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것 없는 1편 http://www.ilbe.com/4164327200
세고비아 2편 http://www.ilbe.com/4165630055
하 .... 스페인초반은 사진을 ㅄ같이 찍어서 스토리 연계가 잘 안되는듯하다 ㅜㅜ 이해 앙망
산세바스티안은 동양인들이 거의 찾지않는 어떻게보면 잘 알려지지않은 스페인 도시야
산세바스티안은 빌바오지방인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고 옛부터 스페인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세를 탄 곳이지
무엇보다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데 스페인 내 미슐랭 3스타 5곳중에 3곳이 산세바스티안에 있으며, 현지인들은 아무 타파스집이나 들어가도 맛있다라고 할 정도
이런 미식의 도시에 와야하는데
전편을 봤다면 알듯이
산세바스티안행 막차를 놓쳤잖아?? ㅅㅂ 멘붕도 그런 멘붕이 없었다.
친구랑 싸우고 반쯤 정신이 노짱 따라갈려고 할때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날 기차티켓 1인 66유로와 그날 세고비아 숙박비 1인 35유로 결제하고 우울한 마음에
털래털래 걸어나가는데 개촬구쪽 여자직원분이 달려오더니 산세바스티안까지는 기차가 없어서 못 가지만 산세바스티안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인 비토리아까지
기차를 태워주겠다는거 아니노 ?? renfe 직원 짱짱걸
존나 고마워서 거듭 고맙다고 인사하고 숙소랑 기차티켓 환불하고 비야돌리드로 이동후 환승하여 비토리아까지 이동했다. 12시에 막차로 버스타고 새벽 1시에 산세바스티안 도착 ㅅㅂ 와 이번 유럽여행중 가장 힘든 날이었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극에 달한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산세바스티안 구시가지 근처를 거닐었다 ㅋ 좀 우중충한 날씨

건축물들이 나름 품격이 느껴지더라 ㅋㅋ
확실히 현지인 위주의 관광지라 치안도 괜찮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숙소 위치가 좋았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pension goiko라는 곳으로 위치선정이 개 ㅆㅅㅌㅊ인 곳이다. 타파스집이 밀집해있고 교통도 편리한 구시가지 한가운데 ㅋㅋ 다만 산세바스티안이 스페인의 휴양지답게 숙박비가 애미less라 여기도 비싼가격인 1인 45유로를 줬다 ㅜㅜ
스페인 구시가지 골목의 모습, 차들이 이동하지 않는 인도로 된 골목이고 타파스 골목이라 저녁이되면 사람들이 가득찬다.
아침으로 먹은 버섯, 하몽 샌드위치와 직접짠 오렌지쥬스
가격은 대략 우리돈 1만원 좀 안나오게 나온듯한데 맛은 ㅅㅌㅊ 버섯을 잘 볶아서 버섯향과 하몽의 짭짤하면서 특유의 풍미가 조화롭다.
무엇보다 오렌지 생산국인 스페인답게 오렌지쥬스가 어딜가나 ㅍㅅㅌㅊ는 한다. 달콤한 발렌시아 오렌지 쥬스 하...ㅅㅂ 또 먹고 싶다.

아침을 거하게 먹고 산세바스티안의 유일한 할일인 해변 산책하기 !
구시가지쪽 부두에는 이렇게 배들이 정박해있다.
이곳이 산세바스티안의 핵심인 라콘차해변!! 정말 많은 이쁜 서양누님들이 비키니 혹은 상의 탈의 하시고 물놀이를 즐기고 계신다.
동양인이 극히 드물어서 그런지 우리를 많이 쳐다보더라 하지만 스페인은 인종차별이 적은편이라 큰 걱정은 ㄴ ㄴ 해
키아 ! 해변색보소
아무래도 이 해변이 핵심이다보니 사진이 거진 해변밖에 없네 ㅋㅋ
라콘차 해변을 절반쯤 걸으면 나오는 카페들 그 중 한 곳이다. 나름 유럽풍 건물에 테라스 딸린 뷰 좋은 카페, 가격이 정말정말 저렴하다
음료 하나에 2~3유로 ?? ㅋㅋㅋ 전망에 비해 너무 저렴해서 팁도 넉넉하게 주니 정말 좋아하더라 ㅋ 스페인은 팁문화가 없어서 이렇게 팁주면 엄청 좋아한다.
주문한 딸기 아이스크림 ^오^ 맛은 마트에 파는 아이스크림 같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ㅋㅋ
봐도봐도 아름다운 해변!! 해운대 어디갔노 이기 ?!
라콘차해안을 따라 쭉 서쪽으로 가다보면 저런 케이블카 트램역이 나오고 왕복 3유로? 를 내면 탑슨할 수 있다! 일게이 탑슨!
멋진 대서양과 절벽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훌륭한건
산세바스티안의 전경!!
kia 미식의 도시, 훌륭한 전망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무현이가 갈망하던 천국이 있다면 여기 아니겠는가???
멋진 산세바스티안의 뷰를 봤다면 이제는 미식을 할 차례
사실 점심에 예약해둔 미슐랭 3스타를 전날 기차를 놓쳐 저녁으로 미루는 바람에 점심으로 타파스를 먹으러감 ㅋ
집 주변에 미슐랭가이드에 등록된 집인 A fuego negro 로 향했다.
사실 이 주변에는 상당히 유명한 타파스집이 많은데 ganbara, martinez 등이 대표적이고
가성비 좋은 미슐랭 1스타 kokotxa도 있다.
가격이 매우 착한편이다 3유로대 다만 양이 매우 적으니 ㅜㅜ
비싼 메뉴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타파스를 즐기기 위함이니 패스
자리에 앉으면 빵을 주는데 이건 무난한 편
이쪽 지방의 특산품인 챠콜 - 화이트와인
쓴맛이 크게 안나고 약간 거친맛이 일품
내가 시킨 티본, 그릴, 팝콘 ㅋㅋㅋㅋ 4.1 유로 ㅜㅜ
젠장 팝콘을 못 보고 시킴 ㅋㅋ 이런 실수를 하다니 그릴이라기에 좀 구워져서 나오나 했더니 생고기로 서빙된다. 팝콘과 조합이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고 고기자체의 맛을 정말 훌륭하다. 옆에 석탄마냥 그을린 가루랑 먹으니 좀 색다르긴 하더라 하지만 추천할만한 맛은 아닌듯
친구가 주문한 바스크 닭고기, 버섯, 헤이즐넛 3.9유로
이건 상당히 맛있었다. 쫄깃하게 달달한 소스로 구워낸 닭고기와 버섯도 일품이고 헤이즐넛의 조합도 좋은편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3.9유로짜리 막고베버거
일본 고베산 소고기로 패티를 만든 미니버거에 감자칩을 곁들였는데 햄버거 성애자 내친구가 먹어보고 자기가 먹어본 버거중에 최고라고 감탄 ㅋㅋ
번은 약간 매콤한 맛에 패티의 풍미가 좋은편 하지만 육즙이 적은편이라 조금은 아쉬웠다. 감자튀김은 수제라 그런지 바삭한게 맛있었음 ㅋㅋ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서 챠콜 한잔 비우고 샹그리아 한잔 주문! 키아 주모 샹그리아 얼른 안가져오고 뭐하노?!
정말 무난한 샹그리아 ㅋㅋㅋ 샹그리아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술로 레드와인에 레몬,오렌지, 사과와 같은 과일(가게마다 조금씩 다름)을 넣고 레몬에이드와
탄산음료,시럽등으로 적절하게 조합한 개량형 와인이다. 가격은 스페인 전역에서 대부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잔에 한 2~4유로 사이정도 ?
이 샹그리아 한잔으로 반쯤 필름이 끊기게 되는데 과연 저녁 미슐랭 3스타를 갈 수 있을 것인가?
는 다음편에! 사진용량이 부족하고 미슐랭 3스타답게 사진분량이 너무 많아서 따로 올려야할듯하다.
바로 쓸테니 너무 뭐라하지마라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