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트는 대개 입장하면 바로 정면에 produce section (채소 과일)이 있음.  

 


맛대가리 없는 서양배

 

 

델리카타 스쿼시라고 하는건데 장식용처럼 보이지만 꽤 맛있음. 단호박이랑 비슷하다. 왼쪽에 단호박처럼 생긴건 에이콘 스쿼시라고 단맛이 적고 껍질 존나 단단해서 cleaver라고 하는 넙적한 중식칼과 손도끼의 중간형태쯤 되는 도구로 내리쳐서 쪼개야 하는데,  그 성별은 실패율 90% 이상.


생 모짜렐라+토마토+바질 = 카프레제 




미국에서 사이더라고 하면 탄산음료가 아니라 이런거임. (위사진은 애플사이더) 알콜이 있는것은 hard cider


까망베르/브리 특유의 톡쏘는 맛이나 쓴 뒷맛이 거의 없는 치즈.  베이글에 발라먹는 크림치즈와는 다른데 베이글에도 잘 어울림.


바게뜨나 치아바따에 조금씩 발라먹어도 맛있는 푸아그라 무스와 파테 제품들


미국도 채식주의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몇년간 유제품 대체식품, 비육류 단백질 식품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


가래침 들이마시는것 같은 좆같은 목넘김의 아몬드 우유. 예전부터 아몬드 브리즈라는 제품은 있었는데 우유 옆에 몇개 진열되어 있던 수준에서 이제 아예 pb제품이 등장

 

다양한 허무스 제품들. 병아리콩으로 만듦 



이거 생각보다 꽤 맛있음. 



포장육 섹션. 사진은 안 찍었지만 바로 옆에 붓쳐샵도 따로 있음. 한국마트에 비해 공간이 꽤 넓은편. 그리고  혼자사는 사람들은 저렇게 작은 카트 밀고 다니기 때문에 덜 번잡함.


이거 질 ㅆㅅㅌㅊ 한국에 주로 수입되는 미국산 베이컨(오스카 마이어 등)보다 훨씬 맛있음 


레몬+마늘맛으로 재워놓은 닭가슴살 대짜 2개 10불정도.  한덩이 먹으면 배불러


썰로인 2인분 10불. 사실 나한텐 1인분임.  377g


델리 섹션

 

 

프로슈토


훈제 연어, 연어 친척 송어


아침 6시경에 마트에 오면 갓 만든 베이글을 살수 있음. 

베이글의 특징이자 장점이 뭐냐면 겉표면의 밀도가 높아서 이렇게 공기중에 하루종일 노출되어 있어도 하루정도는 빵이 마르지 않음. 


이꾸욧한 아기껒추같이 생긴 저건 카놀리라고 하는 이탈리아식 디저트인데 안에 흰건 달달한 치즈임. 케익 데코치고는 칼로리가 높겠제


딸기 하나 떨어진거 보이냐?  미국 감성이다 이기야. 


한국 갈때 선물로 스무개쯤 사가는 쿠키인데 조카들 사이에서 반응 폭발적.

이탈리안 섹션이다 이기


치아바따에 잘 어울리는 트러플 스프레드


 

바질 페스토



커피섹션. 한국에서 인기라는 인텔리젠시아 커피. 중앙에 있는 다크 로스트 향이 ㅆㅅㅌㅊ 한국 갈때 선물용으로 사갔는데 할머니 집에 도착해서 짐을 열었더니 커피향이 확 퍼지더라. 친척들이 빨리 커피 갈아서 마셔보자며 보챌 정도. 한국은 개인 취향보다는 유행에 민감해서 그때그때 유행하는걸 사다줘야 좋아하더라.


이건 가성비 커피. 근데 향은 이것도 좋음. 한번은 일리 커피통에 이걸 담아놨다가 끓여줬더니 과연 비싼 커피라며 엄지척하더라 


똥양푸드 코너. 원래 복도 1줄이었는데 2줄로 늘어났다 이기. 쌀 종류도 갈수록 많아짐


숙희라는 사람이 만든 회사인가보다. 미국에선 어감 ㅆㅎㅌㅊ


마더 인 로's 김치. 처갓집 김치를 문자 그대로 번역한듯. 

저런 작은 용기에 파는데 가격이 좀 센편임.  저 정도는 성인 2-3명이 한끼 반찬으로 꺼내먹으면 텅 비는 수준.

그러니 3인식구 한끼분 김치가 8불이라고 보면 꽤 비싼편이다. 


미국에서 김치를 소개할때 한국의 condiment라고 하는걸 자주봤는데 사실 미국인들에게 condiment란 케쳡, 마요네즈, 사워크라웃, 렐리시 

이런 핫도그에 올려먹는걸 의미함. 락교나 절인 생강정도는 condiment라고 해도 될것 같은데 한국인에게 김치는 그 이상이지 않나 싶음. 

근데 또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은 김치를 소량으로 먹을테니 condiment라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갈때마다 거의 재고를 본적이 없었던 불닭볶음면.  서양인들 사이에서 이거 먹는 챌린지가 유행해서 그런지 잘 팔리는듯

미국 마트에서 파는 라면은 거의 다 농심제품. 아마 미국에 공장이 있어서 그런것같음. 


간장 참기름 고추장 된장 쌈장 굴소스 피시소스 두반장 등등 동양요리에 쓰이는 소스가 거의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음


밀키스


맨 밑줄 왠 샴푸통이? 했는데 저것도 고추장임. 


쌕쌕, 라무네


쵸코파이는 정이랑께? 바나나맛 먹어봤는데 별로였음. 


티 

 

대용량 티

가을에는 펌킨 플레이버 계절한정 제품이 많이 나옴. 머핀, 아이스크림, 케익같은게 주를 이루는데 티도 있었네


한국갈때 선물용으로 ㅆㅅㅌㅊ인 마이티 리프 티. 선물 받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맛있다며 피드백을 해주는걸로 봐서 확실히 사람 입맛이 비슷한가봄.


건강보조제 섹션


헬스게이들의 일용할 양식


정치망 같은걸로 잡지 않이사 더 비싼 캔참치. 배우신 분들이 사드시겠지? 난 못배워서 싼거 사먹음


이타카 웨그만's에서만 파는 기념품


계산대 바로 앞에 있어서 올떄마다 사게되는 마트에서 직접 짠 오렌지 쥬스


계산에 앞에서 파는 양말이 꽤 따뜻해보인다 자세히보니


주모 


막상 산건 풀떼기와 과일 위주


3줄요약


천조국 마트 물건 다양하다

가격도 싸다

한국물건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