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29살 내인생 두번째 소개팅 나간다.
우선 여자는 나랑 동갑이고 무슨 브랜드 MD? 로 일한다고 만 들었다.
친구가 소개주선한거고
카톡프로필 보니까 얼굴은 이쁘장 하더라.
내가 사실 친구도 별로 없고 사회생활도 그닥 많이 못해봐서 그런대.
옷 코디랑 계획좀 물어보고 싶다.
좀전에 카톡해본결과 긍정적이길래 나도 이번에는 희망을 가져본다.
벌써부터 두근거려서 미치겠다 정말
소개팅 계획은
1. 12시에 만나서 불광쪽에 쭈꾸미볶음 유명한곳이 있다길래, 먼저 식사를 한다.
2. 식사후 간단하게 근처 카페에서 30분~1시간 가량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3-1. 카페에서 게임같은거 좋아한다고 하면 보드카페로 간다.
3-2. 카페에서 노래같은거 좋아한다고 하면 노래방으로 간다.
4. 불광천 (개천)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5.일본식주점에서 사케와 함께 술한잔한다.
6. 집까지 바래다 준다
우선 계획은 이렇게 짜봤는대. 혹시 계획중에 잘못된거 있거나 은평구사는 게이는 맛집 추천좀 부탁한다.
코디계획은 총 3가지인대. 조합이 잘못된 부분이나 이상한부분은 말해줬으면 좋겠다.
<1번>
<2번>
< 3번>
솔직히 옷은 못입는거 인정한다. 모자는 스냅백이라고 유행한다고 해서 매치해봤는대
동생말로는 2번이 제일 괜찮다고 하는대,
어떤게 가장 좋고 문제점이 있다면 뭔지 말해주면 적극 반영해서 내일 꼭 성공하고싶다.
간절하다 욕해도 좋고 다좋은대 연예경험 많은 게이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말이라던가
정보좀 공유해주면 고맙겟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