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소련제 지대공시스템인 2K12 Kub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ilbe.com/5208160271


2편 작년에 말레이 여객기를 격추시킨 9K37 Buk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ilbe.com/5216661594


3편 [SAM]프랑스의 지대공장비에 대해 알아보자. - http://www.ilbe.com/524824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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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배필게이들이 좋아하는 퉁구스카와 후속작격인


판찌르에 대해 써볼거다. 퉁구스카와 판찌르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기관포+대공미사일 조합을 한 복합플랫폼임. 공돌이가 아니라 잘모르지만


저런 플랫폼은 기술적으로 충돌하는 점이있어서 개발이 까다롭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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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U-23-4 쉴카.


소련은 대공포와 지대공미사일을 연계한 대공망을 구성하고 있었어. 이스라엘과 아랍국사이에 벌어진


욤키푸르 전쟁에서 소련식 방공망을 구축한 아랍국에게 이스라엘 공군이 전멸위기에 처하기도했지.


특히 저공망을 담당한 쉴카 대공포는 공격기와 헬기에겐 공포 그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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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 서방이 23mm를 방호할 수 있는 새로운 헬기와 공격기를 개발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소련군부는 이에 대비할 새대공시스템 설계를 KBP설계국에 명령하고,


쉽노프가 이를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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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P설계국은 주로 총기나 기관포를 만드는 설계국이었음. 지대공체계를 만드는 건


퉁구스카가 처음이고. 당연히 개발은 난항을 겪어서 많이 지연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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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22 퉁구스카는 쉴카의 단점인 탐지거리를 향상시키고, 23mm 포에도 버틸 수 있는


A-10을 조지기위해 화력을 30mm로 확장함, 또한 시스템의 반응속도를 높히고,


나날히 발전하는 서방의 공격헬기에 대비하여 지대공미사일까지 탑재하려했음.


기관포와 대공미사일을 조합한 복합체계의 개발은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동전쟁의 결과를 본 소련은 단일체계보다 복합체계를 갖추는게 효과적이라


판단해서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함. 결국 개발돌입 12년만에 현역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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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구성은 6대의 차량과 3대의 예비탄차량으로 이루어져있고, 한대의 퉁구스카는


6기의 목표물에 동시에 대응이 가능하다. 포탑위에는 18km까지 탐지가 가능한 E밴드 레이다가 탑재돼있고,


전면에는 목표를 추적할 일루미네이터가 있음. 전에도 설명했지만 한 번더 설명하자면 일루미네이터는


전파를 지속적으로 타겟에 조사하는 것으로 그에따라 생기는 반사파를 미사일이 쫒아가서 ㅁㅈㅎ시킴.


즉, 미사일이 유도되도록 돕는 것이다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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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는 2A38 2연장포를 사용하는데 BMP-3에 장착된 기관포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임.


분당 3,900에서 5,000발의 연사력으로 상대방을 조지며, 유효사거리는 4km정도라고 함.


목표물에 따라 83발, 혹은 250발씩 점사하여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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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장이라 할 수 있는 미사일은 9M311을 사용하며 지령유도방식이고,


8km의 사거리를 가진다. 여러 개량형이있는데, 9M311K는 함정용이고,


9M311-M1은 사거리가 10km로 늘고, 순항미사일 요격이 가능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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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22 퉁구스카 자체도 몇 번 개량이있었는데 가장최신 버전은 차체와 사격통제장치가 향상되고,


9M311-M1 을 쏠 수 있게끔 개량된 2K22M1임. 퉁구스카-M1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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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성님이 메버릭을 장전하고있다.


하지만 아파치가 헬파이어를 쏘고, A-10이 메버릭을 쏘기 시작하면서 퉁구스카의 사거리가


점점 후달려지자 개발을 시작한게 96K6 판찌르임. 설계는 역시 KBP사가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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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멋지노., 존나 큼직하다..


하지만 러시아 경제난으로 첫 시제모델을 내놓고도 개발이 중단되었는데 이 걸본 UAE 기름성님들이


개발자금을 지원해줌. 사스가..ㅠ 그래서 양산형인 판찌르-S1이 나오게되고 최근인 12년부터 러시아와 UAE에 한창 도입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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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는 퉁구스카처럼, 탐색, 추적용으로 나뉘며, 탐색용은 36km 거리까지 20개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고,


추적용은 28km까지 추적하며 일루미네이터 기능도겸함. 더불어 전자전에 교란될 것을 예방하여 열영상, 레이저


거리탐지기도 갖추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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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포는 퉁구스카와 같은 2A38계열이지만 더 개량된 2A38M을 사용함. 별다를건 없지만


수냉기능을 추가해서 더 오랜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사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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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은 57E6를 쓰는데, 사거리 20km에 57E6E와 57E6Y형이란 바리에이션이있다는데


어떤 바리에이션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지령유도방식이고 적에 적중하지 못하고 근접했을 경우엔


레이저센서가 작동해서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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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게이들이 배필덕에 퉁구스카는 많이 알았지만 판찌르는 잘 몰랐을거야.


이번 글로 게이들이 판찌르란 놈도있구나라고 알게된 것만으로도 내가 이글을 쓴 목적이


달성됐다고 생각해. 다음엔 PAC-2/PAC-3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