이자 야만인 영웅
그는 막강한 야만족들과 유사인간종들을 수하로 거느리고 있지.
바로 로드 슬레이어(Lord Slayer)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알 수 없는 군주
로드 알라마(Lord Alamar)
이렇게 세명의 강자들이 세상을 삼등분하고 있었지.
근데 그래도 모글린의 세력도 무시못할 정도로 커진지라
상당한 견제를 받게 되었는데 모글린 또한 제대로 된 전면전을
강요받기 시작했어.
그럼 어디부터 조져야 겠노?
만만한게 보지 아니겠盧?

모글린은 1년간에 걸쳐서 라만다 여왕의 영토를 침범하여 차근차근히 밟아가고 있었어.
아무래도 라만다 여왕의 병력들은 마법사 위주에 크리쳐 위주였기 때문에,
병력의 질에서 모글린의 병력들이 높은 편이었지.

하지만 빠른 속도로 병력 보충이 되는 크리쳐들과의 싸움은 피로누적을 강요당했고,
특히 하렉버그(Harecburg)란 곳에서 모글린 아이언피스트는 그의 군대의 절반을 잃고 맘.
손실률 ㅍㅌㅊ?
그래도 무시 못할 것이 그는 라만다 여왕의 장수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자이자
라만다 여왕군의 총사령관 챔피언을 사로잡았고,
모글린은 가뜩이나 국력이 소진되고 있어서 인질석방의 댓가로 대량의 금화를 삥뜯게 되지 ㅋ

기록으로는 금화 2만개에서 3만개 정도를 삥뜯었다고 전해짐.
이게 당시 아이언피스트 영토에서 대략 10개월간 세금을 징수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양이었다고 하니
아따 봉잡았盧?

사로잡힌 라만다 여왕의 챔피언은 부들부들 떨면서
모글린 너 이새끼 조만간 다시 보게 될거다.
라고 하면서 3류악당이나 할법한 대사를 던지지.

그러자 모글린은 다음에 돈 필요할때 다시 만나자 ^오^
라고 허벌나게 치욕을 줌
모글린 유쾌함 ㅍㅌㅊ?
(그림판 ㅈㅅ)
다음 해 쯤, 되면 모글린의 나라는 존나 넓어짐.
특히 위 맵에 있는 Temper이라고 적혀있는 저쪽의 해안가 성을 먹으면서
모글린의 영역은 북부의 해안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는데,
모글린의 군대는 워낙 깡패여서 라만다 여왕의 영토는 확 줄어들고
알수 없는 로드 알라마 영역도 침범받음.
모글린은 매우 기분이 좋아져서 드디어 북방의 로드 슬레이어에 대한 침공을 개시하게 되는데,
후방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안가 도시 Temper을 자신의 챔피언에게 맡기고
병력의 절반을 주었지. 하지만 그것이 화가 될 줄이야...

모글린이 자리를 비운 사이 라만다 여왕의 챔피언이 Temper를 탈환하기 위해 공격을 해와,
모글린의 챔피언은 이에 응하여 전투에 나섰지만, 라만다 여왕의 챔피언은 매우 막강했지.
모글린 스스로조차도 절반의 병력을 잃을 정도로 막강한 상대였으니까.
결국, 모글린 챔피언은 댕겅 ㅠㅠㅠ
머가리가 날아갔盧 이기야...
모글린은 보급로가 끊길것을 우려 전략적 요충지인 Temper가 떨어지면 곤란하기에
서둘러 회군하여 위기에 빠진 Temper를 구하기로 한다.
그런데... 좆같을땐 전부 다 좆같다고..

씨발 망했어요!
로드 알라마의 군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모글린을 공격한것.
그것도 로드 알라마의 왕자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모글린 세력의 수도
아이언피스트 성을 공격한 것이다.
당연히 수도 아이언피스트에는 수비병력이 많지 않았고,
로드 알라마는 온갖 흑마법의 군대로
심지어 계약을 맺은 드래곤들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버틸 수 없었던거지.
새로운 세상으로 온지 6년만에 강력한 나라를 세웠지만
수도까지 떨어지게 된거지.
한숨 돌리고 3편에서 엔로스 통일의 완성을 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