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었다. 태양광 발전이 원인이라고 한다.

스페인은 연간 전기 생산량의 40%를 태양광이 담당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다. 스페인 날씨는 여름에는 일조량이 많아서 태양광이 풍부하지만 비가 자주오고 일조량이 적어지는 겨울에는 태양광 에너지가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겨울에 정전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초여름인 5월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전력망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한다.
태양광,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전력망이 불안정하다. 전력생산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초과생산되면 전력망에 과부화가 발생해서 정전이 발생하고, 에너지가 조금 생산되면 역시 정전이 발생한다.
게다가 원자력(원전) 처럼 터빈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어서 과부화나 합선 같은 이상전류가 발생할때 순식간에 전체 전력시스템을 멈추게 한다.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LVRT(시스템이 갑자기 멈추는 것을 방지해주는 장치)나 ESS(에너지저장시스템)를 설치해야 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서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시스템을 전국에 다 설치하면 전기요금이 수십배 인상되는 것이다. 한국도 좌파들이 주장하는 RE100을 하려면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비 등에만 1394조원이 필요한데 ESS 설치 비용만 약 400조원이 든다고 한다. 서민들에게 전기요금 폭탄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기요금이 급상승하면 기업들이 해외로 떠나서 산업도 망하게 된다.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현대시대의 정전은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한다.
인터넷(통신망), 카드 결제 시스템이 중단되고, 기차, 지하철, 여객기 운항도 중단된다.
교통 신호등이 꺼져서 교통이 마비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과 취수장도 멈추어서 단수가 되고 도시가스 공급도 끊어지게 된다.

<스페인 정전으로 공항이 멈추었다.>

<스페인 정전으로 교통 신호등이 꺼지자 도로가 마비되었다.>
대도시의 고층 빌딩은 4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비상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4시간이 지나면 발전기가 멈추어서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공조기도 작동을 중단하니 빌딩 내부의 공기가 오염된다.
이번 스페인 정전은 무려 18시간 동안 지속되었다고 한다. 18시간 동안 국가전체가 마비되었던 것이다. 이로인한 경제피해액이 엄청났을 것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왜 산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국가부채가 늘어나서 경제가 쇠퇴했는지 알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때문에 전력망이 불안하고 전기요금이 비싸져서 제조업이 무너진게 결정적인 원인이다.


그래도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문화재, 좋은 날씨, 뛰어난 경관, 그리고 평화로운 지역에 위치하여 관광업으로 먹고 살면 된다. 반면에 한국은 제조업이 무너지면 먹고 살게 없다. 즉 한국은 원자력(원전)을 지키지 못하면 희망이 없는 것이다. 한국에서 좌파가 집권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실성 없는 RE100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