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밍의 방법은 간단했다. 그냥 강의실에서 쉬는 시간에..
"아 노무노무 피곤하노 ~" 라고 했다.
그 이후에도 위와 비슷한 일베말투를 몇번 반복했다. 그리고 일베하냐는 소리를 들으면
일단은 "그냥 경상도 사투리만 써도 일베냐?"고 하면서 부인했다. 그 동안 들은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어라? 일밍?"
"야 너 일베냐?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까.. 뭔가 좀 너랑 어울리긴 하는데.."
"야 어디가서 일베충인것좀 티내지 말라니까 ㅋㅋㅋ"
"쟨 콘텐츠가 왜 저래?"
"일베? 그거 완전 지하 페이스북이더만 이제 하다하다 그런것도 하나?"
"부들부들.."
"베츙이다 베츙이.."
"안 그렇게 생겼는데.. 참.."
"일베나 오유나.."
"야 진짜 일베 하지마.. 제발.."
"일베하노?"
"근데 난 저런걸로 싸우거나 정치인 누구 빠는거 이해안가.. 다 똑같은데.."
"야 일베충! 담배 하나 줘봐.."
1줄 요약
유명인도 아닌 평범한 나란 존재는 어차피 일밍을 하든 안하든 달라지지 않는다. 아주 잠깐의 주목이나 경멸을 받을 순 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