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GSG-9 프랑스의 GIGN, 미국의 네이비씰등과 같은 특수부대들이 있듯 우리나라에는 707특임대라는 엘리트 집단이 있다.



특수전 사령부 소속인 이 부대는 1개의 고공지역대와 1개의 해상지역대, 2개의 특공지역대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이 지역대 내부에 팀이 나뉘어져 있고, 그팀내에 팀원들은 저격분담,화생방분담,전술분담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평시에는 국외의 대테러 임무( 카운터 테러리즘 )에, 전시엔 특수상황에 사용 가능한 병력들이다.




무기나 장비도 별도의 예산으로 책정되어 보급되는데, 많은 장비들이 대원들의 신체적특징등을 고려해 만든 장비들이다. 총기는 보듯 일반 육군과 틀린데, 헤클러엔 코흐사의 MP5, 대우정밀의 SMG K-7 등과 같은 소형 무기들이 많다. 특히 92FS 를 이용한 굴절형 총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예를들어 전술작전시 모서리에 있는 적을 격퇴시킬때 그 총을 이용하여 대원은 그 총에 달린 카메라를 이용, 모서리를 통해 총체를 굴절시켜 사격하는 방식이다.

대원이 고개를 빼꼼히 내지 않더라도, 적을 사살 할 수 있다.



특전사에서 장기복무자들 중 사격실력이 우수하고, 머리도 좋으며 체력이 최상인 요원들만 뽑아간다. 그 이유는 전술적인 면에서 상부의 지휘를 일일이 받을 수 없는 전술작전이 많고, 그로 인하여 개인의 생존능력과 임무진행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