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쁘다. 


그동안 일베 게이들 절대시계 받아서 자랑하는거 보고 부러웠는데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왔다.


아 오늘 기분 딱! 좋다


7월 9일 어제  집에 없어서 반송 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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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에 아버지한테 시계자랑할 일만 남았다.


p.s. 


아버지 나꼼수 팬 아니다. 


나꼼수 존나 싫어하셔서 나보고 전에 나꼼수 좋아하냐고 물어봤음


아니라 했더니 "오 우리 아들은 빨갱이를 싫어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