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보수진영에 역사학자들은 다 망했습니다. 중앙일보 안혜리 기자가 자주 거명돼서 보니, 조선일보 안병훈 기자의 딸이었네요. 그리고, 조갑제기자가 논합니다. “기자의 역사 다루는 접근방법”은 질리다 못해 환멸이 납니다.
‘학문으로서 역사학’에서 1차 사료-2차 사료-3차 사료 그렇게 사료를 쫓아가는 거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냥, 기자는 데스크 경험과 기자의 대중심리 체험, 및 기자업계에서는 기자 협업과 소제목 중제목 큰 제목 프레임질 하면서 얻어진, 특정상징어휘와 대중심리 반응에 대한 체험으로 답합니다.
구글 ai에 한국사시민강좌 이후에 보수진영의 역사학영역인 교과서포럼과 한국현대사학회에 올린 학자 명단을 봅니다. 이미, 민주당성향 언론인들이 주목했듯이, 전공학자가 너무 적다는 것이 주목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주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징성은 한국사시민강좌 출신이었던 유영익교수이고, 그 외에는 ‘전통과 현대’ 잡지를 이끌었던 함재봉교수가 가장 학문이 높을 겁니다. 함재봉교수의 책은 양동안 교수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쟁점이 될만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움직임이 완연합니다.
군사정권의 영남 왕중심주의는 조선시대 정서를 이은 겁니다만, 그 대부분의 문제는 공권력 효과였습니다. 공권력 없이 나타난 영남의 왕중심주의는 지금 나타나듯, 노론독재의 방어형태에 급급합니다.
정말로, 자유민주주의를 논해서,...... 민주당 지지층 호남동학의 농촌중심주의로서, 농촌에 깔린 씨족적 집단주의에 기초한 마르크스주의도 주체사상도 없이, 동족상잔의 비극에서 악몽으로 자리하고 현재의 금융위기가 나올 때 가장 큰 뿌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쟁점화하면 안됩니다. 이걸 논하면, 군사독재 때 공권력 남용의 음지를 까발리는 것처럼 공격받습니다. 조선일보가 백낙청 은폐하면서 보수주의라고 논하며 ‘마이너’한 주제만 소모품처럼 때리기 합니다. 군사정권에서 전두환 훨씬 아랫선 때리기만 하는 것에서, 지금 코어귀족연합 훨씬 아랫선만 때리기 하는 조짐입니다.
신문기자는 이런 거 눈치 잘 봅니다. 그리고, 이런 거 눈치잘보면서 대중심리에서 꼭 필요한 말 합니다. 그러나, 학문이 어찌 그런데요? 그런데, 이기백 교수 한국사시민강좌 이후에는, ‘신문기자 유사하게’, 조선일보 세력이 원하는데로 민주당 권력의 핵심은 때리지 말고, 마이너한 요소만 세우면서, 그래서 역대급 동학 귀족을 대중시선에 세우면서, 미국식 보수 진보 코스프레로 과도하게 내세우고, 대중들에게 이것이 조선시대식 귀족연합이 아니라, 서구식 양당인양 착각하게 하는 큰 그림을 절대로 깨지 마라.
정말, 학자라면 학문적 진실에 맞춘 독고다이였겠죠.
집단적 연합으로 하되, 민주당 지배체제의 본질을 깨지 말고, 보수주의를 수호하되, 정말로 민주당 불편한 수준은 하지 말고.... 이런 거 잘 지키는게, 사실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중들에게 보수진영이 안 망하고 존속하며, 뭔가 유권자를 위해서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의 제시에 그친게 아닌가?
박근혜 정부에서 한국사교육 프로젝트는 촛불의 난동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 이후의 인맥 풀의 활동을 보면 압니다. 학문적 진실에 신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파 유튜브처럼 아예 조선시대식 파벌주의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지금 귀족연합권력에서 요구하는데로 그 필요를 채워주는 수준의 눈치보기.
이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학문과 언론사 기자는 운동경기 종목이 다르고, 다른 룰입니다. 학자가 언론사 기자로 나서면 당장 까이는게, 문장이 그게 뭐니? 거꾸로, 기자가 학문의 룰을 다 아는 척하면, 학문적 규율의 끔찍한 무시에 당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