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훨씬 이른 시간인 오전 6시10분께 도서관에 들어선 곰은

서가를 둘러보는 대신 직원용 간식 보관소로 곧바로 직행해 땅콩버터와 복숭아, 쿠키를 챙겨 먹은 뒤 꿀단지 한 통을 비웠다.

배를 든든히 채운 곰은 신간 전시대를 둘러보고 참고 자료 안내대를 점검하는 등 내부를 '견학'하고, 만족한 듯 문을 열고 유유히 떠났다.
 

도서관 측은 곰의 침입에도 서가가 넘어지거나 책이 손상된 사례는 하나도 없었다면서 "다만 꿀단지는 현재까지 반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식 유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