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서 미국 최저임금이 최대 44% 오른다니까 아니나 다를까 대깨문들이,
정신승리 하고있다.
이 놈들 생각수준이 그렇다.
미국이 최저 임금 올렸다 -> 우리도 올려도 된다!
스웨덴은 무상급식을 제공한다 -> 우리도 무상급식 해야한다!
초등학생이나 생각할 법한 단순한 비교들...
애당초에 우리나라와 미국은 상황이 다르다.
미국은 노동자 중 최저임금 대상자가 에당초에 한자리수 비율인 나라다.
한자리수는 커녕 최저임금을 받는 인구가 5%를 넘는 지역도 없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주별로 최저임금을 더 높게 산정하긴 한다.
그렇지만,이 경우 최저임금으로 인해 실직한다면, 낮은 최저임금으로 실업률이 낮은 다른 주로 이사하면 되는거다.
무려 최저임금도 주별로 경쟁하는 자본주의 국가 갓조국
그렇다면 우리나라를 볼까?
전체 근로자의 1/4..
과장이 섞였다고 해도 말도안되는 수치다...
전체 근로자의 1/4이 '최저 임금'으로 일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못사는 나라도 아닌데 이런 수치가 나온다.
이런데도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줄도산하는 곡소리가 벌써 들린다.
아니, 이 밤중에도 울려퍼지는 중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