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함에 관심이 많은 게이라면 누가 어떤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고 잠수함의 성능이나 도면 같은 게 궁금해도 잠수함 정보 중에 가장 얻기 힘든 정보가 중국 잠수함들 정보들이야.
중국은 현재 중국은 배수량이 8000t에 달하는 전략 핵잠수함(SSBN) 진급과 사급을 비롯해 한 급 및 상급 공격형 핵추진잠수함(SSN) 등 총 12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어.
또한 다수의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위안급’ 잠수함이 최신형이며 잠대함 미사일 등으로 무장하고 있고 현재 70척 정도의 잠수함이 운영하고 있다고 해.
그중에 오늘 알아볼 잠수함은 중국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밍급 잠수함이야.
밍급 잠수함은 Type 035 이고 러시아 로미오급은 Type 033형의 후속함을 개량함 해서 건조한 잠수함이야.
밍급 잠수함은 전장 76.0m, 홀수 5.1m, 선폭 7.6m , 잠항 심도 300m, 6E90-ZC1 디젤엔진 2개를 추진체를 쓰고 있어.
중국의 밍급이 로미오급과 다른 점은 어뢰 발사관 2문을 추가해서 함수에 6문이 있고 함미에 추가된 2문이 있어.
추가된 어뢰 발사관 공간 때문에 같은 로미오급 잠수함이지만 승조원이 57명에서 47명으로 줄어들었어.
로미오급 잠수함은 1950년도 건조된 프로젝트 633형(중국은 033형) 잠수함인데 기술적으로 보면 2차 세계대전에의 유보트 21형에서 약간 진보한 수준이야.
서방세계에 처음 알려졌을 때 나토는 이 잠수함을 건조한 기업의 이름을 따서 '우한-A'로 명명되었어.
러시아는 로미오급은 잠수함들은 이미 퇴역시켰고 오래된 골동품 수준이라 로미오급(밍급) 잠수함들은 모두 퇴역을 거라 생각했는데 중국은 아직도 20척을 운영하고 있고 북괴도 중국에서 라이센스된 로미오급 7척을 직도입했고 16척은 라이센스로 북한 현지에서 건조했다고 해.
프로젝트 633형(U보트 개량형) -> 로미오급 잠수함 -> Type 033(로미오급 업그레이드) -> 밍급(Type 035)
1950년도 유보트에서 약간 개량된 베이스로 시작된 잠수함을 50년을 걸쳐서 4번이나 업그레이드하면서 아직도 쓰고 있는 거 보면 유보트 만든 독일 과학자도 놀랄 일이지.
2014년 6월에 돼지 새끼가 훈련을 지휘하며 다수의 로미오급이 돼지 새끼 앞에서 전투 기동을 하는 모습을 북한 방송에서 보여줘 아직 현역인 것이 밝혀졌어.
북괴는 로미오급 잠수함을 1965-70년도 7척을 도입하고 16척은 라이센스로 북한에서 건조되었는데 김정은 돼지 새끼가 타고 있는 저 모델은 현지 건조된 모델이 아니고 중국에서 도입된 잠수함으로 알려져.
내 생각이지만 북괴가 라이센스로 건조된 잠수함들은 이미 고장 나거나 문제가 있어서 운영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해.
똥폼 잡을려고 서방 언론까지 불러서 자랑질하는데 본인들이 만든 잠수함 아닌 수입한 잠수함 타고 있잖아.
북한은 크고 작은 70여 척은 골동품 수준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데 훈련 중 실종된 잠수함도 꽤 있다고 알려지고 있어.
잠수함이 실종되면 선진국들도 쉽게 못 찾는데 북괴들은 잠수함 실종되면 실종자 찾기는커녕 그냥 바로 포기해 버리는 수준이야.
1950년대 U보트 베이스로 설계된 잠수함을 50년간을 걸쳐서 사골처럼 우려먹은 대표적인 잠수함이 바로 밍급 잠수함이야.
지금은 확실한 정보가 없지만, 중국은 2015년 12월까지도 밍급 잠수함을 운영 했다고 알려져 있고 북괴는 거지새끼들은 7-8 척의 밍급 잠수함이 운영 중인 거로 알려져있어.
2년 전에 일베도 미국이 북한을 폭격한다. 설레발 치고 있을 때 북한 잠수함들이 한꺼번에 기지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미국 위성이 포착한 걸 발견하고 우리 해군도 대잠수함 초계 전력에 비상사태로 돌입했다는 뉴스가 나왔었지.
내 생각에 북한이 도발을 하려고 기지 이탈한 게 아니고 북괴도 미국이 폭격 할까 봐 토낀거라고 생각해.
미국이 폭격하면 골동품 잠수함이라도 잠수함은 주요 목표물이지.
삽시간에 미 공군의 정밀 유도무기로 타깃이 될 수 있으니까 일찌감치 도망간 거라고 생각해.
사실은 오늘 밍급 잠수함 ARABOZA는 알아볼 것도 없는데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는 중국 잠수함 361의 미스터리한 사건 때문이야.

미스터리의 시작은 2004년 4월 25일 오후 고요한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의 고깃배가 바다 위에서 물체를 발견하면서 목격하면서 시작했어.
물 위에 기둥 같은 게 흐느적거리면 떠다니고 있어서 가까이 가서 확인했더니 그 기둥 아래에는 거대한 잠수함이 있었던 거야.
어부는 즉시 중국의 인민해방군에 신고를 했고 조사를 위해 군함 두 척을 출동시켰어.
인민해방군은 중국 영해로 불법 침입한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잠수함이라고 생각했고 실제 상황 경보를 내리고 격침할 어뢰까지 준비까지 하면서 접근했다고 해.
현장 와서 확인을 하니 잠수함은 좌초되어 잠망경만 떠 오른 체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걸 확인하고 잠수함에 응답 요청을 계속 보냈지만, 응답이 없어 10시간 이상 대치를 하다가 다음날 26일 새벽에 인민해방군은 잠수함 진입 작전을 시작하고 잠수함에 들어갔더니 엄청난 비극을 확인하게 되었어.
잠수함 361호 승조원 70명의 각자의 위치에서 잠이 든 듯 모두 다 죽어 있었던 거야.
예나 지금이나 빨갱이 나라에서 발생한 군사고는 극비사항인데 군 사고가 뉴스로 나오는 경우는 없어.
서방언론에서 공개하면서 어쩔 수 없이 공개 경우는 있어도 특히 중국 같은 나라는 서방 언론에서 공개해도 부정하는 경우가 더 많았어.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례적으로 중국 정부가 신속하게 공개를 했었어.
장쩌민 주석과 군부는 2003년 5월 2일 사건을 공식 발표했어.
[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인민군 70명의 장병들의 값진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사고의 원인을 '기계적인 결함 때문' 이라고 밝힌다. ]
70명의 승조원이 죽었고 그중에는 해군 최고위급 장군 청푸밍 준장도 탑승하고 있었는데 왜, 어디서, 어떻게도 안 밝히고 기계적인 결함을 원인으로 공개하고 끝내버렸어.
중국 해군의 잠수함 사고는 50년 동안 공개된 적이 없고 1980년대 잠수함 화재사고 정도만이 미확인 보도로 전해지고 있을 뿐이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고를 공개한 이유는 2003년 5월은 중국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사스)로 사망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국민들은 사스 공포에 떨고 있는데 중국 정부가 초창기 대응과 사스 사태를 은폐하면서 감염자가 늘었다고 정부를 원망하는 국민 정서가 크게 번지고 있었어.
장쩌민의 신뢰와 책임의 위기 속에서 이 사건까지 은폐하다가 외신들이 보도하면 러시아가 2000년 8월 쿠르스크 핵 잠수함 사고로 118명이 숨졌을 당시 정보공개 지연으로 유족, 전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푸틴 정권이 위기설까지 끌고 간 사례를 교훈을 얻고 공개 한 거 같아.
자 이제부터 중국 정부가 공개 안 하는 361함 샅샅이 파헤쳐보자.
위에서 언급했지만, 밍급 잠수함은 로이오급을 베이스로 두고 개량한 잠수함으로 추가된 어뢰 발사관 공간 때문에 같은 로미오급 잠수함 내부 공간이 그만큼 좁아지면서 운영 승조원도 57명에서 47명으로 줄어들었어.
47명은 중국이 NATO에 공식적으로 보고한 잠수함 361함의 승조 운영 인원이야.
그리고 중국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
[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인민군 70명의 장병의 값진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사고의 원인을 '기계적인 결함 때문'이라고 밝힌다. ]
뭐 씨발 70명 ?
개그맨 70명 모인 웨딩촬영
2부는 아침 먹고 써야 곘다. 배가 너무 고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