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타란티노 성님이 말한다.
영화에 관심있는 게이는 이 다큐멘터리를 봐도 좋겠다.
나도 중간중간 끊어서 보고 있는데, 아무튼.......
쿠엔틴 성님 말할 때 엄청 역동적임. 고개랑 손이 가만이 있질 않盧.
아무튼 보통 영화가 1초에 24프레임인데 (심지어 호빗은 48프레임으로 찍었다메?)
프레임 한 두개 차이가 영화를 결정짓는다는 엄청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듯.
난 여태까지는 감독이나 편집자가 영화를 만질 때 기껏해야 씬이나 쇼트단위로나 만지는 줄 알았는데 말이지.
근데 중요한 건 인간의 눈으로도 1/24초를 (인상으로나마) 집어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파이트 클럽의 편집효과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