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글 쓰는데요
오늘 엄마가 하신 얘기예여
저희 동네에 친환경 식품파는 큰 곳이 있어요
엄마가 거기가서 (보통 생협이라고 하죠)에 가서 물건을 살려고 했더니 꼭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그러더래요
교육안받고 그냥 입회비만 내고 회원가입하겠다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꼭 교육받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그러대래요..
그 곳\은 상당히 크고 시설도 좋고 사람도 많이 오는 곳이예요( 강남에도 있고 분당등 전국에 지점이 많고 생협중에는 가장 큰거같음)
그래서 무슨 친환경 식품에 관한 교육인가 보다 하고 갔더니
완전 정치 교육이더래요
우리나라 밀 자급율이 2 %인데 이것은 미군이 6 .25 전쟁때 때 밀을 원조해주기 시작하면서
밀농사를 안짓기 시작해서 그런거구 (완전히 미국 탓이라는 듯) 그래서 식량 자급률이 떨어졌다는 거죠
그리고 이 생협 처럼 협동조합을 통해서 생활하는 도시가 스페인에도 있는데 그 도시는 자급자족하고 있다고;
박정희와 유신 욕하고 위안부 할머니등 여러문제등에 관련되서 시위도 나가고 한다고
거기서 나눠준 팜플렛에는 이 생협이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수 있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완전히 공산주의 교육인거 같아요
좀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는 여러 분과 동아리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체험활동도 하고 그런다고 나와보시라고..
그래서 엄마가 순수하게 그냥 먹거리 교육만 시키고 정치얘기는 하지 말라고 하셨대요 (울엄마 상당히 똑똑해염)
회원 가입수도 굉장히 많고 여자들이 엄청많이 오는 곳이에요
엄마가 그 많은 여자들이 그 교육을 다 받았으면 정신 이상해졌을거 같다고 걱정된다고 하세여
이런 쪽은 농민들 주부들 포섭해서 의식화 교육시키는 곳인거 같아요
이거 들어보면 순진한 주부들은 그냥 넘어갈거 같아요 근데 이거 그냥 두어도 괜찮은 건가요?
정부는 모하고 있는지
인구중 공산주의자가 5%만 되면 나라가 공산화 된다고 하는데 (그들의 선동으로 나머지는 그냥 넘어간다고 )
걱정이 많이되네요
그래서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