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게이들아? 불철주야 다들 일베하느라 고생이많다.

오늘은 수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남자하면 수트아니겠노? 나처럼 키가작던 얼굴이 앰창이건

그래도 ㅍㅌㅊ만하면 여자는 니들꾸미기 나름이다.

나도 키169에 루저중에 씹루저지만 이쁜여자친구있다.

앰창인생 일게이들도 ㅆㅅㅌㅊ가되어 지상최대의 보픈남이되어보자^^

김정은노무현 개씹버러지치루치핵 김대중 설사역류아가리똥냄새

시작한다.

 

 

 

1.수트

색상:다크네이비(짙은 곤색,짙은 남색),챠콜그레이(짙은 회색)이 기본이며 여유가 된다면 브라운. 3가지를 제외한색은 쳐다보지말자.

재질:울(모)100%가 정석이다.부득이하게 총알부족으로 혼방소재를 구입하여야한다면 광택이 적고 30%이상 혼방재질은 피하도록하자.

  수  :100~150수가 적당하다.

 

1-1자켓(흔히들 마이라고 부르지?^^앞으론 자켓이라 부르자)

자켓은 크게 싱글브레스트와 더블브레스트가 있어. 더블은 주제와 맞지않으니 싱글기준으로 설명하도록할게.

 

기장

자켓기장.jpg 똥꼬핏.jpg

                                      <좋은 예>                                                                            <폰팔이 예>

자켓에서 제일중요한건 기장인데 응딩이를 다 덮는 기장이어야해. 조금 젋은층의 브랜드나 유행에 민감한 브랜드에서 나오는자켓들은

대부분이 슬림핏이라고해서 자켓의 기장이 엉덩이의 절반수준이나 심하면 허리까지오는게있는데 그걸보고 멋있다고 생각하면 큰오산이야.

엉덩이는 똥방구를 부왁부왁하는 부분인데 훤히내놓고다니면 당연히 예의가 아니지.기장은 꼭 응딩이를 다덮도록하자.

버튼

스트라파타.JPG

                                      <스트라파타 예>

버튼은 크게 원버튼,투버튼,쓰리버튼,스트라파타(3roll2)로 나뉘어.본래 자켓은 영국의 더블브레스트형식의 제복에서 유래되었어.

2열형식의 단추와 목까지 채워야하는 제복의 불편함에서 편함과 활동성을 더하여 변형된게 쓰리버튼>투버튼>원버튼 형식으로 이어져왔어.

투버튼이 기본이고 긴말없이 원버튼이나 쓰리버튼은 쳐다도보지말자.

스트라파타(3roll2)는 단추는 쓰리버튼처럼 3개인데 맨윗단추가 라펠에 말려 보이지 않게하는 형식이야. 얼핏보면 투버튼형식이야.

흔히 멋내기를 좋아하는사람들이 많이 하는것인데 수트에대해서 해박하지않다면 스트라파타는 피하도록하자.

라펠(카라나 깃이라고하지?앞으론 라펠이라고 부르자)

라펠종류.jpg

라펠은 크게 노치드라펠과 피크드라펠이있어.

싱글은 노치드,더블은 피크드로 기억하도록하자.

라펠의 넓이는 너무좁은 것은 피하도록하자.폰팔이되는건 한순간이다.

벤트(뒷트임)

벤트종류.jpg 

벤트는 크게 사이드벤트,센터벤트,노벤트가있어

벤트는 편한 활동성을 위해 자켓의 뒷부분은 트인거야.

사이드벤트는 영국식이고 센터벤트는 미국식이다.수트는 하면 영국이니 당연히 사이드벤트가 좋겠다.

자켓이 내몸에 잘맞는가?

1.어깨가 내몸에 잘맞아 남거나 또는 당기지 않는가

2.첫번째 단추를 잠궜을때 X자 주름이 생기지않는가>생긴다면 품이작은것이다

3.등판에 가로또는 세로주름이 생기지않는가>가로주름은 자켓이 작다는것이고 세로주름은 크다는것이다

4.자켓의 소매기장은 셔츠의소매기장보다 1-2cm짧은가>자켓의 소매기장을 중심으로 셔츠의소매기장을 늘리거나 줄이거나함은 잘못된것이다

 

1-2바지

바지는 크게 턱의 종류와 기장만이라도 제대로 알고있으면된다.

 

플릿종류.jpg

크게 노턱,원턱,투턱으로 나뉜다.

몸이슬림하며 표준체형이라면 당연 노턱을 추천한다. 노턱은 너희들의 다리를 늘씬하게 만들어줄것이다.

하지만 오리응딩이라던가 나처럼 허벅지가 두꺼운경우는 원턱이나 투턱을 구매하여 여유를 주도록하자.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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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은 구두를 신었을때 구두뒷끝에 아주살짝내려오도록.1-2cm정도가 가장좋을듯하다.

기장을 너무짧게하여 딴따라스럽게입는것은 연예인들이나 하는것이며

기장을 너무길게하여 바지의 주름선이 구겨지는것(브레이크걸린다고한다)은 피하도록하자.

생각보다 뒷기장이 짧아 고민이라면 뒷기장을 더내리고 모닝컷을하여 브레이크걸리는일이 없도록하자.

 

 바지좋은예.JPG 

                           <바지통의 좋은 예>                          

바지의통은 구두를 신었을때 3/5정도 가릴수있는정도의 넓이가 보기좋다.(바지통에 정석이란없다)

하지만 이건 곧은다리의 기준이며 O형다리나 X형다리는 본인의 휜다리를 보정시킬수있는정도의 넓이가좋다.

아무리 곧은다리라도 통이 좁아 바지의 선의 구겨지는일은 없도록한다.

턴업(카브라)

턴업이 호불호가 많이갈리는부분이다.

모닝컷.jpg

                      <모닝컷 수선방법의 예>

 모닝컷1.jpg

                                                          <모닝컷>

바지를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입고싶거나 복장에관해 조금은 눈치보이는 환경에선 위와같이 깔끔하게 모닝컷을 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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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업>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턴업을 추천하며 턴업을 침으로써 더욱더 깔끔하고 멋진 라인을 만들수있다.

보통 정게할배들 같은경우엔 2cm전후되는 턴업을 많이하는데 4.5-5cm정도의 턴업을 치도록하자.

바지가 내몸에 잘맞는가?

1.앉았다 일어날때 엉덩이와 허벅지에 여유가있는가>가랭이가 튿어져 대중이가 노출되는일은 없도록하자

2.바지의 주름선이 일자로 곧게 뻗어 구져지지 않는가>구겨짐은 기장이길다거나 통이 좁다는것을 뜻한다

3.통이 너무넓어 펄럭이지 않는가

추천하는 브랜드

제일모직 : 로가디스P-FIT, 로가디스P-Line, 로가디스Slim-Fit, 로가디스, 갤럭시GX, 빨릴레리 풀라인

 LG패션  : 마에스트로 6드랍,7드랍,8드랍

  코오롱  : 캠브리지멤버스 오렌지, 캠브리지멤버스, 맨스타 마우로크리거, 맨스타

*맞춤은 어느정도 내공이 생긴후에 하도록하자.

 

2.셔츠

색상:기본은 흰색. 흰색셔츠가 있다면??? 두번째도 세번째도 흰색셔츠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고 가장 기본이되는 색이기때문이다.

       흰색셔츠가 충분하다면 하늘색계통으로 넘어가도좋다. 절대 흰색,하늘색(샴브레이) 계통 외엔 쳐다도보지말자.

재질:바지입기전에 팬티입는것처럼 수트입기전에입는 속옷개념이 바로 셔츠다.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부분이기때문에 면100%가 가장좋다.

       하지만 면100%소재의 셔츠는 주름이 많이 가기때문에 세탁후 다림질로 주름을 깨끗히 펼자신이없다면 혼방소재도 좋다.혼방20%까지는 허용된다. 

*셔츠는 속옷이다.셔츠안에 티셔츠나 러닝셔츠를 입는것은 팬티를 두장입는것과 같다.

 

기장

셔츠의 기장은 셔츠를 바지안으로 넣어입었을때 빠지지않을정도의 길이여야하며

절대 바지밖으로 빼어입지않는다.

팔기장

손을 구성하는 뼈.jpg

엄지손가락 손허리뼈가 시작되는 부분또는 1번큰마름뼈까지 기장이 내려와야하며 더길거나 더짧지않아야한다.

또한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하였을때 팔기장이 올라가는일이 없도록 기장의 여유가 있어야한다.

칼라(깃)

가장보편적으로 많이쓰이는 칼라종류는 레귤러, 와이드, 버튼다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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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귤러 칼라>

레귤러 칼라 말그대로 기본칼라이며 대한민국 남성이 가장많이쓰는 칼라종류이다.플레인 칼라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타이를 매는여러종류 가운데 플레인노트와 관계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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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 칼라>

와이드 칼라는 칼라의 각이 90도이상 벌어진 칼라를 말한다. 일명 윈저칼라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타이를 매는여러종류 가운데 윈저노트와 관계가있다.

*윈저는 영국 에드워드8세(이하 윈저공)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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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다운 칼라>

버튼다운 칼라는 영국의 폴로선수들이 경기 때 셔츠칼라가 바람에 날리지않도록 칼라끝에 단추를 달았던것으로 미국의 브룩스브라더스가 처음 만들었다.

버튼다운칼라셔츠를 두고 아직까지 수트에 착용가능한 포멀한셔츠인지 착용불가능한 캐쥬얼셔츠인지 논란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수트엔 버튼다운칼라셔츠는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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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 칼라>

소개에 없는 라운드칼라이다. 라운드칼라셔츠를 입은사람은 거의보진못했지만 아주가끔있어 소개할까말까하다 소개한다.

특징은 칼라의 끝이 뾰족하지않고 둥글다. 영국 사립학교 출신들이 즐겨입던 디자인이라 클럽칼라라고도 불린다.

라운드 칼라역시 개인적으론 비추천한다.

그외의 디테일

맞춤이 아닌이상에야 기성의 셔츠들에선 커프의 종류가 한정적이고 모두 활용가능한범위기에 설명은 생략했다.

그리고 셔츠 앞주머니는 되도록이면 없는것을 선택하도록하자. 속옷에 주머니가 달려있어서 뭐할것인가.

마지막으로 셔츠맞춤시 손목에 이니셜을 새기는일은 없도록하자.

 

3.타이

색상 : 네이비, 버건디, 브라운, 브론즈가 기본이며 톤이낮고 어두운색상이 기본이다.

재질 : 기본은 실크이며 기본이 갖추어졌다면 울, 니트재질을 갖추어보자.

무늬 : 기본은 솔리드, 도트, 레지멘탈 스트라이프이며 기본을 갖추었다면(타이는 기본갖추기가 상당히어렵다)

         페이즐리, 원포인트, 마리넬라를 갖추도록하자(사실 솔리드와 도트까지만 갖추어도괜찮다)

넓이 : 타이는 대검과 소검으로 나뉘어지는데 대검의 넓이가 라펠의 넓이와 같은것을 택하거나

         8-9cm사이의 대검을 선택한다.

*타이가 다소 두껍다고, 아저씨같다고 느낄수있지만 이게정석이고 기본이다.

 집에 슬림한 타이가있다면 고이모셔두었다가 나중에 노짱따라갈때 쓰길바란다.

 

노트

가장 많이쓰이는 노트는 플레인노트, 윈저노트, 더블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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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인 노트>

어떤 칼라에도 어울리고 매는법이 간편하여 가장 많이쓰이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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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저 노트>

윈저공이 즐겨맨방식으로 윈저공의 이름따 윈저노트이다. 매듭이 두툼하여 윈저칼라셔츠와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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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크로스 노트>

매는법이 다소 어렵지만 두번감겨 매듭이 두툼하고 약간 삐딱하게 매어진타이는 중후함과 시크함에 어맛~자궁떨려.

*솔로들은 타이를 삐딱하게매어라. 타이를 바로잡아주는 여자는 곧 너희들에게 관심이있다는뜻. 

딤플

타이의 매듭 바로아래 움푹하게 패이는것을 딤플이라하는데 쉽게말해 보조개라고 한다.

딤플을 모르는사람들이라면 타이를매다생긴 딤플을 손으로 펴는데,

사실 딤플을 하고 안하고의 정석은 없지만 타이에 딤플이있다면 섹시하겠다.

종류:카나렛, 피에고리네, 피에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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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렛>

딤플이 하나이며 정중앙에 위치한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딤플. 가장 단정한 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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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고리네>

양옆으로 딤플이 하나씩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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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고리나>

딤플이 하나지만 약간은 삐친듯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잡혀있다.

더블 크로스 노트에 피에고리나면 어맛~자궁떨려되시겠다.

 

4.글을 마치며

긴글 읽느라 고생했다.

일단 수트(셔츠,타이)만 적어보았다.

다음엔 벨트,시계,구두에 대해서 적어볼게.

마지막으로 섹스없는 일게이들을 위하여 아껴두었던 짤 몇개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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