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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이브야


 

산탕크.png

....


여튼 필수재료에 대해 알아보자


필수이지만 내가 만들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면


필수가 아닌것도 있을거야


굴소스.png


이게 내가 쓰는 굴소스야


보면 프리미엄 인데 


굴소스도 조금씩 가격도 다른이유는 굴소스의 진함 때문이야


진함이라하면 굴소스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향 과 맛이 있는데 


그게 기준이 되는거지 


보통은 마트나 굴소스를 알고있다면 


팬더굴소스.png


이 팬더 굴소스를 알고있을거야


이 굴소스는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 이유는 설명했다시피


굴소스의 진함 때문이야


팬더굴소스를 5g을 써야 한다면 


위에 프리미엄 굴소스는 3g만 써도 충분히 맛이나기 때문에 


전문가용이라고 할수도있지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색 때문인데 아무래도 양이 많이 들어가다보면


갈색빛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미엄 굴소스를 넣는다면 조금만 넣어도 충분히 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고추기름을 넣고 하는 요리도 붉은색 빛을 처음 그대로 유지하면서 


음식을 조리해낼수가 있지


굴소스는 알고있기로는 역사가 그리 오래된건아냐


간장과 향신료만으로 하던 중식에서


굴소스가 나온건 거의 컬러티비가 나온것처럼 혁신이었다고해


굴소스는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데


사용가치는 무궁무진하지


심지어는 빵에 발라먹는 조리사도 본적이 있을정도야


물론 나는 한입물고 던져버렸지만


여튼 잘만 쓴다면 볶음밥과 


모든 해물 채소류의 전체적인 간을 좌우할수있는 소스야


현 중식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소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20121210_192023.jpg



위에 굴소스는 사진이 없어서 사이트 보고 짤라온거고


이건 직접 찍은 거야


후추 인데 후추는 중식에선


크게 두종류 흑후추와 백후추를 쓰는데


직접 갈아서 써보기도 했는데


후추맛이 너무 강해서


음식맛을 죽여버리더라고 그래서 그냥 갈아서 쓰기편한 것을 쓰기 시작했어


흑후추는 음식을 하면 검은색의 모래처럼 


아주 작은 알갱이가 음식에 붙는데 처음엔 그게 싫어서


백후추를 쓰기 시작했어


근데 알수없는 백후추만의 비릿한 맛이 코를 찌르더라고


아 음식의 색도 중요하지만


음식 전체적이 맛이 변한다면 


좋은게 아니구나 하면서 그뒤로는 흑후추를 쓴거지


아마 게이들은 캔엔 들어있는 후추를 쓸텐데


그것도 괜찮더라 근데 봉지에 들어있는 


저 흑후추를 발견한다면 한번쯤 써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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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두반장


두반장은 


대두와 잠두(蠶豆:누에콩)를 함께 발효시켜 만드는 일종의 된장이며, 


발효가 완성된 후에, 다른 중국의 된장과는 달리, 콩의 잘린 조각(豆瓣)이 장에 남아 있어, 또우반장(豆瓣醬)으로 불립니다.

여기에 마른 고추 등을 넣어서 다시 발효시킨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두반장'입니다.

맛은 우리 나라의 된장과 고추장을 1:1의 비율로 섞은 것과 비슷하며,


원형의 '두반장'을 보면 그 안에 콩의 잘린 덩어리와 고추 씨, 고추 등이 들어 있습니다.

매운 맛의 마파 두부 등의 사천 요리에 사용하고, 기타 북경이나 동북 요리에 깊은 매운 맛을 낼 때 광범위하게 사용합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116&docId=31829793&qb=65GQ67CY7J6l&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RLN4pU5Y7tGssvrUSa0sssssstV-462387&sid=UNcIpXJvLB4AADrXKGg


이 두반장은 보통 마파두부


그리고 라조기 마라우육 깐쇼소스


등등 여러가지 쓰이는데


이 두반장은 이금기와 


 하하 두반장이 있는데


두반장.png

이게 하하두반장 


두개의 차이점은 안에 내용물의 크기와


간의 차이인데


이금기의 두반장은 맛은 조금 약하고 순한반면


하하두반장은 아주 강해


그리고 이금기의 두반장은 콩을 갈아넣은듯한 느낌을 주지만


하하두반장은 콩까지 안에 있는걸 볼수있어


두가지 전부 써본결과 


어떤것이 좋다하기보다 내가 쓰기편한건 이금기였어


이유는 


하하두반장의 콩이 그대로 살아있다보니


살짝 보면 벌레같아 보이거든


아니다 다를까 손님이 컨플레인 걸어와서


이뒤로는 의심받지말자 해서 이금기두반장을 쓰기 시작했어


맛의 차이는 크게 없지만 


맛의 강함의 차이는 있어


그러니 알고 사길바라


이것 역시 볶음밥과 잘 어울리며 


고기를 찍어먹는 장으로도 괜찮아 


그렇게 먹을려면 두반장에 설탕조금과 간마늘 그리고 참기름 조금넣고


섞어서 삼겹살 찍어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날꺼야 그러니 


집에 두반장이 있거나 살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한번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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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국간장 쌍노두노추야


캬라멜성분이 조금들어있어


그리고 해천노추도 있는데 


그건 캬라멜 성분이 없는 노추인데


맛은 아무래도 쌍노두노추맛이 더좋아


음식의 전체적인 색깔을 잡아주는 역할로


몇 방울만 넣어줘도 


갈색으로 바뀌니 색내기에는 이만한 간장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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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를 사용한 오향장육이야 


원래는 수육처럼 하얀색이 나와야 하지만 노추의 영향으로 색깔이 


갈색으로 변한걸 볼수있어 


이것 말고도 송이요리에도 많이 들어가는데 


송이의 심심한 색깔을 잡아주기 위해 많이 들어가


이건 중식당에선 필수이긴하다


게이들에겐 크게 필요없을듯해20121221_202617.jpg


노추를 이용한


송이 버섯 닭가슴살 요리야


이건 시간되는데로 한번 쓸게


송이를 구하기가 힘드니


알아두는 정도로만 쓸게


그리고 다음 재료

진간장.png


간장이야


이게 많이 쓰는 간장이야


다른제품들은


향이나 맛에서 조금 중식과는 맞지 않는것 같더라고


이 간장이야말로


끓였을때 가장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내더라고


중식은 예전 굴소스가 없을땐


거의 간장으로 요리했을만큼 간장의 역할은 


아주아주 중요해


그러니 간장만큼은 신중하게 골라야하는데


담궈서 쓸수없으니 


요리를 하거나 식사를 만들거라면


이 제품을 쓰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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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궁금해 했던 초고버섯과 


영콘 이야


영콘은 거의 태국산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이 영콘은 베이비콘이라고 하는데 


보통 버섯류로 취급되어


버섯요리 수신금 이나 발채모듬버섯


송이요리에 가끔 넣어주는 식자재야


요리에는 자주 등장하는 녀석이지


맛은 옥수수맛이 나기는 하나 


크게 맛이 강해서 식감을 좋게해주는 역할말고는 없는 녀석인것 같아


그리고 초고버섯 혹은 총각버섯이라고도 하는데


식감이 아주 독특하고


맛은 강하지않은 버섯류야


요리에 가끔 넣는 녀석이고


비타민C 가 많다네;


나도 쓰면서 많이 배우게된다


이녀석을 따로 먹을려면 


간장에 볶아서 라던지


아니면 반잘라서 전골요리에 넣으면 아주좋을것같아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


워낙 자료가 방대하고


재료가많아서 천천히 틈틈히 써야할까봐


요청한게이들이 있어서 글써본다


그리고 중식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진것에 대해서


아주 고맙게 생각해


궁금하거나 모르는것이 있다면


물어봐 아는건 이야기해줄게


그리고 좋은 크리스마스이브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