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체로 시도해보고싶긴한데 기존꺼에다가 갑자기 그지랄하면 이상할꺼같아서
시험삼아 만든건데 완결부터 내라고 화내길래 ㅜㅜ 이거부터 완결시켰다.
완결됐으니 연달아 올린다 걍..보기싫은글 연달아보면 짜증낼 게이들도 있을꺼같아서 새벽에 올린다.

오늘의 주인공인 덕구의 스팩이다.
수용소컨셉으로 나가려고 개인적으로 만든 유루유리 티셔츠가 있긴한데 오늘은 속옷차림이 더 많이 등장해버렸네
티셔츠제작법을 아직 공부중이라.. 허접하다..
오늘은 덕구가 좋아하는 아이언맨 씨리즈의 개봉일.
하지만 덕구는 같이 영화를 보러가자고 전화를 걸 사람이 없다...
그래서 덕구는 파일노리에서 화질구진 캠버전을 다운받아 집에서 쓸쓸히 홀로 즐기는중이다.
-오빠, 꺼져봐. 나 컴터하게.
뒷모습부터 풍성하고 듬직한 덕구의 여동생 등장.
삼일한도 아쉬운.. 삼초한이 시급한 덕구의 여동생. 예전에 심즈3저장소 수용소게이의 온라인러브러브편에
연상의 미씨누나로 나온적있지만...돼지년 이미지엔 이만한거 또만들긴 어렵더라.

오늘은 뇌를 리셋시키고 걍 봐라.
-아, 왜! 시팔, 영화보는거 안보여? 할꺼있음 피방가던가 1시간정도 기다리던가
-좋은말할때 비켜라 씨발 컴퓨터가 니꺼냐? 씨발놈아 엑소 팬픽써야해
-아 짜증나네 씨팔! 니년이 하고나면 맨날 바이러스 존나 깔려있어서 고치느라 존나 짜증나는데 아
툴바는 왜자꾸 까냐고 미친년아 9개 깔려있으면 안답답하냐 시발아? 그딴짓하면 엑소가 니 알아주기나 하냐?
-하 존나 어이없네 ㅋ 오타쿠새끼가! 엑소오빠들이 잘생겼으니까 열폭 개쩌네 헐 대애박ㅋ
-시...시팔년아! 뒤. ...뒤 진다 진짜!?

이 시팔년이
엄마가 라마라고 암시하기는 말이조아 라마라고 번역한거지
내생각엔 니애미창년 정도되는 욕인거같다. 생각해보니 니애미창년이면 덕구랑 남매니 지네엄마 욕아니냐?..
덕구는 아무래도 몸으로 싸우면 자신보다 더 풍성한 이 눈앞의 맷돼지를 이길수 없을꺼같은 불안감에
안타깝게도.. 항상 손도 못대고당하고있다......
-꼽냐?ㅋ때려봐 때려보라고 ㅋ
-존나 루저돼지새끼 ㅋ 여친도 못사겨본게. ㅋㅋㅋㅋ
-시..시팔년아! 너 보건소에서 몸무게 종이 나눠준거 97키로인거 내가 봤거든? 돼지년아 나보다 4키로 덜나가는게 날씬한거냐?
-왜 남의껄 맘대로봐? 니새끼는 세자리고 난 두자리잖아 4키로면 얼마나 대. 다 .난 .건줄알아? 시츄 한마리 몸무게라고!
돼지란 짐승중에도 암퇘지는 몸무게에 민감하다는걸 깨달았어야했는데...
그런짓은 하지말아야했는데 덕군 그 사실을 몰랐어
역으로 삼일한을 당해버렸다. 뻑! 뻑킹!
억울하고 치욕스럽다.
소도 때려잡을듯한 덕구의 여동생, 씹덕순.
믿기지않겠지만 풋풋한 19살 여고생이다.
그녀는 현재 고삼이라 벼슬, 보지라 벼슬,수시철이라 수시 벼슬까지...
벼슬 삼관왕에 등극하고 가족중에 제일 높은 서열로 영의정마냥 기고만장하게 지내고있다.
(주석:고슬,보슬,수슬)
-야 생각해봤는데 니가 나보고 돼지라는건 존나 어이가없다 솔직히 니년도 개 ㅎㅌㅊ외모잖아
- 지금못생겼다고 해봤자 상관없어 대학가면 살빼고 쌍수하고 존나예뻐질꺼거든?
난 본판도 좀 되니까.
-나 좀 한승연 닮지않았어? 좀 통통한 한승연.
-이런 씨팔년아!
시공간을 일그러트리는 포토샵의 능력으로 픽셀을 반이나 뭉개트려놓고 픽셀을 반이나 뭉개놓으면서 지 얼굴이라고 착각하다니!
피를 나눈 남매사이라도 용납할수 없는 말때문에
온화한 성격에 겁쟁이인 덕구는 순간 야마가 돌아버려 괴력으로 삼일한을 가격!
-십새끼야! 지금 나 때렸냐? 때렸냐고 죽고싶냐?돼지새끼야!
...무슨 자신감에 자꾸 남을 보고 돼지새끼라고 욕을하는지는 모르겠다
씹덕순이 미쳐 날뛰고있습니다
-엄마한테 이를꺼야. 개새끼야!
이런 ㅆ....둘이 싸우는건데 여동생들은 왜자꾸 엄마불러쌌냐
-엄마! 엄마!!!!!!!
-와 존나 어이없네 나이쳐먹고도 싸우면 엄마부르고싶냐 병신아?
-닥쳐씨발놈아! 넌 엄마오면 뒤졌다. 엄마!!!!!!엄마 빨리와봐! 오빠가 나 때려!
-왜들 난리야 강아지 놀라게.
엄마등장.
-덕순이 너 내일이 명지대 논술이라고 안했어?왜 여기서 오빠랑 싸우고있어?
이런 ㅆ...
-아, 논술준비 안해도되 대학 홈페이지에서 읽어야할게 있는데 오빠가 영화본다고 안비켜주고 막 나 때리잖아
-이런 ㅆ...팬픽쓴다며 개년아!
-됐고! 아 시끄러! 둘다 조용히해봐 덕순이 너는 여태까지 무한도전 보고 띵까띵까
놀다가 갑자기 대학홈페이지는 왜들어가야하는데?
-엄마 나 이화여대 붙었대 ㅋ컴퓨터로 확인하려고
-아이구, 아이구 우리 덕순이 아이구 어쩐지 어제밤에 엄마가 좋은꿈꿨다 싶었드만 이런 경사가......
빨리 외갓집에 전화해야겠다
-엄마 나 지금 치킨먹고싶당
-으악씨팔! 개년! 요망한년!
-덕순아 치킨 시켜라 먹고싶은것도 시키고 옆집에도 자랑할겸 들고가게 한마리 더 시켜
-덕구 넌 동생이 대학붙었다는데 뭐 개년 요망한년? 덕순이가 너보다 백배는 똘똘한데 부끄럽지도 않아?
오빠라는게 대학도 떨어지고 재수하는주제에 지금 니가 영화를 볼 정신이 있냐?
-저년이 먼저 욕 하고 날때려서 나도 때린거라니깐요? 엄만 왜 맨날 덕순이 편만드는데?
-뭐 저년? 동생보고 자꾸 욕을해 이놈이?
-집에 다큰 처녀가 있는데 부끄럽지도 않냐? 난닝구랑 빤쓰만 입고 냄새는 무슨 홀애비같은 냄새가 풀풀나는게 좀씻고 인간이되라 이놈아!
동생보기 부끄러운줄알어. 옆동네 디씨마트 아들 진성이도 너보단 열심히 공부하겠다.
보다시피 덕구는 집에서 애완견보다 서열이 낮은존재다...
-한번만 더 동생보고 년 년 거려봐 넌 제대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덕순이 보기 붂끄러운줄알아야지!
덕순이보고 누나라고 불러도 시원찬을놈이! 그렇게 같이살기싫으면 나가! 나가 나가서 돈벌고 혼자살아 이놈아!
-시팔! 나간다고 더러워서 나간다고!
결국 덕구는 무일푼으로 집을 나오게되었다.
덕구는 그렇게 집을 나오긴했다만...친구도 없고 갈곳도 없어서 동네 놀이터를 배회하게 되었다.
-하....시팔 짜증나. 츄잉에서 원피스랑 나루토나오는날인데...존나궁금하네..
덕구는 집에서 쫒겨나도 만화가 궁금하다.
--어?
중궈형.
-아..왜이래요? 저 그네타러 온거아니예요
-가만있어봐 이 수용소폭도야 형이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아 하지마루요!...아니 하지마요! 안해줘도 되요.
-오옷! 야! 기분조타!확!떨어졌다가 확!올라갔다가 오 형 이거 짱재밌어요!
-거봐 기분좀 나아졌지?
-네 형 고마워요
-형, 저 집나왔는데 집에 들어가긴 싫고 어떡하면 될까요? 돈도없어요. 어디 돈 버는방법 없을까요?
-편하게 중궈형이라 불러. 사실 뭐...집이라는게 꼭 필요한건 아니지. 정 갈데 없으면 돈이나벌게 형따라 다니던가
-오 형! 사업가에요? 저 일자리에 넣어줄수 있어요?
-아니 노숙자. 일단 오늘은 벤치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형이 아는곳에 일하러 같이가자.
덕구는 중궈가 일자리를 껴준대서 사업가인줄알고 기대했다가 노숙자인것을 알게 되어 김이 팍 새버렸지만
오늘 밤은 같이 놀이터에서 노숙하기로하였다.
그렇게 아침은 밝아오고,
사실 뭐 중궈형만 편히 잔것이 아니다.
노숙초보인 덕구에게 중궈가 침낭을 양보했었으나 안타깝게도 덕구의 과도한 뱃살때문에 침낭에 들어가지지않아 어쩔수없었던것.
-일어나! 덕구! 발기찬하루! 새벽떡밥 건지러 가자!
-아 형 아직 해도 안떴는데 무슨 일을하러가요...
시발 이거 옷이 밤이슬때문에 축축한거야 아님 내가 몽정을 한거야?
-잔말말고 따라와 지금밖에 일이 없으니깐!
-알았어요 중궈형... 일어났어요 일어났어
중궈의 일반적인 아저씨노가다 바이블패션.
일못하는 멸치,혹은 돼지 개짬찌들(데모도) 교통정리&시다바리 바이블패션!
그들은 그렇게 일을 떠나는데.....최대한 2화정도로 끊고싶어서 노력은했는데...용량넘쳐서 4화까지 나오더라...
오후에 저장은 다해놨으니 바로글 복사해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