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져갈 준비를 하는 엑슨피 슨상님 다들rg?
2004년도경에 ms가 xp 서비스팩2를 유저들한테 폭격하면서 ie6에 대대적으로 손을댔다. 이것이 엑티브엑스 탄압의 시발점이자 첫 사례다.
팝업테러를 막을수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고 엑티브엑스의 설치요구를 표시하는 방법을 바꿨는데 그게 지금의 니들한테는 익숙할 {{{상단의 노오란 표시줄}}}이다. 그게 이때 도입됐다.
이때부터 엑티브엑스 설치요구가 웹페이지를 가리지않게 되었고 무한알림버그도 수정되어서 싫으면 안깔고 버틸수도 있었으며 안깔더라도 웹서핑에는 지장을 주지않게 되었다.
물론 웹 설계자들이 호구는 아니어서 엑티브엑스 설치유무를 조사해서 설치안했으면 따로만들어진 설치안내페이지로 포워딩시켜버리도록 만들었다.
뭐 그래도 이런기능이 없는 웹페이지는 엑티브엑스 안깔고 버티면서 계속 서핑질이 가능하므로 혁신이라고 말해두고싶다.
xp에서는 엑티브엑스를 니덜이 안깔아도 이미 하나가 깔려있다는 사실을 아노? 그게바로 ie의 윈도 업데이트다.
윈도98부터 ie는 독립제품이 아니라 윈도구성요소중 하나가 되었고,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인터넷연결이 필요하다는것에 착안해서
윈도의 업데이트 기능을 ie에 처박아버리게 되었다. 엑티브엑스가 뭐하는 놈이라고? 시스템과 웹을 연계해 주는 놈이라고했지.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사이트}}}에서 os구성요소의 업데이트가 가능한거다. 알고있던놈 부처핸섬 해봐라.
이역시 윈도 비스타부터 ie에서 제어판 애플릿으로 윈도업데이트를 옮김에 따라 윈도 업데이트 엑티브엑스 컨트롤러가 사라지게 되었다.
윈도 비스타나 세븐의 ie7, 8을 보면 메뉴에 windows update라고 있는데 그걸 누르면 제어판의 윈도 업데이트가 뜨는걸 볼수있을거다.
윈도업데이트가 제어판으로 옮겨졌다면서 ie에 메뉴가 왜있냐고 묻는게이 있을텐데, ie 7, 8은 xp플랫폼도 지원을 하기때문에 그렇다.
이후 xp플랫폼을 지원하지않는 ie9부터는 메뉴의 windows update항목이 사라졌다. 이것이 윽엑티브윽엑스 숙청의 두번째 사례다.
다음편에서 계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