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www.ilbe.com/2292626614

승부역 이전 사진부터 더이상 올라가지가 않아 부득이 2편으로 올릴께. 양해 앙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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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탄 열차는 눈꽃으로 유명한 승부역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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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역에는 이렇게 역무원이 손수 쓴 시비가 새겨져 있지.

승부역은

하늘도 세 평이요

땅도 세 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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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시에서 봤듯이, 승부역은 진짜 오지중의 오지라서 승부역에서 주변 마을로 향하는 유이한 교통수단이 이 다리뿐이래. 어차피 이 다리 아니더라도 승부역에서 석포면 소재지로 가는 마을버스가 하루에 몇편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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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트레인은 새마을호라서 석포역은 그냥 지나간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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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석포역 근처에 있는 (주) 영풍의 아연공장이지. 영풍문고를 운영하는 그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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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열차는 감자국 철암역에 도착하지. 정신장애 일베 정회원이 의사가 되는 드라마인 굿닥터에 나오는 마을이 바로 태백시 철암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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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식으로 철암역에서는 O-Train과 V-Train 타는 플랫폼이 나눠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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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문소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야. 아까 분천역에서 흐르는 물은 태백 시내의 황지에서 발원해 이 구문소를 거쳐 내려가는 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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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문소 소공원쪽 육교에서 찍은 사진이야. 가는길에 교통카드가 안먹혀서 애먹었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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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그냥 공원이야. 그렇게 볼껀 없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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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지. 구문소 고생대 지층때문에 이렇게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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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트레인 승무원이 이 집이 태백에서 가장 저렴한 집이라고 얘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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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철암역으로 버스타고 와서 본 건물이야. 이 건물 옆에 있는 철암교라는 다리를 건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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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분천역처럼 먹거리를 파는곳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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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곳에는 마을 주민들이 썼다는 우물이 있고.

이제 마을쪽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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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_160110.jpg 내가 보기엔 그냥 쇠락한 폐광촌이었는데 이렇게 곳곳마다 벽화를 많이 그려놓는 등 도시 미관에도 많이 신경을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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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철암 시장이야. 옛날에는 이 일대에서 가장 큰 장터라서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거린 시장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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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지금은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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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암시장을 지나서 나는 마을 위 전망대에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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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이 철암 마을 전경이야. 중앙에 보이는 회색 건물은 석탄을 고르는 '철암역두선탄장'이지.

그리고 폐광 마을에는 20130627_1611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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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벽화를 그려놓고 벽화마을을 만들었지. 마침 벽화찾기 이벤트가 있어서 모든 벽화를 찾으면 연탄 지우개를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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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냥이찡이 날 보고 도망가더라.. 내가 그리 무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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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암역 바로 앞에는 이렇게 이 지역 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내용의 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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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암역 새마을운동 비석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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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는 서울행 O-Train을 타기 위해 철암역으로 왔어. 내가 탈 열차는 17시 35분 열차인데 태백선, 영동선 구간은 단선이라서 노무노무 지연이 심하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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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석탄 덩어리였나 그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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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멋있지 않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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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석탄도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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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그 석탄들을 실어나르던 탄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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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철암역두 선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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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플랫폼에는 물레방아도 있어.

 오 마침 열차가 들어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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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수원행이라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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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염없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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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행이 들어왔다!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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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했듯이 영동선 구간은 노무노무 지리는 풍광을 자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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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열차는 태백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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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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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전역 주변 풍경이야. 이상하게 나온건 이해 앙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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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열차는 고한역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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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을 지나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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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는 제천에서 출발해 다시 제천으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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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서울역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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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로 문이 안열려서 여객전무가 직접 들어가서 열어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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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 있는 철도 기점 표석이야.

 원래는 서울역에서 그냥 집에 가려 그랬으나 바로 청량리역으로 향해서 무궁화호 타고 강릉으로 향했지.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정리해줄께.

 

3줄 요약.

1.우리나라에도

2.이런 곳이

3.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