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뽕 분탕 저격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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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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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원으로의 이주>


기원전 8세기경 험준한 코카서스 산맥을 지나서 폰투스 대평원으로의 이주가 시작되고있었다. 

산 정상까지 다다른 그들은 이미 그곳의 새로운 지배자가 된듯이 당당하게 진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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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투스 스텝지역 : 갈색지역>


그렇다, 우랄산맥부터 드네프르강까지 걸쳐진 거대하고 풍요로운 흑해 위의 대평원은

새로운 정복자들을 마치 환영하기도 하듯이, 잎사귀는 푸르고 무성했으며, 어떤 때보다도 풍요로워 보였다. 


이곳은 그들에게 기회와 영광을 약속하는 선택받은 땅이었다. 이곳을 바탕으로 역사의 하나의

주역이 될것임은 그들도 몰랐겠지만 말이다. 이들은 이 폰투스 대평원에 수많은 소왕국들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폰투스 대평원의 축복을 받았음에도, 그들은 곧이어 내전을

벌이기 시작하였으며, 약육강식, 즉 강한왕국이 약한왕국을 종속시키는등의 작태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스키타이의 부족 왕국들은불행하게도 평원에 이주한지 얼마안되서, 기원전 727년경 티글라트필레세르왕이

무력 시위를하자,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강력한 아시리아 제국의 힘 앞에 일시적으로 굴종하게 되는데

차후에 이 관계는 점점 역전되기 시작한다.


2 < 스키타이 왕국>


허나, 내전과 굴종의시대를 스키타이 민족은 벗어나게 되는데,

이런 여러 소왕국들이 차츰 스키타이를 첫번째로 느슨하게라도 통합되면서 이루어졌다고 봐도될것이다.

이것을 이룬것은, 전설적인 첫번째 스키타이 왕조의 왕 코로크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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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로크사이는 첫번째 제대로된 스키타이 왕국의 건국자로 Alcman 이란 그리스 사료에 의해

기록 되어있고, 이 코로크사이 이후의 프로토티와 매디스라는 근동지역을 다스렸던 왕들과 

이들의 후계자는 코로크사이 계열에 속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또한 이 이후에는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의하면 기원전 7세기-6세기경에는

5가지 왕가 아나카리스,사울리우스, 이단타이수스, 그누러스, 라이쿠스, 스파가피테스 등이

스키타이 인들을 지배했다고들 한다.


3 < 정복자, 스키타이 >


스키타이인들은 내전이 어느정도 종식된 이후 전투와 기마술에 능한 그들의 장기를 살려, 곧

그들의 이웃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는데, 첫번째로 그들이 한일들은 아시아에서 이주한

그들이 대평원에 거주하던 키메르족들을 패배시키며 학살하고 그들의 거주지에서

몰아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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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인에 관한 벽화>


원래 키메르인들은 코카서스 산맥을 가로질러 흑해 연안 북쪽 평원을

통제하던 민족들이였는데, 스키타이인들이 이주하고 온 이후로부터

그들은 30년에 걸친 격렬한 전쟁을 통해서 완전히 스키타이인들에게

굴복당했다. 즉 굴러온돌이 박혀있던돌을 빼낸셈이다.


스키타이인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못했다. 이후 그들의 뛰어난

군사력을 적극 활용해 코카서스 남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농경민족들을 약탈하거나

무력으로 굴복시켜 세금을 거두기도하였는데, 이 범위는 무려 중동지역의 시리아 까지 뻗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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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아 제국>


그리고 이조차도 그들의 주체하는 힘을 제어하기엔 역부족이여서, 

메디안 제국을 침공하여 정기적인 조공을 받는것을 약조받았을 뿐아니라, 

이집트에게는 사신의 선물을 가장한 조공을 납부받기로 약조받았다. 거기에 이들은 

당시 강대국이었던 아시리아 제국의 용병으로써 군사적 도움을 받고 경제적인 답례를 받기도 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위에서 언급했던 프로토티의 경우에는 아시리아 제국의 황제 에사르하돈의 딸과 결혼할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자랑했으며, 동시에 에사르하돈의 딸과 프로토티사이에서 나온 아들인

매디우스는 미디아 제국을 정복하고 멸망시키기에 이른다.


4 <에사르하돈 황제의 집권>


시계추를 좀 되돌려서 본격적인 스키타이인들의 전성기가 시작되기전

위에서 말했던 키메르인및 여러 민족들과의 전쟁에 대해서더욱 세밀하게 다룰것인데, 


때는 바로 아시리아 제국의 위대한 황제인 에사르하돈 황제에 대해서부터 알아봐야 할것이다.

이 황제는 차후 이어지는 여러 유목민들의 판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는 황실의 막내로 태어났고, 동시에 선황에게서 황제를 이을것이라고 황태자로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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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 전쟁 당시 센나케리브 황제의 모습>


허나, 그를 시기한 그들의 형들은 에사르하돈 아버지에게 그에 대한 험담을 하여

그를 깎아내리려 하였고, 더불어 신관들이 그에 관해 예언하기를  바빌론을 다시

건국할자라고 예언하자, 에사르하르돈의 아버지인 센나케리브 황제는 이에대해

자신이 멸망시킨 바빌론 도시를 다시 짓는다는데서 신성(神聖)모독이라 생각하여,


에사르하돈을 결국 귀양보내는데, 이는 아시리아 중심지와 매우 먼

유프라테스 강 너머의 남동부 터키 즈음이라고 추정되는 곳이다.

허나 그는 여전히 황태자 신분의 박탈은 당하지 않았고, 그는

야망있는 인물이기에 재기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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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귀양 가있는동안, 그의 아버지가 기원전 681년경에

살해를 당하는데, 이는 사료에 의하면-사료가 석연찮은점이 없지는 않으나-

그들의 형들이 아버지가 예루살렘 원정을 성과없이 실패로 끝내고 돌아오자

아버지를 살해하고, 아르메니아의 산악지대로 도망갔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에사르하돈은 현재 이라크에 위치한 아시리아제국의

수도 니네베에 귀환하여, 내전에 참가하여 그들의 형들의 군세들을

모조리 격파하고 그들의 형들은 도망가고 형들의 지지세력들을

전부 도륙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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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 신화>


그리고 그후 그는 공식적으로 아시리아의 황제임을 선포하고,

신관이 말한대로 바빌론을 재건축하고 바빌론의 신들의 지위를


격상하는 한편, 동시에 한쪽에 치우치지않기위해 아시리아신들의

성전 또한 짓는다. 그리고 그는 이미 집권과정에서 보여줬듯이

야망있으며, 잔혹하고, 동시에 능력이 있었다.


그리고 집권한지 2년정도밖에 되지않았으나 그는 다쿠리와 감부루라는

메소포타미아 남쪽의 유목민족들에 대해 정벌활동을 감행하고, 그후

그의 증조부 사르곤 2세를 살해한 키메르인들에 대한 정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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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곤 2세와 고위관료>


당시 키메르인들은 투스파란 지도자아래 아나톨리아 중남부지역에 위치한

실리시아와 타발지역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에사르하돈은 후부스나란 지역에서

키메르인들을 대파한다.


그리고 이 전투의 결과로 인해 키메르인들은 기원전 676년경 서쪽으로 도주하는데

이때 스키타이인들과 우라르투와의 협공으로 프리지아 왕국을 멸망시킨다.

이는 상당히 아이러니한것이었는데, 스키타이인들과는 앞서 서로 충돌을 일으킨 관계라고

설명하였고, 우라르투국에겐 지속적인 침공 및 약탈로 국력이 쇠퇴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게 키메르인들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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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의 위치>


에사르하돈은 이 전투 이후에도 지칠줄 몰랐는지, 아시리아 제국의 위세에 도전한 시도니아의 왕 압디 밀쿠티의

병력을 격파하고 그를 참수한다. 여기에 정복기념으로 시돈시(市)를 에사르하돈 항구로 바꾼다. 그리고 그곳의 많은 인구를

아시리아 지역으로 끌고 가는 동시에, 시리아 지역에 바알 1세를 꼭두각시 왕으로써 괴뢰국을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에사르하돈은 스키타이와 다른 아시리아제국 변방을 약탈해대는 스키타이와 다른유목민족들을 진압하고

이집트마저 완전히 굴종시킨다면 당시 알려진 세계 만방에 그의 위엄을 퍼뜨릴수 있었을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는 이런 업적을 성공시킨다면 아시리아 제국의 군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황제들 중 하나가 될수있을것처럼만 보였다.


3줄요약


1. 아시아지역으로부터 폰투스 대평원(현재 남부러시아-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스키타이인의 유입이 시작되고

소왕국들을 건국하기 시작, 그리고 거기에서 내전을 벌이나 코로크사이란 스키타이왕조 창건자가 내전을 거의종식시킴.


2 그리고 코로크사이의 후계자들이 나중에 스키타이인들을 이끄는 핵심 지도 세력들이되고, 스키타이인들의 힘은 나중에 더욱강력해져

원래 대평원에 거주하던 키메르인들까지 몰아낼정도가됨. 또한 나중엔 시리아, 이집트까지 정벌하게 되고 강력한 제국인

미디아 제국을 정복하기에 이르게 되는게 스키타이인들.


3 허나 그 이전에 아시리아제국과 스키타이인 및 타 유목민족들을 중심으로 다루어봐야되는데, 에사르하돈이란 강력한 왕이 집권후

현재의 터키 남동부에서 키메르인들을 격파후 레바논지역에서의 반란군을 제압하고, 아시리아 제국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