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타/스압]야마하의 기타를 아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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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최종본/씹스압] 정보글이다! 깁슨 기타에 대해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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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저번 글이 워낙에 처참히 쳐발린데다가
우리네 명절 5월 18일이 겹쳐서 글이 광속으로 묻히는 바람에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기왕 시작한거!
일반인들에게도 기타를 알려 한국내 악기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역사적인 사명감으로 무장을 하여
많은 일자리 창출효과와 그에 따른 나의 직장을 구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시리즈 3!
이번 편은 저번 편에 이어 깁슨 기타의 모델과 그에따른 설명 그리고 간단한 사운드를 모니터링 해 보자ㅋ
고민이 좀 있는데 이걸 좀 전문적으로 세세히 풀면 무척이나 지루하고 못알아듣기 쉽고 또 쉽게 풀자니 전문성이 결여된
정보글이 될 테니...... 뭐 완급조절은 글을 쓰면서 잘 해보도록 할께 ㅋ
깁슨의 대표적인 모델이지
레스폴!
레스폴의 전형적인 스펙으론 몸통과 목 그러니 바디와 넥은(앞으론 바디와 넥으로 통일할께 ㅋ) 마호가니가 주로 쓰이고
바디인 마호가니 위에 꽤 두꺼운 메이플을 탑으로 올려 여기에는 상대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특성인 마호가니를 밝고 명랑한
음색의 메이플을 위로 올려서 음색을 보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 ㅋ 기타의 목제와 하드웨어를 구성할때 이런식으로 설계를 하지
지판(앞으론 핑거보드로 통일)은 로즈우드가 자주 쓰이는데 최근 원자재의 고갈로 인해서 로즈우드말고 메이플을
먹기 좋아보이게 살짝 구워서 나오는 이름도 직관적이다! 베이키드 메이플과 그라나딜로(사실 이건 예전에도 가끔 썼음)등이
핑거보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 따른 비난여론도 많고 찬반론이 웹상에서 심한데 여기에 대한건 앞으로 오랜시간
검증을 해봐야하는 면이고 필자가 테스트해 본 결과 분명 다르지만 나쁘지 않다! 라는 결론을 내렸으니 걱정 ㄴㄴ해 ㅋ
상당히 오래된 모델이고 워낙에 인기도 좋아서 상당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지만..... 그걸 써내려가면
이번 편으로 마무리를 지을수 없으니 간단히 써볼께 ㅋ
흔히 레스폴 구매를 고려할때 선택지로는 스튜디오, 스텐다드, 트레디셔널정도가 있을꺼야 그 외의 모델은 사정상 제외할께 ㅋ
스튜디오는 깁슨치고는 꽤 저가에 포지션되어있는 모델인데
메이플탑이 제외되어있고 기타를 이쁘게 보이기 위한 그런 장식들이 많이 파이차이!(배제) 되어있어서 좀 칙칙해보일 수 있지만
나름의 사운드 특징이 강하고 매니아 층도 있으니 취존해달라능!
(영상은 링크로)

스탠다드는 최근 몇년 사이에 의미가 좀 바뀌었다 예전엔 기존의 가장 대표적인 스펙에 대표적인 외관의 말그대로 가장 레스폴
스러운 레스폴에 스탠다드란 이름을 붙였다면 요즘엔 좀 진보되어 있고 혁신적인 사양에 기존의 레스폴의 사운드와 외관을 가진
그런 레스폴에 스탠다드를 붙여서 나오지 ㅋ 년식별로 가장 큰 차이가 있는 모델이고 년식별로 가격차이도 상당한 편!이라지만
한국에선 다 거기서거기 살때 몇년식인거 잘 알아보고 사라.......
(영상은 링크로)


트레디셔널은 레스폴 역사에서 기념할 만하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을 거의 비슷한 스펙으로 리이슈 한 모델로
일반 양산모델중에선 가장 비싼축에 속해...... 그러니 일반 생산 라인중에선 기존의 레스폴에 가장 가까운 모델이니
빈티지한 사운드와 외관을 좋아한다면 가장 추천해주고 싶어 단점이라면 역시 가격이지 ㅋ
그리고 무게도 제일 무거운 편에 속하니 척추가 안좋다면....... ㅋㅋㅋㅋ
(영상은 링크로)
파워풀한 외관! 두뿔의 악마
SG
쓰려고 하니 암담하다....... 지금 쓰고있는 2013년이 SG가 정말 크게 변한 해라서 어디에 기준을 두고 쓰기 참 애매함.....
아무튼 대략적인 특징이라면 3.5센치정도 되는 극도로 얇은 바디와 탑이 없는(물론 있는것도 있지만서도!) 날 마호가니 바디에
로즈우드 핑거보드(아닌것도 있지만서도!)에 레스폴과 같은 22프렛 연주하기 쉬운 하이프렛 포지션!
그리고 상대적으로 값싼 가격과 상대적으로무거운 대가리 때문에.......
자꾸 노짱 마냥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는 특징을 가진 기타야 ㅋ
특색있는 중음역대와 강렬한 크런치 사운드가 주력 무기!
그럼 스페셜 스탠다드 61리이슈만 설명해볼께
스페셜의 특징은바인딩이 안들어간 넥과 깡통형 픽업이 아니라 커버가 없는 오픈형 픽업 그리고 스탠다드형 양갈래 픽가드가 특징
이 역시 레스폴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위치해 있는 기타로 레스폴 스튜디오완 다르게
기존의 다른 SG와 음색적인 차이가 그렇게 김다이쥬 슨상님과 가카의 업적만큼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SG스튜디오 유저가 꽤 많은 편이고 나도 그 많던 깁슨 다 팔고 이거 한대 남아있는 상황 ㅋ
그 만큼 깁슨의 대표적인 가성비甲 모델이야 ㅋ
(영상은 링크로)
스탠다드는...... 사진이 2종류가 필요할꺼같구만
이게 원래의 스탠다드고
이게 2013년 스탠다드로 그냥 보기에도 큰 차이가 있지?
원래는 양갈래 픽가드였다면 지금은 한쪽방향의 61년도식 픽가드식이고 기존의 바디에서 좀 먼거같은 넥이 바디에 바짝 붙어서
보기 더 좋아졌고 개인적인 소견이라면 지금의 SG가 보기엔 더 균형감 있고 좋다면 저번 SG가 고음부분 연주하기가 좀 더
편했고 대가리가 노짱마냥 내려가는 현상은 2013년형이 조금 덜 한거 같아 ㅋ
어느쪽이 좋은지는 너희의 판단에 맡기겠어 ㅋ
(영상은 링크로!)
61리이슈는 SG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라인이야 60년대식 비교적 얇은 슬림테퍼식 넥 프로파일로 비교적 연주하기 용의하고
단방향 픽가드로 뭐랄까 SG의 대명사같은 그래 깁슨 SG의 면상기타야 내가 깁슨 모델중 제일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하고 ㅋ
(영상은 링크!)
파격적인 외관 테드 맥가티 시리즈 그 첫번째
플라잉V!
사실 이 기타는 연주하기 어려운데 쉬운..... 비인체공학적인거 같은데 희한하게 인체공학적인......
알고보면 정말 잘! 만든 기타로 원래라면 마호가니가 아니라! 코리나라는 목제로 바디와 넥이 만들어져야하지만! 요세는
보통 마호가니로 많이 만들어지는 기타야 지판으로는 로즈우드가 주로 쓰이지
앉아서 연주할때는 저 V사이에 다리를 끼워서 연주하는 특유의 포즈가 아니면 연주하기 까다로운데
우리의 자랑스런 FT아일랜드 성님들의 뻘짓은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되었으니
Kia~~~ 주모 여기 탁주 씨원~~하게 함 말아주쇼!
(일반적인 연주법)
(FT아일랜드 성님들 오오미 지리겄소!)
사실 플라잉V도 년식별로 큰 차이가 있는 모델이고 생각보다 지금 생산되는 라인도 좀 있는 편이지만
우리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녀석은 별로 없다 바로 이녀석이 대표적인데 제품명은 그냥 플라잉V로 나온다
(영상은 링크!)
묵직~한 외관 묵직~한 사운드 테드 멕가티 시리즈 두번째
익스플로러
사실 플라잉V도 익스플로러도 처음 세상에 나온 50년대말은 지금처렁 강렬한 사운드란 개념이 별로 없을때로.....
이 기타들은 원래는 블루스에 최적합한 기타들이였지만
시대가 지난 지금 이 파격적인 디자인들로 인해 뜬금없다면 뜬금없이 메탈을 하는 연주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서
아예 거기에 맞춰서 강렬한 소리를 내는 기타들로 재 탄생하게 된 케이스야
이게 생긴거완 다르게 상당히 연주하기도 편하고 묵직한 무게감에 강렬한 디자인으로 매니아가 많을수밖에 없다!
(영상은 링크로!)
일단 이정도에서 마무리를 지어야 할꺼같다
읽는 너희도 지칠꺼 같고
나도 지쳤다 ㅋ
3줄 요약
1.레스폴은
2.케이온 2D 나부랭이가 쓰는거라
3.생각하지마 이 수용소 새끼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