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북한의 도발이 한탄스럽다 - 라고 말한 것에 대해 트럼프가 크게 웃으면서
"내가 저 단어를 쓰라고 말한게 아닙니다" 라고 말한 것은.... 문재인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문재인의 통역사가 멍청한거고, 영어도 안되는 한국 기레기 기자들 땜에 잘못 번역되는 거야.
'한탄스럽다'라고 쓴 영단어 deplorable은 그런 뜻이 아니야.
개탄스럽다가 아니라 "가망 없는, 닶이 없는" 이런 어감이야.
그리고 트럼프가 저렇게 반응하는 것은
힐러리가 미국 대선기간에 트럼프 지지자들을 "a basket of deplorables" [답 없는 무리들] 이라고 말해서
보수 지지자들과 원래 민주당 편이었지만 노동자 직업 보장을 위해 트럼프 편에 섰던 사람들을 빡치게 만든 것 때문이야
저 "deplorables" 이라는 단어가 유권자들을 단결시킬 정도의 단어였어.
마치 이정희가 박근혜보고 했던 "내가 당신을 떨어뜨리기 위해 이 토론장에 나왔다" 라는 말 만큼 파괴력이 있는 단어였어.
그리고 트럼프와 트럼프 지지자들은 틈만 나면 우린 "deplorables"이라 자신들을 칭하며
은근히 역으로 힐러리를 비방했던 거지. 일게이들이 스스로를 "3렙 부터 국정원에서 보너스 받는다"라고 드립치는 것 같은
트럼프 지지자들 만의 개그 용어가 되어버린거야
기자들이 영어가 좀 토익 850이라도 넘으면 미국신문에서 그런 내용을 접하면서 알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색히들이 아니잖아. 신문방송학과 다니면서 맑시즘이나 배웠겠지.
우리가 걔들을 그냥 기레기라고 부르겠냐? 그냥 자격 안되는 놈들이라 그런거지.
암튼 그렇게 화제거리 였던 단어를 문재인 통역사가 쓰니까 트럼프가 빵 터진거야.
문재인 통역사도 영자신문 안 읽거나 멍청한 놈이지.
그냥 "매우 비 합리적인" 이라는 뜻으로 highly irrational 정도 썼으면 되었을 텐데
나름 좀 더 강한 어조를 띄고 있으면서 북한이 빡치지 않을 단어를 고르다 보니 "deplorable" 이란 단어를 썼던 것 같다.
문재인 통역사 ㅍㅌ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