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주말 & 연휴
한가위 잘 보냈'노'?
사실 한달전? 몇주전
바베이도스라는 섬에서 원정 노가다 뛰고 왔'노'
(한국인들은 갈일 없는곳이지만, 일수 찍다 보면 가끔식 가게 됨 - 영령 버뮤다, 케이맨, 등 카리브해 등이 조세피난처/조세회피처 중 하나라 여기 법인들이 많다보니 대부분 유럽/영국/미국/캐나다에서 금융인이나 트레이더 친구들을 여기 보내는 경우 많음) 

노가다 뛰느라 정신이 없어서
올릴 타이밍을 놓쳐서
사진 놔두고 있었음
출장 간 김에, 내 친구랑
밥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 


근데 왜 이 사진을
갑자기 이제서야 올리냐고.....?
내일 노가다 뛰러 나가야 하는데
토요일 밤 이런 문자가 옴

지금은 이렇게 드럽게 살아도, 참 행복했던 20대를 뉴욕에서 같이 살면서 파타고니아, 영국, 남프랑스, 카리브해, 그리스, 터키, 한국에 여행 갔던 시절이 생각나더라 - 백인이지만 다른 한국친구들보다 더 맘도 편하고, 의리도 있고, 하키링크에서 싸움나면 바로 달려와서 때려줄 백인형아가 돌아온다니...ㅎㅎ(사실 이새끼가 처맞으면 내가 가서 때리겠지만...ㅋㅋ)
아 근데 잠만!!!!!!!
쓰읍.....이거 거의 소삼이 삼촌이랑 오아x스 형, 실버타운 같이 가는거랑 비슷한 전개인가............하아............ㅈㄴ 위험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살면서 내편이 다시 돌아온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ㅎㅎ)
다들 주말 시마이 잘하시기를~
P.S. 소삼이 삼촌의 생사를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