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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제 재미있는 뉴스를 봐서
중국의 주식버블을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해.
최근거라 조금 부실한데, 이점 양해 바랄께~ ㅎㅎ
목차는
1. 중국의 주가상승
2. 중국의 주식버블
이렇게 간단히 쓸 생각이야.
1. 중국의 주가상승
중국 주가는 오랫동안 2000선에서 있다가
작년 11월부터 급상승을 해서 현재 4500선에 있어.
중국의 주가상승은
세계 각국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
중국 기업들의 실적과 상반된 모습이야. ㅎㅎ
중국의 주가상승 이유는
작년 11월에 실시한 주식시장 개방정책도 있지만
중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6개월 사이에 3번이나 한 금리인하와
지급준비율 2번 인하가 만든
막대한 유동성 공급 때문에
중국 주가가 상승한 것이라고 생각해.
또 중국 중앙은행의 '미니부양책' 이라는
스텔스 양적완화도 한 몫한다고 해. ㅋㅋ
중국 중앙은행의 시장개입은
까다롭고, 복잡한 방식이라 자료가 많지 않은 편이야.
하지만 작년 7~10월에 약 2조 위안 (350조 원)을 풀 정도면
중국의 '미니부양책'은 상당한 규모라고 생각해. ㅎㅎ
1. 중국의 주가상승 요약
1) 중국 주가는 작년 11월 '후강퉁' 시행 이후 2배 이상 급상승했음. 현재 4500선.
2) 중국기업들의 실적과 매우 상반된 주가상승임.
3) 중국 중앙은행의 강력하고 다양한 유동성 공급이 주가상승의 이유.
2. 중국의 주식버블
중국의 주가상승이 워낙 빨라서
버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중국 주식시장은 충분히 과열 상태라고 생각해. ㅎㅎ
신규계좌 수는 2007년 중국 주식버블을
한참이나 초월할 상태이고
중국의 주식 신용거래는 엄청난 액수에
주식 신용거래 비율도
미국과 비교해서 심하게 높은 편이야. ㅋㅋ
다만 중국의 주식시장 PER (주가수익비율)는
2007년에 비하면 양호한 편인데
2007년에 비해 2015년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저조한 점도 고려해야겠고
우리나라 코스닥과 비슷한
차이넥스트 종합지수 (차스닥, 창업판 등으로도 불림)
의 PER가 심하게 높은 편이야.
중국의 IT기업 거품은
미국의 닷컴버블보다 훨씬 심하다는 말이 있어.
그리고 시가총액 대비 GDP 비율도 좋은 지표인데
일본의 시가총액이 GDP의 1.5배 였다가 운지한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주식시장 버블은
일본 버블경제 급이 아직 아닌 것 같아. ㅎㅎ
하지만 최근 중국 대기업 주가가
심심치 않게 폭락하고 있어서 조금 주의해야 할 것 같아.
태양광기업 하너지발전그룹은
홍콩증시 시가총액 43위의 대기업인데
21분만에 47% 주가폭락으로
주식가치 190억 달러(21조원)이 사라졌고
부동산재벌 골딘금융지주도
주가폭락으로 211억 달러(23조원)이 사라졌대. ㄷㄷ
중국 경제가 상당히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로운 상황이야.
2. 중국의 주식버블 요약
1) 신규계좌 증가와 신용거래 액수를 보면 중국 증시는 상당한 과열로 보임.
2) 중국 상하이증시의 PER (주가수익비율)는 22 정도지만, 중국 IT기업 쪽은 심각한 버블이라고 함.
3) 하노지발전 주가가 47% 폭락해서 시가총액 21조원이 사라졌다고 함.
과거글 링크 : http://www.ilbe.com/5823744002
3줄 요약
1. 중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중국 주가가 2배 이상 급상승함. 현재 4500선
2. 신용거래 액수, 신규계좌 수 등의 지표는 2007년 중국 주식버블보다 심한 편.
3. 최근 중국-홍콩 증시에서 주가폭락이 자주 발생해서 흥미롭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