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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일본. 

도쿄에서 북쪽으로 518km 떨어진 벤모쿠현에 위지한 세오루가쿠엔에 대해 알아보자 

세오루가쿠엔 입학식 전경

전국 1%의 부량아들이 몰리는 일본 명문 답게 세오루가쿠엔의 입학식 전경이 올해 신입생들의 클래스를 보여준다 

세오루가쿠엔에서는 오직 주먹이 전부. 우수졸업생에게는 장학금 8억원 + 대학특례입학이라는 베네핏이 주어진다.

그럼 올해 루키들을 알아보자 

신입생 3인방 

식구들 중 한명이 세오루가쿠엔 재학생들에게 의문을 죽음을 당하자 

세오루가쿠엔에 자진 입학해 들어왔다는 노죠중학교 출신 1학년

긴 레이고 

신입생들 중의 브레인 

문 자이니치 

도쿄의 명문고들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세오루가쿠엔에 자진입학한 그의 의중이 무척 큐리어스  

간사이 지방에서 온 전학생 안 타이쿤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예술적 감성이 뛰어나며 자신의 작품을 폄하하는 친구들에게 무척 엄격하다고 한다 

홀로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폭력의 미학에게 대학 심도 높은 철학을 지니고 있는 점도 리스펙트

그에게 쓰러진 간사이 주먹들 가운데 재일교포 박재상도 포함되어있다   

아무리 쟁쟁한 신입이라도 이들 앞에서 쓰러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 세오루가쿠엔 2학년 U반 

노란전선

세오루가쿠엔 학생들이긴 하나 세오루파벌들 중 어디에도 존속되어있지 않은 독자적인 집단이다 

노란두건을 착용하며 주로 칼이나 죽창같은 중장비들을 휴대하고 다닌다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총수 

코노야로 

그의 본명을 알려져 있지않지만 

노란전선을 이끄는 야수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세오루 정상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 알려져있다. 

도요다 다이쥬 

모쿠호우현에서 전학온 2학년 7반

그의 권모술수는 세오루학원 제일이라고 정평이 나있다 

알려진 기록이 없고 들리는 바에 의하연 모쿠호우 중학교 재학시절  

해상자위대에서 활동했다고 알려져있다. 

간 테츠히데 

이공계 중학교들 다니다 돌연 세오루가쿠엔에 들어온 현재 2학년 천재 테츠히데 

그의 시적인 말투는 이웃 여고생들의 여심을 울리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2학년들 중 한 주축을 담당하고 있고 

세오루 정상에 관심이 적은 것 같으나

본심은 본인의 자서전에 적혀있다고 한다 

세오루가쿠엔 연례 체육행사 

일본 도호쿠 지방 최대의 행사인 만큼 일본 매체에서는 간사이 지방의 코시엔과 같은 관심과 존경을 표한다 

소시테..

세오루가쿠엔 현직 최강 2인조

싯쵸 엔슌 

칸 욘사쿠, 리 헤이쵸 같은 자이니치 출신 무뢰배들을 연신 격파하고 현재 싯쵸 파의 우두머리역을 맡고있는 거인. 

도호쿠 지방의 야쿠자들은 앞으로 3년내에 엔슌이 세오루를 장학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흐리멍텅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계산적이고 잔인하다. 강자에게 강한 진성한 레드호스. 

복학생 미미즈자카 노무쿤

묜바쿠다이가쿠 부속고교와의 싸움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얼마전 홀홀단신으로 3학년 군단들을 재패하고 복귀한 

세오루의 진정한 주인 미미즈자카 노무쿤 

평소 쿨한 그지만 그의 시계를 스치거나 담배예절의 어길때 

그를 번개같은 박치기가 들어온다고 한다. 

그는 박치기 하나로 이 바닥에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따르는 패거리도 없고 속해진 학년도 없으나 싸움을 걸어오는 자는 피떡갈비로 만들어 버리는 

스즈란의 린다만 같은 존재 

덴샤 도한 

세오루 518-7번 통학버스

오늘도 세오루는 정상을 위한 곤두박질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