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였고 진상이 왜곡됐다는 일부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채동욱 검찰총장이 20일 말했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대검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관련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채 총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대하고 국정원과 경찰 등 정보·수사기관이 연루돼 있는 만큼 관할 서울중앙지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면서 "나오는 데로 사실을 밝히고 있는 데로 법률을 적용하겠다는 자세로 일관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담당 수사팀은 사필귀정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명확하게 규명되고 그에 따른 사법적 책임을 엄정하게 물을 수 있도록 한치의 흔들림없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채 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일부 정치권을 중심으로 검찰이 CCTV 내용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채 총장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의혹 수사에 대해서도 "실체적 진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사건인 만틈 진상과 책임여부를 규명하는 검찰의 역할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수사기밀을 유지해야 국민의 수긍 및 사건관계인의 승복을 받아낼 수 있다"면서 "대검 공안부가 지취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채 총장은 또 "검찰이 사건을 처리할 때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국민이 납득하고 수긍할 수 있는 결론이 무엇인지도 심사숙고해야 한다"면서 "배경과 정상관계, 사회적 파장을 두루 살피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4&aid=0002958565

 

 

 

>> 절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서 CCTV 조작했노??

 

고의든 아니든 짜집기한거 팩트로 밝혀졌으면 수장으로서 사과부터해야지...

 

어디서 뻔뻔하게 법과 원칙을 운운하노??

 

레이다가카의 최대 실수중 하나가 채동욱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