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말을 잘 못알아듣겠는 사람은 위의 동영상을 보면 되겠다
자막은 없지만 어휘가 쉬워서 쉽게 알아들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얘 또한 워낙 유명한 공룡이라 설명을 굳이 안해도 대충 알 수 있겠지
하지만 공룡을 잘 모르는 보통사람들은 이 공룡이 제일 몸길이가 길다고 알고 있겠지만
이 놈들의 몸길이는 25m정도로 아까 위에서 설명한 디플로도쿠스가 훨씬 더 크다
아까 디플로도쿠스를 설명했으면서 비슷한 공룡을 왜 또 설명하냐면
이 녀석이 보통 공룡들하고 다른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기 떄문이지
바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도 길다는 것인데
공룡의 조상인 테코돈트들은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훨~씬 길었기 때문에
이들의 후손인 악어나 공룡또한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긴 것이 일반적이다
근데 얘만 좀 돌연변이였나봐
아르케옵테릭스(Archeopteryx)
우리한테 흔히 알려져 있는 시조새 아르케옵테릭스는 쥐라기 후기에 등장했다
이 녀석이 발견되면서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는 가설이 기정사실화 되었지
긴 깃털이나 날개, 늑골이 없어서 현존하는 조류의 특징도 있지만
부리가 없고 꼬리가 길며 날개에 손가락이 3개 붙어있는 수각류의 특징도 가지고 있도다
사실 벨로시렙터나 데이노니쿠스처럼 깃털을 가지고 있는 공룡은 많지만
그걸 하늘을 나는 도구로 활용한 것은 이 시조새들이 처음이며
얘네들이 이런 기발한 발전을 한 덕분에 공룡의 시대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거다
지금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건 익룡도 아니고 바로 조류니까 말야~
백악기(Cretaceous)
드디어 중생대 마지막 시기인 백악기야
백악기라는 이름의 유래는 조개나 산호초들이 만들어낸 탄산칼슘이 퇴적되어
백악이라는 퇴적암을 만드는데 이 시기엔 그런 백악이 존나 많이 발견됐데
그래서 이름이 백악기인 것이로다
이 시기엔 여전히 공룡이 번성했고 너네들이 흔히 알만한 크고 아름다운
육식공룡들이 중생대의 마지막 장을 화려하게 장식하지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
아까 쥐라기 파트에서 설명한 알로사우루스는 여러 후손들을 남기는데
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의 후손 중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공룡이지
몸길이가 대략 13m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크고
두개골의 길이도 180cm가 넘는 이름에 걸맞는 공룡이었다고 할 수 있다
뭐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다는거만 빼면 거의 알로사우루스랑 다를게 없네
엄청난 덩치에 비해 몸매는 날씬한 편이라서 기동성도 우수했다고 하는데
대략 시속 50km 정도로 달려서 사냥할 수 있었대
턱 힘이 몹시 약해 위턱을 사냥감에게 찍어서 조져버리던 알로사우루스와 달리
요 13m짜리 괴물들은 턱 힘도 나름 강력했는지 물기만 해도 적을 죽일 수 있었다고 하네
이빨이 칼날과 같아서 물기만해도 과다출혈로 먹이들이 줄줄이 쓰러졌다나 뭐라나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데이노니쿠스는 벨로시랩터가 속해있는 dromaeosauridae 과에 속해있으며
이 무리 중에서 가장 큰 계열의 공룡으로 몸길이가 대략 3m가 넘었다고 한다
쥐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들은 벨로시랩터가 어떤 공룡인지 대충 알지?
무리 지어서 다니고 상당히 머리가 좋고 전략적인 팀워크로 상대를 제압한다
이건 dromaeosauridae 과에 속한 대부분 공룡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데이노니쿠스 또한 무리를 지어 다니는걸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계열 모든 동물이 그렇듯이 뒷다리에는 엄청 거대한 낫같은 발톱이 있었는데
데이노니쿠스의 발톱은 15cm나 될 정도로 길어서 굉장히 치명적인 무기였다고 한다
그래도 덩치가 작기 때문에 학자들은 이 데이노니쿠스가 작은 먹이만 사냥했다고 여겼지만
나중에 이 녀석 무리와 커다란 초식공룡이 싸우는 듯한 모습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이 녀석들이 조직적으로 큰 먹이도 능숙하게 사냥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됐지
그러면서 동시에 공룡이 어떤 신진대사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까지 가지게 된다
이렇게 작은 녀석들이 큰 공룡을 죽이려면 엄청나게 잽싸고 격렬하며 오랜시간 싸워야되는데
현존하는 파충류의 신진대사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 사냥방법이 불가능하거든
왜냐면 현재의 파충류들은 변온동물이라 순간 힘이 좋지만 지속적으로 빠르고 강한 힘을 내지 못하고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육체적 능력의 편차가 굉장히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자들은 이러한 수각류 공룡들이 현존하는 새처럼
온혈동물이 아닐까 하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했고
지금은 나름대로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중인듯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티라노사우루스를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덩치나 힘에서는 물론이고 인지도와 인기 면에서도 넘사벽인 백악기의 대스타 되시겠다
하지만 몸길이는 위에 있는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좀 작아서 11m 좀 넘었다
그래도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길고 날씬한 체형인데 비해 얘는 짧고 굵은 체형이라
덩치는 비슷비슷했겠지
티라노사우루스의 특징 중 하나는 존나 귀여운 팔뚝이 아니겠냐
11m나 되는 대괴수가 팔은 사람 팔만하다니 앙증맞은 팔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한때는 얘랑 성인남성이 팔씨름을 하면 성인남성이 이긴다는 말도 있었지만
인간의 근력자체가 다른 동물에 비해 굉장히 약한 편이기 때문에 설득력 없는 말임
게다가 얘는 팔은 작으면서도 은근히 팔 힘이 강했다고 하는데 뭐
이들의 팔이 이렇게 작아진 이유는 애네 조상들인 테코돈트가 팔이 작은 편이었고
진화자체를 머리가 크고 강하게 발달하는 방향으로 했기 때문에
팔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머리가 대신하면서 팔이 점점 작아진게 아닌가 싶다
또한 티라노사우루스는 다른 육식성 수각류에 비해 유난히 두개골이 거대했는데
머리 모양이 위에서 보면 부채꼴모양이라 눈이 정면을 향하는 구조이고
이 때문에 사물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하는군
왼쪽은 알로사우루스의 머리뼈, 오른쪽은 티라노사우루스다
눈이 정면을 향할 수 있게 머리모양이 부채꼴 모양이지?
그리고 이빨이 칼날같은 다른 육식공룡과 달리 이 녀석은 이빨이 뭉뚝한 빠따같이 생겨서
먹이를 이빨로 잘라내서 먹기보다는 뼈채로 무식하게 쥐어뜯어서 먹었을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한 가장 큰 떡밥 중에 하나는 이 녀석이 시체청소부였다는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덩치는 어마어마하지만 그에 비해 다리가 길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 시속 20km 정도로 달리는 둔탱이였고 따라서 사냥은 못하고 시체나 먹었을거다
뭐 그런 내용인데 사실 시속 20km로 달리는게 별로 중요한게 아냐
왜냐면 이 당시 초식공룡들은 얘보다 더 느렸는데 뭐
그래서 최근에는 이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도 열심히 하고
당연히 길에 떨어져있는 시체같은 공짜밥 또한 잘 먹었을거라는 얘기가 일반적이지
뭐 현생 척추동물들도 무조건 100% 사냥만 하거나 100% 시체만 먹는 동물은 없으니까
이게 가장 설득력있는 말이지~
크로노사우루스(Kronosaurus)
육지에 티라노가 있다면 바다에는 크로노사우루스가 있다
몸길이가 9m가 넘는 이 대괴수는 바다에서는 막을 자가 없는 그야말로 the outlaw였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건 몸길이가 9m인데 두개골 길이가 3m로 극심한 대두였다는 것이다
이 머리크기는 현재 어떤 동물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사이즈로
컬투 얘네들도 아무리 대두여도 크로노사우루스의 앞에서는 깝치지 말아야한다
참고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길이가 1.5m니까 딱 2배 사이즈네
턱 힘도 티라노사우루스의 몇 갑절은 되었으리라고 충분히 짐작할 수 있지
뭐 이 녀석이 바다에서의 한마 유지로였다는거 빼면 딱히 설명할게 없긴 한데
딱 하나 있다면 이 녀석은 수장룡, 그러니까 엘라스모사우루스랑 친척이라고
근데 수장룡치고는 목이 너무 짧지
이 놈이 엘라스모사우루스로 대략 수장룡들은 다 이렇게 생겼다
크로노사우루스 빼고
아르켈론(Archelon)
5m의 몸길이에 2.2톤에 달하는 엄청난 체중을 자랑하는 트럭만한 바다거북인 아르켈론
현재 가장 거대한 바다거북인 '장수거북' 보다 대략 2배 정도 사이즈가 크네
그냥 현재 살고 있는 바다거북들 마냥 유유히 헤엄치면서 헤파리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었을거다
보통사람들은 악어, 뱀, 거북들을 같은 파충류라고 생각하는지 모른다
나도 예전에는 공룡의 후예가 파충류라고 생각했었으니까 대충 다들 그렇겠지
하지만 사실은 악어랑 공룡이랑 묶어서 봐야되고 뱀, 거북은 아예 다른 동물로 묶어야된다
넷이 같은 파충류일 뿐이지 악어, 공룡 vs 뱀 vs 거북 얘네가 조상이 다 따로따로다
공룡과 악어의 조상인 테코돈트는 육상으로 올라와서 지구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뱀이나 거북의 조상들은 얼추 그 사이에 껴들어가서 어물쩡 묻어가서
나름 파충류의 시대인 중생대를 같이 즐겼겠지
아무튼간 악어랑 뱀이랑 거북은 사실 별로 가까운 관계가 아님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alosaurus)
흔히 박치기 공룡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녀석 머리통 구조가 박치기에 적절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두개골에서 박치기나 뭐 충격을 가한 흔적이 하나도 없어서
이제는 박치기 공룡이 아닌걸로 판명됐다
뭐야 그럼 그냥 별 능력도 없는 단순히 뇌만 작은 저능아란 말이야?
카프로수쿠스(Kaprosuchus)
백악기에는 정말 졸라 다양한 악어들이 살고 있었는데 카프로수쿠스도 마찬가지
현생 악어랑 이 녀석을 비교해봐라 어딘지 좀 다른 부분이 있지?
바로 다리가 길고 쭉 뻗었다는 것이야
이런 훌륭한 다리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녀석은 현생악어랑 달리 육상형 악어로,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이 악어는 우리가 흔히 아는 파충류처럼 냉혈동물이 아니었다고 한다
원래 옛날 악어들은 온혈동물인 악어들도 있고 냉혈동물인 악어들도 있었지만
그게 kt 대멸종 이후에 온혈동물인 악어들은 멸종해서 지금 냉혈동물인 악어만 남은거지
대부분의 수각류들도 온혈동물이었다던데 아무래도 뿌리가 같다보니까 그러지 않았나 싶다
공룡 대다수가 멸종한 kt 대멸종에서 온혈동물인 악어만 죽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먹이지
온혈동물은 체온을 유지하는데만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먹이가 많아야된다
반대로 냉혈동물은 체온유지비가 안들기 때문에 한달에 식사 한번하면 충분하지
이 때 당시 같은 온혈동물이었던 포유류가 상당히 작았던 것에 비해
이런 육상형 악어들은 크기가 적어도 3m가 넘는 괴물들이어서
생태 교란기였던 kt 대멸종 시기에 먹고 사는게 문제가 되어서 모두 사라진거 같다
이 카프로수쿠스 역시 덩치가 6m로 결코 작지 않아서 백악기 공포의 대상이었지
현재는 이런 육상형 악어들이 모두 멸종하고 반수생형 악어만 살아남았지만
만일 이런 녀석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서 현대까지 자리를 지켰다면
지구 최강의 맹수 중 하나로 손꼽혔겠지 정말 강려크하다
데이노수쿠스(Deinosuchus)
'경이로운 악어' 라는 이름의 데이노수쿠스는 말 그대로 경이로운 녀석이지
데이노수쿠스는 그냥 현생하는 악어랑 똑같이 생겼지만 몸길이만 13m인 초거대 악어다
강가에 숨어있다가 물을 먹거나 강 건너려 지나가는 동물을 덮쳐서 물에 끌고들어가는
악어 특유의 사냥전법도 고스란히 사용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덩치가 덩치다보니까 10m가 넘는 거대한 공룡들을 잡아서 먹었을 듯 한데
위장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아마 티라노도 얘의 먹이 범주에 있었을거다
하기야 뭐 덩치가 워낙에 거대하니까 전혀 이상한 말이 아니지만
데이노수쿠스의 두개골은 180cm에 달하는 이도경이 딱 좋아하는 사이즈다
위의 사진은 일반 악어랑 데이노수쿠스의 두개골을 비교해놓은 사진
아무튼 이런 거대한 데이노수쿠스도 공룡이 멸종하게 되면서 운명을 같이하게 되는데
이 녀석은 현존하는 악어랑 습성이나 특징 면에서 다를게 하나도 없지만
단순히 덩치가 너무 커서 공룡이 멸종하고 나서 딱히 잡아먹을 먹이가 없어서 멸종했다
그리고 민물에서의 패권을 자기보다 다소 작은 현재 악어들에게 넘겨줬단다
비엘제부포(Beelzebufo)
원시적인 '뿔개구리' 로 몸길이가 40cm가 넘었고 체중은 5kg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7개의 죄악 중에 '식탐' 을 담당하는 파리마왕 바알제불이다
이름에 걸맞게 이 녀석은 주변에 움직이는 것들만 있으면 그냥 입에 집어넣고 봤겠지
현대의 뿔개구리는 쥐나 여타 작은 설치류들을 먹었다면
아마 이 녀석은 새끼 공룡들을 잡아먹었겠구만
수토마토수쿠스(Sutomatosuchus)
몸길이 12m에 달하는 이 거대한 악어의 이름 뜻은 '무기가 없는 악어' 라는 뜻이다
이들의 이빨의 크기는 겨우 2cm밖에 되지 않아서 보통 악어처럼 먹이를 사냥하는건 무리수였고
아마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 같은 것들을 입으로 걸러서 먹는
민물계의 고래상어 쯤 되는 생물이 아니었을까 하고 학자들이 추측한다
또한 이 스토마토수쿠스는 몸에 비해 다리가 너무 짧아서 육지로 올라오지 않았을 것이고
설령 물 속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다지 위협적인 살육기계는 아니었을 것이다
공룡을 필두로 한 거대한 파충류들의 시대인 중생대도 어느 사이엔가 막바지
지구는 또 다시 자신의 다른 자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엄청난 물갈이를 준비하게 되지
아마 공룡들은 지구가 자기들에게 시련을 줄 거라곤 예상도 못 했을거야~
K-T 대멸종(K-T Extinction)
일단 이영호랑은 전혀 관계가 없음을 미리 밝힌다
우리에게 '대멸종' 하면 가장 유명한 사건이 이 공룡이 멸종한 kt 대멸종이다
이전에 설명했던 페름기 대멸종에 비하면 애들 장난에 불과한 멸종사태지만
그래도 지구상에 50%에 달하는 생물들이 사라졌으니까 결코 만만한 규모는 아니지
원인이야 다양한 가설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게 운석충돌과 화산폭발로 인한
기후를 비롯한 환경변화라고 하지만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다
이 멸종사태로 인해 공룡, 수장룡, 어룡, 암모나이트, 대부분의 악어들
식물의 60%, 그리고 이때까지는 살아있었던 거대한 곤충들이 죄다 멸종해버림
중생대를 지배해왔던 공룡들은 이처럼 허무하게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지
하지만 공룡의 멸종이 이들의 선조, 테코돈트의 자손들의 멸망은 아니었다
테코돈트의 자손인 악어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강가에 살아있었고
공룡은 드디어 조류로 진화해 이제 땅이 아니고 하늘을 지배하게 되었지
이제 대지의 패권은 자기들이 밀어냈었던 단궁류들의 후손인 포유류에게 도로 내주고 말았지만
이들은 옛날의 지배자들처럼 아예 멸망해버린게 아니라
나름대로 새로운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것이라고 봐야겠지
이 새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한 아직 공룡들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The End-
http://blog.naver.com/vpaula/100174682811
블로그 본문 물론 내가 썼지
고대동물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고 다음시간엔
원래 내가 얘기했었던 심해생물에 대해 다시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