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문제만 생겼다하면 그동네가 끼어있으니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고 어찌하리

 

@  주한 미국대사 낙마한 빅터 차

 

트럼프가 주한 미대사로 내정됐던
빅터 차를 갑자기 철회했다고 언론은 요동치고 있다.

빅터 차는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인 코피 전략(bloody nose strike)에 반대했기 때문이라했는데

오늘자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의하면 차 내정자의 낙마는

대북 선제공격시 한국내 거주하고있는 민간인 23만명의 소개작전에 반대하기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우리는 여기서 빅터 차의 낙마로 인하여 트럼프 행정부는 코피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빅터 차는 왜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인 코피 전략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일까?

소생은 재미 한국동포 중에서도 아직도 대북유화정책인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따르는 사람이 많기때문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호남향우회를 중심으로 한 끈끈한 인맥을 통해서
햇볕정책의 정당성을 이어 나가고 있지않을까?

 

실제로 빅터 차의 고향 등을 검색해 보면 빅터 차는 196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서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의 교수를 지냈으며 미국 NSC 아시아 담당국장을 지낸 사람이다.

 

빅터 차의 아버지 차문영은 1932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쟁중인 195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하였다.

차문영은 이홍구 전총리 및 이회창 전총리와 경기고등학교 동문이라고 한다.

빅터 차의 장인은 전두환 때 농림축산부장관을 했던 육사11기 김식이라고 한다.

김식도 전남 강진태생이라고 한다.

빅터 차는 미국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아버지, 장인 모두 전남 강진출신으로 호남에 뿌리를 두고있다.

 

트럼프는 호남출신에 의하여 장악된 문재인 주사파 정권에 "코피 전략"을 반대하고 있는 호남 출신 빅터 차를

주한 미대사로 계속 밀고가기에는 버거웠을 것이다.

늦게라도 이런 사실을 알아차리고 빅터 차를 낙마시킨 트럼프 행정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