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나도 정보글 싸지르는데 왜 일베못가냐?

하는 마음에 재업한다 ㅠㅠ

 

 

 

[무역정보]1freight forwarder에 대해서araboza

 

안녕 일게이들아

무역회사라고 생각하면 일베에 글싸지르는 출장간 게이들처럼 외국으로 출장가서 여유를 즐기면서 일도하고 그럴것같지?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단다.

 

 

나같은 경우는 FORWARDER에서 일을하는데 들어오기전까지 이런 회사가 있는줄도 몰라서 무역회사취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준비하는 게이들이 있으면 그냥 한번 참고해 보라고해서 사질러본다.

 

freight forwarder?

우선 영어 못하는 일게이들을 위해 설명할게

freight란 사전찾아보면 화물 짐 이란 뜻이 있어 여기까진 좋다 이거야 하지만 뒤에 forwarder란 뜻은 뭐냐?

우리의 밥줘 같은 forwarder?

   

 

        

(사진빨좀 받노?)

 

밥줘같은 포워더가 아니라

이것또한 사전을 찾아보면 촉진하는사람 발송자 운송업자라는 뜻이 있다

두가지를 합치면 화물 운송업자라는 뜻이지

 

이쯤되면 일게이들도 알아들을꺼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정확하게 하는일은 무엇이냐?

쉽게 말해서 대형 화물만 취급하는 국제택배회사라고 표현하면 알맞을 것 같다.

 

즉 이건 뭔 슨상님 운지하는 소리냐 하면 해외로 물건을 보내는데 DHL 이나 페덱스처럼 지네 선박이나 항공기는 없는 상태로 남의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여 물건을 해외로 보내준다 이거지 (DHL이나 페덱스는 포워더가 아닌 쿠리어courier 라고한다)

이것은 대기업도 마찬가지로(대기업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보단 소속화물차가 많다) 자기 회사의 선박이나 비행기는 없단다.

 

 

근데 알고보면 포워더라는 회사는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회사들이 무려 3500개나 있다.

무 많?

너희들이 흔히 들으면 알 수 있는 대기업계열사의 forwarder를 알려줄게

우선은 LG 계열사인 범한 판토스(우리나라 포워더 1위이지만 이건 잘모를 듯),삼성물산(이건 들어봤제?) 현대글로비스(제일 잘알아들을거라 생각한다)CJ대한통운 등등이 있지.

뭐 운전하다보면 돌아다니는 탑차들보면 뭐 예를들어 노무노무항운 슨상님로지스틱 북괴해운 이런차들이 모두 포워더라 이거야

 

내가 위에서 표현했듯이 국제 택배회사이긴 하지만 이러한 회사들은 개인이 보내는 조그만 소형짐은 잘 안다룬다.

왜냐하면 돈이 얼마 안되거든 (그러니깐 포워더들한테 내가 외국으로 5키로짜리 짐보내니깐 보내주시오 하면 바로 일베에서 슨상님칭찬하는것처럼 욕먹는다)

   

 

   

     (나처럼?

 

 

그렇다면 포워더들이 먹고사는 것은 무엇이냐?

포워더의 이윤은 항공운임이나 선박운임을 자기네들 수수료를 붙여서 물건 보내는 사람에게 청구를해서 이 수수료로 먹고사는 직업이야.

물건을 보내는 회사가 포워더에게 이 화물을 비행기로 천조국 뉴욕으로 중력절까지 보내주세요 라고 의뢰를 한다. 그러면 포워더에서는 항공사(이번에 운지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델타항공등등)에 날짜를 알려주어 출항날에 비행기가 있으면 부킹을한다.

물건을 부킹할때에는 물건 사이즈와 무게를 항공사에 알려주면 항공사에서 이물건은 100키로니깐 키로당 얼마해서 얼마라고 해서 알려줘

예를들어 100kg를 보내는데 10만원이야

그러면 여기서 포워더는 물건을 보내는사람한테 12만원이나 15만원을 청구하여 2만원에서 5만원사이의 차익으로 먹고산단다. 뭐 수수료는 포워더의 양심과 얼마나 항공사에 기여하냐에 따라서 틀려

상식적으로 포워더가 항공사나 선박회사의 고객인데 항공사나 선박회사한테도 큰소리를 못치지는 거지 .

왜냐하면 포워더는 화주에게 100KG15만원만 받겠습니다 라고했는데 항공사는 포워더 한테 항공운임으로 10만원을 달라고 한다.

 

 

이러한경우에는 포워더가 먹을수 있는 수수료가 5만원이지만 항공사와 친하게 지낸다던가 아니면 항공사에 짐을 많이 실어 줘서 기여도가 조금 있다고 하면 항공사측에서는 9만원으로 깍아준다거나 8만원으로 깍아주는경우가 있지 .

이러한 경우에는 포워더는 수수료를 6~7만원을 챙길수 있자나

그래서 항공사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도

 

불상하노?

 

물론 포워더 없이도 회사에서 다이렉트로 항공사나 선사에게 의뢰를 하여 물건을 보낼수가 있어. 하지만 항공사나 선사입장에서도 물량이 이빠이 많지 않는 이상 잘 안받고 포워더를 이용하라는 소리를 많이해 왜냐하면 귀찮고 애내도 돈이 얼마 안되니깐

물론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거나 그러면 직접받기도 한다.

하지만 선사와는 다르게 항공사 같은경우는 무조건 포워더를 거쳐서 부킹을해야돼

그리고 물건을 수출 수입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도 자기네들이 직접하는것보단 포워더에게 이런 물건이 몇월몇일에 어디로 나가야하니깐 비행기 또는 선박으로 보내주쇼 라고 말만하면 포워더가 알아서 다해주니깐 이게 휠씬 더 편하지.

수수료 얼마 더 내고 편하게 일하는게 낫지

물론 포워더들이 수출만하는 것은 아니고 수입도 같이 한다.

 

 

필력이 종범이라 여기까지만 싸질를께

만약 반응 좋으면 무역에대해서 포워더에 대해서 관세에 대해서 2탄쓰마

민주화는 주지마라 글쓰느라 힘들었다 BB

 

 

요약

무역을할때는 포워더가 필요하다

포워더는 물건보낼 사람한테 의뢰받아서 비행기나 선박에 예약을 해주는 직업

3. 해외로 물건 수출수입하려면 포워더한테 문의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