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 첫아다글로 카메라에 대한 정보글을 써보려고해. 본게이는 소위 말하는 장비병에 걸린 게이야.
사진도 사진이지만 '카메라' 라는 기계가 가진 성능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게이야. 기계성애자 ㅍㅌㅊ?
밑에 게이들이 좋아하는 세줄요약이 있음. 하지만 왠만하면 다 읽어주길 바래. 그래도 두시간 열심히 작성했으니까 ㅠ.
일단 사진 몇장 보고 본론 들어가보자.

두번째짤에서 눈치챈 게이들도 있겠지만 위의 사진들은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야. 사진ㅅㅌㅊ?
근데 이게 그냥 필카가 아니라 중형포맷 이라는 좀 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야.
내생각에는 세상엔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사람의 눈에 보이는것을 그대로 정형화 할 수 있다는 기술은 레알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지혜라고밖에 생각이 안돼.
그렇기때문에 카메라 제조사들은 좀더 현실적으로 찍히는 카메라, 현실적으로 찍히는 렌즈를 만들려고 하지. 뭐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 차이점이니 내 철학은 여기까지만 할게.
아무튼 잘 보면 DSLR이라던가 렌즈라던가 많은 정보글을 접할수 있을거야.
게다가 요즘엔 워낙 보급이 잘되다보니 일게이들도 손쉽게 손에 넣을수 있고 자랑질도 할수있지
아무튼 오늘 첫 아다글로 카메라중에서도 보통 일게이가 가질 수 있는 (없을수도 있고) 최고봉인 중형포맷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오늘 알아볼 중형포맷은 아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핫셀블라드, 마미야, 페이즈원, 롤라이플렉스 등의 제조사들이 만드는 카메라들이 이 중형포맷에 속해.

핫셀의 중형 디지털 일안 반사식인 H4D야. 짤은 공식홈피.
가격이 애미출타지. 궁금한 게이는 함 찾아봐.
참고로 화소수는 4000만화소야 (40메가픽셀이지)
아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카메라에는 여러 센서의 사이즈가 있어.
흔히 말하는 폰카, 똑딱이, 크롭센서, 풀프레임센서 등이 그것이지.
이 사이즈라는건 기본적으로 상용 필름사이즈를 기준으로 정해.
상용 필름이라는건 게이들이 가끔씩 보는 일반 필카용 필름을 말하는거야.
이 상용필름이란건 코닥에서 처음 만들어서 도입했고, 지금은 그 필름의 한 컷 사이즈가 디지털 카메라의 센서의 기준이 되고있지.
참고로 그 사이즈란 폭이 35mm라고 해서 35mm 사이즈, 또는 풀프레임 (Full Frame, FF) 라고 불러.
보통 카메라 제조사들의 플래그쉽 모델들은 다 센서 크기가 저 35mm 풀프레임이야 (펜탁스빼고 - 펜탁스만 아직 상용 풀프레임 카메라가 없어)
캐논의 1DX, 니콘의 D3, 소니의 a99 (소니는 DSLT이긴하지만 귀찮으니 걍 DSLR군에 넣었어) 등등이 있지.
좀 하위기종으론 캐논의 6D, 그리고 5D 시리즈, 니콘의 D800, 등이 있어. - 물론 이것들도 풀프레임이야.
보통 풀프레임을 상급기라고 하고, 그 하위모델을 중급기 (캐논 60D, 7D등) 그보다도 하위모델을 보급기/초급기/엔트리모델 (꼴리는데로 불러라 게이들아) 이라고 해 (캐논 600D, 1000D, 니콘 D3200 등).
보통 김치년들이 개찡이나 냥이찡이나 하늘, 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처먹을꺼 따위 찍으면서 허세용으로 들고 다니는게 보통 마지막의 보급기야 (요즘은 대세인 미러리스로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암튼 상급기 중급기 보급기의 차이점이나 이런건 나중에 알려줄게. 서론이 ㅈㄴ 길어졌는데 암튼 오늘의 토픽인 중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중형이란 위에서 설명한 35mm 사이즈의 풀프레임 보다도 더 큰 센서를 가진 카메라들을 말해. 굳이 센서가 아니라도 필름이 35mm 사이즈 필름보다 더 큰 120중형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들도 중형카메라야.
참고로 로모같은 토이카메라는 말그대로 장난감이니 여기선 취급하지 않을게. 게이들이 원하면 나중에 이것도 정리해서 써줌.
다시 삼천포로 빠져서 미안한테 본격적으로 중형카메라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왜 필름/센서의 사이즈가 중요한지 간단히 설명해줄게.
보통 사진을 찍는다는 개념은 빛이 렌즈를 통과해서 필름면/센서면 (촬상면) 에 닿음으로써 그 정보를 기록하는거야.
근데 논리적으로 생각해봤을때 그 촬상면이 넓으면 어떻게될까? 당연히 더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겠지? 반대로 좁으면 담는 정보가 적어지겠지.
여기서 크롭이니 1인치니 하는 센서의 사이즈가 나뉘게 되는데, 센서의 사이즈는 풀프레임을 기준으로 하고, 기본적으로 :
촬상면이 넓다 = 많은 정보가 들어옴 = 퀄리티 짱짱맨
(여기서 퀄리티라는건 세세한 디테일, 빛의 정보, 색 표현력 등을 말해)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그 촬상면이 넓은 디지털 센서를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 = 제품단가가 비싸지지.
예전 필카시절엔 어차피 필름이 그 센서를 대신했으니 상관이 없어서 렌즈등의 광학계에 신경을 많이썼지만, 요즘엔 이 센서가 필름을 대신해서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에 모든 제조사들이 광학계는 물론 더 높은 화소의 센서를 더 크게 더 싸게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지.
요즘 떠오르는 혜성 소니가 센서를 잘만들어서 니콘도 펜탁스도 그리고 대다수의 폰카들도 최상위기종 이외엔 거의 다 소니센서를 쓰지.
반대로 센서가 작다면 어떨까? 아무리 화소수가 높다한들 센서가 작으면 받아들이는 정보가 적기때문에 큰 사이즈지만 낮은 화소의 센서보다 디테일의 표현력등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거지 = 화질구지 (물론 소프트웨어의 눈부신 발전으로 그 갭을 메워가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토대로 봤을때 왜 지금와서 중형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지?

(http://www.ph.utexas.edu/~yue/misc/AnscAgfa.html)
이 짤에서 초록색 박스가 위에서 설명한 풀프레임이야. 게이들이 보통 갖고있는 폰카는 물론이고 DSLR이나 똑딱이들은 다 저 초록색 박스랑 같은 사이즈이거나 작아. 특히 폰카의 센서는 저 초록박스의 1/10도 안되는 사이즈가 태반이지.
파란색 박스나 빨간색 박스 사이즈 ㅅㅌㅊ? 빨간색 박스는 초록박스보다 거의 6배이상 커.
위의 촬상면ㅅㅌㅊ=정보량ㅅㅌㅊ=퀄ㅅㅌㅊ 의 공식으로 봤을때 중형이 얼마나 우월한지 알겠지?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말이자 중형에 대해 알아보려는 이유는
중형은 필름이어도 요즘 상용 디지털의 퀄리티를 씹발라버린다는거야.
여기서 어떤게이는 병신아 디지털이 훨씬 편하고 낫거든요? 라고 분탕치는 새끼들이 있을거야. 가서 위의 짤들을 다시 보고오길 바래.
참고로 저것도 16800px 사이즈를 줄이고 줄인거야. 16800픽셀이면 4000만화소급이지. 파일당 30MB가 넘는 파일을 100KB대로 줄였으니 그 디테일은 확다 날아가지만 일베에 그렇게 큰 파일은 올릴수가 없더라고.
사이즈 줄이면서 디테일이 많이 죽었는데, 막짤 원본파일 확대하면 밑에 마을 집도 알아볼수 있을정도야. 게다가 위의 짤들은 다른건 거의 안건들이고 색만 살짝 보정한거야.
참고로 필름 스캔은 일본 경매에서 3,000엔주고 산 엡손 V500이란 평판스캐너로 스캔한거야. 필름값 좀 들고 귀찮긴 하지만 결과물을 봤을때 가성비 ㅆㅅㅌㅊ? 참고로 필름값은 한롤당 400~500엔 (5,000원정도) 현상은 롤당 500엔 이야.
필름값 운운하면서 가성비 따지는 게이들이 있을텐데, 그런거야 말로 개개인의 차이니까 태클은 사절할게. 난 소모품 돈이 조금 들어도 퀄리티를 양보할 수 없거든. 뭣보다 그런 게이들이 말하는 디지털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야.
물론 가끔 보면 35mm 필카로 감성팔이하는 일게이들이 가끔 보이는데 그건 레알 병신같은 짓이야. 감성팔이는 감성팔이로 만족하도록 해. 하지만 그런 경우는 어떤게이가 보여줬듯이 디지털로 찍어서 필름감성내는게 훨씬 편하고 쉽고 이득이지.
하지만 중형은 감성팔이 이런걸 떠나서 타협없는 디테일을 원할때 그 진가가 발휘되지. 그게 설령 아날로그인 필름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야.
참고로 저건 645 사이즈라고 해서 6cm x 4.5cm 사이즈로 찍은 사진들이야. 67 이나 69사이즈로 찍으면 어떨지 말 안해줘도 알겠지?
중형필름은 35mm랑은 달라서 딱히 정해진 프레임이 없고, 카메라의 사이즈에 따라 찍을수 있는 컷수와 찍히는 사이즈가 달라져.
위의 짤의 파란박스는 6cm x 6cm, 빨간박스는 6cm x 9cm (줄여서 69 헉헉), 또는 6cm x 7cm (줄여서 67), 6cm x 12cm (이건 파노라마) 등등으로 나뉘어.
필름의 길이는 정해져 있으니 사이즈가 큰 컷일수록 찍을수 있는 컷수는 작아지겠지?
다음으로 넘어가서. 제일 중요한 돈이야.
게이들도 짐작하고 있겠듯이 이 중형 카메라 라는게 가격이 애미출타라서 실제로 일게이들이 구매할수 있는 범위는 극히 적어.
하지만 필름 중형 카메라라면 신형 중급기 사는 정도의 투자로도 얼마든지 구해서 쓸수 있지. 그리고 동네에서 좀 유명한 사진관이면 중형필름 현상도 해주니까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어. 정 안되면 충무로에 우편으로 보내서 현상하고 우편으로 받는 방법도 있지.
원하면 스캔도 떠서 시디로 구워주니까 그쪽이 더 나을거야.
지금 설명의 토대가 되는 카메라는 펜탁스 645N 이라는 모델이고 이건 중고로 40-50만 이면 바디 + 기본렌즈를 구할수 있어.
사실 펜탁스 67을 추천하고 싶지만, 그거야말로 풀매뉴얼 (전부수동) 이라 왠만큼 숙달된 게이가 아니면 어려울거야.
645N모델은 대응렌즈로 AF도 되고 사이즈도 작아서 들고다니기 편하고, 뭣보다 다른 6x4.5 사이즈 카메라들보다 1컷을 더 많이 찍을수 있어 (자동방식으로 컷들을 촘촘히 찍어서 여유공간을 확보하기 때문이지 - 그래도 필름 한롤에 16컷)
나는 디지털 중형의 보급기라고 불리우는 펜탁스의 645D를 소유...했었는데 등산가서 중력때문에 노짱마냥 떨어뜨려서 운지했어...내 팔백만원 ㅠㅠ 중력 개새끼!
아 참고로 요즘엔 중고로 잘 뒤지면 4-500만원대로 구할수 있으니 디지털 중형에 관심있는 게이는 이게 제일 무난할꺼야.
근데 일게이들 이런 비싼 카메라로 뭘찍겠盧? ㅠㅠ

중형의 보급기인 펜탁스 645D야. 가격도 가장 무난하고 이것도 4000만화소에 기본적인 생활방수기능도 있어.
이외에도 본게이는 위에서 설명한 645N과 캐논 필카, 캐논 디지털 보급/중급/고급기, 소니 미러리스/중급기, 펜탁스 필카, 펜탁스 디지털 고급기, 후지 미러리스, 미놀타 필카, 폴라로이드, 후지 인스탁스 등 수많은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어. 궁금한 게이는 물어보길 바래.
다만, 내 컬렉션중에 니콘만이 없는데 그건 개씨발 니콘 방사능원숭이새끼들이 동경에서 예정되었던 위안부 할머니들 사진전을 열 예정이었는데, 어떤 사진전인지 모르고 있다가 위안부 할머니들 사진전이라는걸 알고 멋대로 사진전 취소하고 갤러리 문닫해서 지랄떤 개씨발새끼들이기 때문이지.
뽐뿌나 에세랄클럽 병신들이 카메라 브랜드는 우익기업이랑 상관없거든요?! 이지랄 하면서 빠는데, 개 좆까는 소리하지마라. 아닌건 아닌거다. 다른 브랜드들도 일뽕 극우익일 수 있지만, 구체적인 팩트로 알려진게 없고, 니콘이랑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은 개인적으로 접해서 알고있는 팩트이기 때문에 아예 안쓰는거다.
게이들이 좋아하는 세줄요약.
1. 카메라엔 종류가 많지만 중형포맷이라는게 존재한다.
2. 타협없는 퀄리티를 중시한다면 필름이어도 중형을 쓰는걸 추천한다.
3. 불매운동을 할거면 확실한 팩트를 가지고 아예 일절 불매해라.
추가로, 중형이라는게 있으면 대형이라는것도 있겠지? 하는 게이들이 있을거야. 간단하게 말하면 대형은 필름 사이즈가 A4 또는 B4등 롤 형태가 아닌 한장한장의 매수로 찍을 수 있게 되어있는거고, 가격은 물론이고 휴대를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니 일반게이가 쓰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고 봐. 뭐 그렇다고.
다음엔 어떤게 좋을지 알려주라 게이들아. 최대한 잘 정리해서 올려줄게.
일단은 DSLR의 종류와 특성, 미러리스의 종류와 특성, 각 브랜드의 장단점, 신박한 사진 찍는법, 카메라의 이종교배 이런걸로 생각하고 있어. 암튼 질문받을테니 궁금한 게이들은 얼마든지 물어봐 (다 답해줄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