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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예 모르는 문외한이더라도 쉽게 빠져들 수 있게 처음부터 다루고 있으니, 좋은 읽을거리가 되기를 희망한다.)
시리즈:
실마릴리온 개관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 뭐야?' (보러가기: http://www.ilbe.com/4059715918_)
실마릴리온 '아이눌린달레, 세상의 창조' (1편) (보러가기: http://www.ilbe.com/4068479435_)

▲ 전편에서 내내 설명한 아이눌린달레의 장면이다. 차곡차곡 꼼꼼하게 읽어야 헷갈리지 않을거야.
게이들아 안녕?
오밤중에 자야겠다 마음먹고 불 끄고 누웠음에도 차마 자지는 못하고 폰으로 일베나 하고 있는 ㅇㅊ 인생들에게,
재미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또 왔다. (일침 ㅍㅌㅊ?는 나 ㅠㅠ)
일게이들이 싫어할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바로 시작한다.
우리가 전편에 같이 이야기한 내용들 기억해?
솔직히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복습을 위해 핵심만 조금 요약해봤는데, 다음과 같아.
1. 절대신 에루가 영적 존재인 아이누(발라 + 마이아)를 창조하고, 거처 영원의 궁정을 지음.
2. 에루가 아이누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그 노래를 바탕으로 아르다(세상)를 창조하였지만, 아르다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
3. 멜코르를 비롯한 많은 수의 아이누들이 아르다를 가꾸러 영원의 궁정을 떠나 직접 아르다로 내려감.
위 요약을 이해했다면 전편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있어. (혹시 이해가 안되면 다시 보구오는게 나을거다.)
▲ 아르다를 가꾸기 위해 아르다로 향한 발라들. 이 일러스트에는 8가지 발라만 있네. 센터에 멜코르도 보이지?
여기서 한가지 참고해줬으면 하는게 있어. (편의상 안다루려고했지만 톨덕들이 너무 까서 안되겠다. 쫄보 ㅍㅌㅊ?)
난 지금까지 아이누가 진작에 발라와 마이아 2가지로 분류되었다는 듯이 말했지만,
사실 아이누들이 아르다에 내려오고 나서야, 이 분류가 나타난다.
아르다에 내려온 아이누 중에서 가장 위대한 열다섯이 발라가 되고, 나머지는 마이아가 되는 식이지.
사실상 아르다 창조의 권한은 이 발라들이 맡았어.
전에도 말했지만 마이아는 발라들의 수행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그리고 아이누나 발라 등에는 복수형의 표현이 있어. '아이누르'와 '발라르'가 그것인데 뒤에 '르'가 붙으면 복수형이라 생각해라.
괜히 고유 명사만 늘어나서 복잡해질까봐 안썼는데, 앞으로도 같은 이유로 안쓸듯. 대충 참고만 해도 된다.
▲ 아르다에 내려온 바람의 발라 만웨. (난 왜 이 새끼 볼수록 뜬금 제우스가 생각나노? 나만 그러냐?)
아무튼 아르다에 내려온 발라들은 에루의 명령에 따라 아르다를 가꾸기 시작해.
에루는 때가 되면 자신의 창조물인 엘프와 인간이 아르다에서 깨어날 것이라고 말했었어.
엘프와 인간은 에루의 자손이라고 불리는 이들로, 발라들은 이들이 깨어나기 전에 아르다를 완성시킬 필요가 있었지.
아이누들은 원래 영적인 존재로 그 육체가 없는 모습이었는데,
이 때의 이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의인화된 (육체적인) 형상을 가지게 된다. (지금까지 나온 일러스트처럼)
지난편에서 타락의 징조를 보였던 멜코르 역시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의 형상을 만드는데,
그 내면의 분노를 대변하듯이 오만방자하고 끔찍한 모습의 형상이었다.
그렇게 아르다가 조금씩 환상에서 보았던 것과 같이 가꾸어지고 있을 무렵,
에루가 없는 아르다에서 겁낼 것이 없었던 멜코르는 결국 종특을 발휘하기 시작해.
에루에게 반항하고자하는 본색을 다시금 드러낸거지.
멜코르는 자신이 가장 위대한 발라라는 빽으로 다른 발라들을 무시하며,
그들이 열심히 만든 것들을 모조리 파괴해 버린다. (에루한테 또 깝치노..)
그리고 자신이 아르다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지.
멜코르가 아르다에서 신나서 깽판을 치고 있을 때,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영원의 궁정에서 후속주자 하나가 급하게 아르다로 파견 돼.
바로 용맹과 힘의 발라 '툴카스'이다.
툴카스는 '힘만' ㅆㅅㅌㅊ의 발라였는데 그 막강한 위력으로 멜코르를 단번에 제압해버리고 아르다의 변방으로 추방해버린다.
▲ 멜코르를 표현하는 유명한 일러스트.
멜코르는 세계관의 '악' 그 자체이자 최종 보스야. 먼 훗날에 등장하는 사우론 깝 ㄴㄴ
▲ 그 멜코르를 한방에 제압해서 끌고가는 툴카스 성님 ㅆㅅㅌㅊ?
툴카스 성님 이 때 이후로는 뭐했노 이기야
멜코르의 방해가 없어지자 다시 아르다의 건설은 재개되었고, 끝내 아르다를 완성시킬 수 있었어.
이렇게 완성된 아르다는 바다 위의 하나의 대륙으로 이루어졌는데, 사방으로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대륙의 중앙에는 호수가 있었지.
아르다에는 한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태양이 생기기 전의 시대이기 때문에 빛이 없다는 점이었다.
해서 발라들은 진짜진짜 거대한 가로등(?) 2개(각각 '오르말'과 '일루인')를 서로 대칭하게 만들어 육지에 설치한다.
이 가로등을 '등불'이라고 칭하는데, 처음으로 아르다를 밝히게 된다.
이게 '등불의 시대'의 개막이야.
기억할 게이 있나 모르겠지만
나는 시리즈 첫 번째 글에서 반지 세계관이 크게 '등불의 시대', '나무의 시대', '해와 달의 시대'라고 나누어진다고 했어.
이 시대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 아르다를 밝혔느냐야.
등불이 아르다를 밝혀서 등불의 시대인거지.
보다시피 나중에는 나무나 해와 달이 아르다를 밝히겠지? (이대로 다 다룰 기회가 쭉 왔으면 한다.)
자, 지금까지 아르다의 형태에 대해 짧게 설명했어.
상상하느라 애 먹었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줄게.
이게 대강의 모습이야.
저기보이는 일루인과 오르말이 2개의 등불이지.
그럼 그 외에 보이는 '우툼모'랑 '알마렌'은 뭐냐고?
차차 설명될거니까 걱정 하지마. ㅎㅎ
먼저 호수 중앙에 있는 알마렌부터 설명해줄게.
알마렌은 발라들이 세운 신들의 도시야. 아르다의 완성을 마친 발라들은 저 도시에서 당분간 편안하게 안식한다.
발라들에 의해 식물과 동물들이 아르다 위에서 번성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정말 아이눌린달레의 환상과 흡사한 아름다운 모습이었지.
이 시기를 '아르다의 봄'이라고 칭한다.
▲ 아르다의 봄.. 등불이 보이지? 저런식으로 세상을 비췄다.
한편.. 아르다 변방으로 추방된 멜코르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다음편에서 다루려고 해.. ㅠㅠ
뭔가 갈수록 짧아지는거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 더 쓰고 싶지만 지금 시간이 새벽 4시 30분이야.... 나도 미친듯.
다음편에는 잡소리도 다 집어치우고 내용만 길게 연재하는 것으로 보답할게.
아, 그리고 연재 어디까지할거냐고 묻는 게이들 있는데, 지금 다루는 아르다 창조 부분의 파트가 끝나면 예고했던 대로 옴니버스로 들어갈거야.
갈길이 멀다.
지금 좀 매니아틱해져서 일베도 겨우 갈 정도로 묻히는데.. 나도 나름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실마릴리온에 나오는 고유 명사도 최대한 안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마가 얼마나 방대한지 알겠지? ㅋㅋㅋㅋㅋ
글이 계속 읽혀지는한 계속 연재할거야!
다음편 예고짤:
시밤 쾅 ㅋㅋㅋㅋㅋ
아르다가 분열되어 우리가 아는 세계 지도가 되어부렸노?
다음편에 나오게 될 이 세계가 훗날 반지 전쟁 시대의 그 때랑 형태가 흡사하다.
그럼 잘자라들. ㅂㅇㅂ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