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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스웨덴 경제로 일베 글을 쓸 생각이야.
스웨덴은 복지에 관련된 짤은 많은데
경제 짤이 조금 적어서 부실한 편이야. 이점 양해 바랄께~ ㅎㅎ
목차는
1. 스웨덴 소개
2. 스웨덴 경제
3. 스웨덴 디플레이션
이렇게 쓸 생각이야.
1. 스웨덴 소개
스웨덴은 북유럽에서 꽤 큰 나라로
면적은 한반도의 2.4배이고
인구는 970만명으로 북유럽에서 제일 많아. (2014네이버, 덴마크 500만명)
스웨덴이 다른 북유럽 국가들보다 인구가 2배 정도 많은 이유는
토지나 기후가 비교적 좋은 편이라 그런거 같아.
스웨덴은 우리나라와 여러가지로 비교되는 나라인데 (2011년 짤)
북유럽식, 보편적 복지의 대표국가가
스웨덴이라 그래. ㅎㅎ
스웨덴은 고복지-고부담으로
우리나라와 정반대 포지션에 있는 나라로 (터키 ???)
과거에는 GDP 대비 정부지출이 70% 가까이 갔고
공무원 많기로 유명한 나라였어.
하지만 1990년 후반부터 복지개혁을 했고
스웨덴의 복지 지출은 유럽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야.
(GDP 대비 정부지출은 2010년도에 50%)
짤이 조금 구라같지만, 의료보험 포함하면
우리나라가 스웨덴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어. ㅋㅋ
뭐 어찌됐건 스웨덴은 다른 선진국보다
부의 편중이 낮아 건전하고
2012년 OECD 행복지수 4위로 좋은 나라야. (미국이 꽤 높아서 의외)
그리고 스웨덴은 1인당 GDP 5만 7천 달러로
세계 7위로 매우 높은 점에 비해 (2014년 네이버)
스웨덴의 물가지수가 심하게 쎈 편은 아니라
1인당 구매력이 미국 다음으로 높다고 해. ㅎㅎ
또 스웨덴은 제조업 국가로
꽤나 많이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나라라
혁신성도 매우 높은 편이야.
북유럽 선진국답게 여성 권리가 매우 높고
(우리나라 통계가 왜곡으로 보이지만, 스웨덴이 높다는 뜻에서 올림.)
재정건전성도 우수한 나라여서
스웨덴은 참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
1. 스웨덴 소개 요약
1) 스웨덴은 한반도 면적의 2.4배, 인구 천만 명, 1인당GDP 5만 7천 달러로 세계 7위의 나라임.
2) 북유럽식, 보편적 복지의 대표국가로 정부지출이 매우 높았으나, 90년대 후반부터 복지개혁을 했음.
3) 부의 편중, 행복도, 1인당 구매력, 재정건전성 등에서 ㅅㅌㅊ 나라로 좋은 나라임.
2. 스웨덴 경제
스웨덴의 수출구조는
하늘색이 제조업, 분홍색이 의약 산업, 갈색이 광산업, 빨간색이 건설자재, 진한 갈색이 정유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핀란드보다 작지만 목재 수출이 11%로 꽤 높고
광물 수출도 10%나 나와서 흥미롭다고 생각해ㅎㅎ (2013년 기준)
스웨덴 GDP 의 75%가 서비스업이고 24%가 제조업이지만
스웨덴의 대외의존도는 우리나라만큼 높고
내수비중은 우리나라보다 낮아서
스웨덴의 경제에서 무역수지 흑자(순수출)가
매우 중요하다고 편이라고 생각해.

스웨덴의 무역상황은 (2013년)
수출은 마이너스 3%, 무역흑자는 마이너스 9%로 조금 나쁜 편이야. ㅋㅋ
스웨덴의 주요수출국은 유럽국가인지라
유로존 경제위기에 스웨덴이 피해를 보는 것 같아.
그래서인지 스웨덴의 산업생산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중이라고 해. ㄷㄷ
하지만 스웨덴은 유로존이지만,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아서
환율조작하기 쉬운 편이고
무역수지 흑자가 유지되어서 심각하게 나쁘진 않을 것 같아. ㅎㅎ
2. 스웨덴 경제 요약
1) 스웨덴은 제조업 국가로 내수비중이 우리나라보다 낮고 무역의존도가 꽤 높은 나라임.
2) 주요 수출국인 유로존의 경제운지로 피해를 조금 보고 있음. 산업생산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임.
3) 유로화를 쓰지 않아 환율조작하기 쉬운 편이고, 무역수지 흑자가 유지되어서 괜찮을듯.
3. 스웨덴 디플레이션
스웨덴의 경제성장률은 최근 많이 낮은 편인데
수출둔화 만큼이나 심각한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
그것은 바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으로
세계적인 석학이자 세계적인 오지랍퍼인 폴 크루그먼과
스웨덴 중앙은행이 말싸움을 할 정도야. ㅋㅋ
스웨덴의 디플레이션은 현실화된 상태로
스웨덴이 이렇게 된 이유는
스웨덴의 주택가격은 2배 정도 상승해서
주택버블 끼가 조금 있어서 그래. ㅋㅋ

골디락스 호황기와 기후나 지형 탓에
살만한 곳이 비교적 한정되어서 그런 것 같아.
(스웨덴 면적이 한반도 2.3배라 실제로는 엄청 큼.)
수도의 스톡홀름의 경우 상당히 심각한 상태이고
스웨덴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는 175%로
우리나라(160%)보다 높아. ㅋㅋ
주택버블, 가계부채, 디플레이션 발생에는
스웨덴 중앙은행의 혁혁한 공로가 있는데
골디락스 호황기 ->주택버블->금리인상까지는 좋았으나
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대응으로 금리를 심하게 낮추어서
주택버블과 가계부채를 폭발적으로 늘렸고
2011년 유럽 경제위기로 디스인플레이션 끼가 있는데
가계부채 잡는다고 금리인상해서 디플레이션을 만들어 버렸어. ㅋㅋㅋㅋ
그래서 스웨덴 중앙은행은 다시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만들어서 디플레이션에 부랴부랴 대응하고 있고
2015년 2월 100억 크로나, 3월 300억 크로나에 이어
9월까지 500억크로나로 약 1000억 크로나(13조원) 정도의
소규모 양적완화도 시행 중이라고 해.
그리고 폴 크루그먼 센세는 '가학적 통화주의'(sado-monetarism)라고
스웨덴 중앙은행의 병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중이야. ㅋㅋ
스웨덴의 생산가능인구가 2008년부터
꺾임세이지만
출산율이 양호한 스웨덴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은 참 흥미로운 일로
스웨덴 중앙은행의 오락가락 통화정책 탓에 제일 큰 것 같아.
스웨덴은 보편적, 북유럽 복지의 대표국가로 참 좋은 나라인데
작은 내수비중, 높은 무역의존도, 수출둔화의 외부적 문제와
주택버블, 가계부채, 디플레이션의 내부적인 문제가 조금 있는 나라야. ㅎㅎ
3. 스웨덴 디플레이션 요약
1) 스웨덴은 주택버블이 약간 있고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가 175%로 우리나라보다 높음.
2) 스웨덴은 출산율이 좋으면서 디플레이션이 있어 흥미로운 상황임.
3) 중앙은행의 오락가락 통화정책이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됨. 폴 크루그먼 센세가 신랄하게 비판함.
과거글 링크 :http://www.ilbe.com/5789316909
3줄 요약
1. 스웨덴은 1인당 GDP 5만 7천 달러로 세계 7위의 선진국이며, 북유럽, 보편적 복지의 대표국가임.
2. 작은 내수규모로 인해 무역의존도가 높은데, 유로존 경제운지로 수출둔화 중임. 산업생산 3년 연속 마이너스.
3. 가계부채 175%, 주택버블, 디플레이션의 문제가 있어서 스웨덴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시행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