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외상당했다
창고에서 일하다가 벽에 조금 나와있는 피스를 부 왁 하고 문질러 버렸는데 3센티가 벌어졌다
페이퍼 타올로 지혈하고 있다가 손을때서 봤는데
호옹이? 생리대 같은거 아니겠노?
피묻은휴지는 차마 못찍었고 이거보면서 발기하는거 정상이노? 대갈빡은 아파죽겠는데

응급실가서 스템플러로 4방 찝었다 겁나 아프다
쓰컹 하고 쌩살을 찝어버린다

근데 98000원 나왔다 이기야

좀 비싸지 않노?

기분도 글코 해서 봉하마을 막걸리 먹으로 왔다
두부에 김치를 싸먹고 싶노

게이들아 두부아끼자 ㅠ

1.두부를 쳐발랐다
2.생리 터졌다
3.두부먹으러왔다. 빨리낫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