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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어제 본 추신수의 새로운 팀 택사스의 4번타자 벨트레에 이어서

 

이번엔 3번타자 '왕자' 프린스 필더에 대해서 알아볼까해.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스압 싫은 게이들은 뒤로가기 살포시 눌러줘.

 

혹시 어제 썻던글 보고 싶은게이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봐주길 바래.

 

추신수의 새로운 팀동료를 알아보자 - 아드리안 벨트레.araboja - http://www.ilbe.com/2723297052

 

그럼 이제 '왕자' 프린스 필더에 대해서 아라보자.

 

목에 왕자 문신 ㅅㅌㅊ? 합성 아니다.

 

이름이 프린스다 보니까 국내팬들에게는 왕자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필더는 실재로 목에 '왕자'라고 한국어 애칭이 있어.

 

2004년 문신샵을 지나다가 마음에 들어서 세겼다는데 왕자라는 문신을 해서 왕자라는 애칭을 가지게된거로 알고있어.

 

1. 야구 집안

프린스 필더의 애비 새실 필더

 

프린스 필더는 새실 필더라는 야구선수의 아들이야.

 

세실 필더가 어떤선수냐하면

 

85년 21살의 나이로 토론토에서 대뷔해서

 

85 86 87 88 4년간 자리 못잡고 빌빌 대면서 그저 그렇게 사라지는 유망주가 될뻔한다가

 

돌연 89년에 일본으로 떠나

 

미국에서 4년간 31홈런을 떄린 필더는 이번에 오승환이 입단한 한신타이거즈에 용병으로 가서 갑자기 각성하면서 38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에 올라.

 

그러더니 90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가서 51홈런을 떄리면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과 엠비피 2위에 오르고

 

91년에는 44홈런을 떄리면서 역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과 엠비피 2위에 오르고

 

그뒤 꾸준히 매년 30홈런씩을쳐주면서 메이저리그 13시즌동안 319홈런을 때린 강타자야.

 

 일본에서 좋은걸 먹고왔나봐.

 

그렇게 필더는 거포 애비 밑에서 태어났어.

 

근데 세실 필더는 도박 중독이라서 가족을 돌보지 않은데다가 프린스 필더 입단계약금마저 도박으로 날린 막장 애비야.

 

그래서 필더 부자는 사이가 않좋아.

 

 

 

2. 입단과 밀워키 시절

12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을 때린뒤 퍼포먼스 (이 퍼포먼스 이후 보복구를 맞았으나 쿨하게 웃으면서 넘어갔다.)

 

필더는 84년 5월 9일생으로(세실필더는 63년생 나이차 ㅅㅌㅊ?)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1라운더)로 밀워키에 입단해.

 

당시 드래프트 동기들을 살펴보면 2순위가 애틀란타에서 동생에 빌붙어사는 형튼(BJ업튼) 6순위가 현진이랑 같이 뛰는 상남자 (그레인키) 17순위가 한때 박찬호가 몸담았던 필라델피아의 2선발 콜 해멀스 25순위가 재작년 네셔널 싸이영 2위의 샌프란시스코의 맷케인 등등 있어.

 

그렇게 2002년 입단을 한 필더는

마이너에서 몇년 구르다가

 

2005년 6월 13일 드디어 꿈의무대에 등장하게 되.

 

탬파베이 데빌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나선 필더는 4타수 무안타라는 멋진 대뷔전을 치뤄 ㅎㅎ

 

그렇게 2005년 39경기 0.288 2홈런이란 루키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낸 필더는 신인왕 후보 7위에 올라(현진이는 3위 ㅎㅎ)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밀워키의 간판이 될 준비를 해

 

2006년 0.271 28홈런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낸 필더는

 

2007년 0.288 50홈런을 때려내면서 올스타와 밀워키 팬들을 열광 시키면서 네셔널 홈런왕과 네셔널 1루수 실버슬러거를 차지해.(그리고 행크아론상까지 받았어. MVP순위는 3번)

 

2000년대 네셔널 1루수 실버슬러거는 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

 

발전 없는 쓰레기 이다 못해 이젠 정말 쓰레기가 되버리신 푸홀스

 

위의 사진속 주인공인 푸홀스 때문이야.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실버 슬러거 6번을 받고 MVP를 3번 받은 푸홀스를 넘었다는 소리거든

 

참고로 2007년 푸잉여의 성적은 0.327 타율에 32홈런이야.

 

게다가 2007년 50홈런을 넘기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부자가 50홈런을 넘기는 진기한 기록마저 세우게 되.

 

그후

 

2008년 0.276 34홈런

 

2009년 0.299 46홈런 이때 엠브이피 순위 4위에 오르지만 위의 사진의 푸홀스가 0.327에 47홈런을 때리면서 엠브이피를 가져가면서 실버슬러거는 아쉽게 놓쳐(그래도 홈런더비는 우승했음)

 

2010년 0.261 32홈런으로 잠시 부진하는듯 하지만

 

2011년 0.299 36홈런으로 엠비피 순위3위에 오르면서 생에 두번째 실버슬러거를 차지해.

 

2011년은 필더에게 참 특별한 해였는데 왜냐면 이시즌이 끝나고 FA에 입성했거든.(게다가 올스타전 MVP까지 차지)

 

2011년 밀워키의 클린업은 참으로 공포의 타선이었는데

 

 

메이저리그를 다시 악몽으로 밀어넣은 약쟁이 브론

 

2007년부터 필더와함께 밀워키의 간판을 짊어진 브론 덕이었어.

 

이해에 브론은 0.332 38홈런 33도루를 내면서 MVP를 달성하게 되는데

 

3번이 MVP 4번이 MVP3위면 얼마나 공포의 클린업이야.

 

후에 이것이 약빨이었다는게 밝혀져.

 

그래서 지금 현진이 팀돌료 맷 캠프는 kemvp라는 별명만 가진채 약쟁이에게 엠비피를 뺒긴 불쌍한 애가 되지.

 

게다가 밀워키가 필더가 아닌 브론하고 장기계약을 하게 되면서 돈이 많은 구단이 아닌 밀워키는 사실상 필더를 FA로 풀어줄수박에 없었어.(약쟁이효과 ㅅㅌㅊ?)

 

이때 필더랑 브론이 함께뛰는 마지막해라 밀워키는 모든것을 걸고 유망주들도 탈탈털어서 지금 현진이랑 뛰고있는상남자(그레인키)를 트레이드 해오는등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지만 결과는 참담했지.

 

 

3. FA 그리고 새로운 생활

 

필더는 2011년 시즌이 끝나고 FA시장에 나오게 되는데 필더의 FA계약은 참 다이나믹해.

 

필더는 당시 초대어급 FA였지만 1루최대어는 아니었어.

 

왜냐면 저 위에 사진이 잇는 푸잉여가 같은해에 FA매물로 나왔거든.

 

당시 세인트루이스가 어떻게서든 푸홀스를 잡을꺼라는 예상과 푸홀스가 홈 디스카운트를 해주며 남을거라는 예상을 뒤로한체 계약기간을 이유로 푸홀스는 FA시장으로 뛰쳐나와

 

장미빛으로 보였던 필더의 FA계약에 암흑이 드리우는 순간이었어.

 

하지만 여기서 FA시장의 가장 큰손인 분의 대단한 점을 또 발견하게 되는데

 

 

그래 현진이와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보라스야.(안끼는데가 없노?)

 

스캇보라스는 당시 프린스 필더의 에이전트였어.

 

그리고 보라스가 필더의 빅딜을 따내.


먼저 푸홀스가 시장에 나오기 전 필더에 관심을 보이던 LA 에인절스(라 쓰고 천사 또는 호구라고 읽는다)가 10년 2억 4천만불이라는 거액을 배팅해서 푸홀스를 대려가.

 

모두가 우려했지만 푸홀스니까라고 수긍도 하는면이 있는 계약이었지.(재작년 개막이후부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개호구짓이었다는 평가를 계속 받는중..)

 

그리고 필더의 계약은 난항을 격기 시작해.

 

작년 추신수 계약할때 추신수 같은 상황이었는데 어디가 얼마 오퍼 넣었다는 소문만 무성할뿐 뚜렷한건 하나도 안나오던 떄였어.

 

그러다가 1월쯤 되니 이거 이러다가 필더 계약 망하겠다는 말이 나올때쯤

 

뜬금 없이 디트로이트가 필더에게 배팅을해.

 

정말 디트로이트는 생각도 못했던게 당시 디트로이트 1루수는 미구엘 카브레라(라고 쓰고 신이라 읽는다.)였거든.

 

2011년 지금 현진이랑 같이 갈비먹는 애드리안 곤잘래스에게 아쉽게 실버슬러거를 내줬지만 아메리칸리그에서 알아주는 1루수가 떡하니 있는데 1루수를 배팅할지는 몰랐던거지.

 

그렇게 디트로이트는 필더를 영입하면서 몇년간 3루로뛰지 않았던 미구엘 카브레라를 3루로 보내버려.

 

공격력을 위해 내야 양쪽에 구멍을 내버린거지(필더의 수비는 돌글러브로 유명하다. 이름값 못함)

 

그렇게 2012년 1월 디트로이트가 9년 2억 1400만달러라는 빅딜로 필더를 대려가.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같은 팀 유니폼을 입게된거야.



 

그렇게 필더는 디트로이트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해.

 

근데 우려섞인 시선도 많았어.

 

밀워키구장인 밀러파크는 타자친화적인데 반해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는 타자보단 투수가 좀더 유리했거든.

 

그래서 홈런개수가 줄어들꺼란 예상도 있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더를 영입함으로서 디트로이트는 WS우승 1순위 후보가 되.

 

2011년 싸이영과 MVP를 받은 투수 벌랜더를 비롯하여 안정적인 선발진 필더를 영입함으로서 얻은 아메리칸 리그 최강의 클린업을가지고 2012년의 왕좌를 노렸지.

 

그리고 필더는 2012년 0.313 30홈런 108타점을 기록하며 생에 3번째 실버슬러거와 2012년 3관왕으로 MVP를 받은 미구엘 카브레라의 등뒤를 든든히 받치면서 팀의 WS진출에 일조하게되.(덤으로 올스타에 나가서 홈런더비도 우승 ㅎㅎ)

 

그후 2012년 샌프에게 WS 스윕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시즌을 끝내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래도 돈값하는 만족할만한 성적이었지.

 

 

4. 부진 그리고 새로운 도전



프린스 필더의 가족 (아들 필더의 표정이 사랑스럽다)

 

2013시즌이 시작될때

 

디트로이트는 정말 이를 갈고 개막을 맞이하였을꺼야.

 

디트로이트의 우승 염원은 정말로 큰데 지금 디트로이트 구단주인 일리치 할배가 죽기전 소원이 우승이라서 열심히 돈을쓰고있거든(필더의 빅딜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때 배태랑 토리헌터도 영입햇어.(나는 개인적으로 시즌이 끝나고 조쉬해밀턴을 살줄알았는데 안사더라. 그 역시 에인절스라 쓰고 천사라 읽는 호구구단으로 감)

 

근데 열고보니....

 

2012MVP였던 미구엘 카브레라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추신수의 밥이었던 맥스 슈어져는 추신수가 떠나자 각성했지.

 

근데 팀의 에이스 벌랜더가 양기뺏겨서 쳐맞고 미구엘 카브레라를 받쳐줘야하는 필더는 죽을 쓰고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웠지.(게다가 약쟁이 파동으로 페랄타까지 전력이탈)

 

그래서 필더의 부진을 지탄하는 목소리가 하나 둘 나올때

 

2012년 영입된 토리헌터가 8월에 인터뷰에서 필더의 부진을 비난하지 말라고해. 다들 남모를 가족사가 하나씩은 있는거라고.(당시 118경기 출전 0.262타율에 17홈런. 이성적을 내면서도 인기빨로 올스타에 나가셨다.)

 

그리고 몇일뒤 필더가 파경위기라는 소식이 알려져.

 

5월부터 마누라가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었다는거였지.

 

그렇게 개인사로 정신없던 필더는 후반기에 반등하여

 

2013년 0.279 25홈런으로 중간에 바닥쳤던거에 비하면 괜찮은 성적을 내.

 

결국 팀은 챔피언쉽에서 보스턴에게 지고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말이야.(2013년 WS우승 보스턴)

 

그후 FA로 정신없던 이적시장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디트로이트의 필더와 택사스의 이안 킨슬러의 빅딜이 이뤄졌다는거지.(디트로이트가 택사스에 3000만달러 연봉 보조)

 

택사스의 프랜차이즈이자 장기계약을 맺은지 이제 1년된 대형 2루수 킨슬러를 보내는것도 놀랍지만 이제 영입한지 2년된 나름 준수한 활약을 한 팀 4번타자를 보내는것도 놀라운

 

팀의 주축들을 바꾸는 놀라운 딜이었지.

 

물론 택사스에는 프로파라는 걸출한 내야 인재가 있는데 앤드류스 킨슬러라는 거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니 교통정리가 필요했고

 

디트로이트는 3루에 카스테야노스라는 걸출한 유망주가 있는데 필더랑 카브레라가 버티고있으니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게다가 페랄타의 이적으로 2루도 필요한상황에 슈어져를 잡을 넉넉한 자금은 덤)

 

그래도 놀라운 거래였지.

 

그렇게 필더는 택사스로 왓는데 입단식에서 아내와 가족들이 다온거보니 가족불화가 잘 해결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보고있어.

 

가족 문제가 잘 해결됬다면 내년에 벨트레와 함께 추신수를  홈으로 쭉 대려올 선수가 바로 필더야.

 

흑형에 돼지인데다가 성격도 좋아서 벨트레와함께 한국팬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거 같애.

 

여기까지가 추신수의 새로운 동료 프린스 필더에 대한 글이었어.

 

미흡한 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원래 다음글은 요청도 많아서 추신수의 새로운 동료인 다르빗슈를 쓸까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여름에 썼었는데 일뽕이라고 ㅁㅈㅎ를 많이 받아서 다르빗슈는 나중에 기회되면쓸게.

 

마지막으로 위에 사진중 필더의 12회말 끝내기 홈런 세레머니 움짤을 감상하며 이글을 마칠게

 

 

3줄요약

 

1. 추신수의 새로운동료

2. 프린스 필더

3. 긔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