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캘리퍼 탈거.

어어 시발 병신같이 뒷패드삼.
별수있나 다시 재조립을 합니다.
1주일 후 패드 도오착



캘리퍼 핀 구조를 사진 찍어놓고 븐해에 들어갑니다.
그 와중에 패드는 복동식임에 아주 잘 마모 되었읍니다.
그러다 사고가 터집니다.
이후에는 급박하여 사진이 없음....
패드 교체하는김에 뜯어냈으니 피스톤 청소하겠다고 레버 몇번 깔짝이는데 피스톤이 고마 정신을 잃어삐리가지고... 피스톤 탈출해서 브래이크액 다 빠져나옴.
당연 오일부족에 공기가 찼을태니 브레이크는 스펀지처럼 쑥들어감.
부디 캘리퍼 씰 찢어지지 않았기를 기도하며 재조립하고 다음날 급하게 현대 용품점에서 dot4 브래이크액 한통 사옴.
마침 가지고있던 투명호스를 이용해서 마스터 실린더 열고 액 보충하며 공기 빼기 시전!!!
기포가 이 쏙쏙 나오는데 어느시점에서 더이상 공기 안나옴.
이제 됐겠지 하며 레버 잡는데 답력 안차오름.
어 시발 이제 더이상 공기 안나오는디...
한번 잡아보니 작업전과 다르게 잡히기는 잡히는데 매우 약하게 잡힘.
오오 씰 찢어진건 아니구나 하며 유튜브 정독.
결론은 피스톤 빠지면서 브레이크 라인 전체에 공기가 들어갔을태니 캘리퍼 뿐만 아니라 상단 마스터 실린더쪽으로도 공기 빼야함.
그래서 레버딸을 치며 공기빼기 작업 반복.
리저브탱크를 자세하게 보니 브레이크를 쥘때 물방울이 튀고 놓을때 물기둥이 솟아 오르는것이 느낌이 옵니다.
잡을때 공기가 빠지고 놓을때 브레이크 액이 들어가고 있음을!
꾸준히 반복하니 드디어 주행 가능한 수준으로 레버가 잡히는게 아니겠읍니까?
그래도 이전 만큼의 답력은 아닌 관계로 작업을 몇번 더 했읍니다만 수동으로는 한계가 있는것 같읍니다.
부랴 부랴 중공산 에어 브리드 킷을사서 조져버립니다.

아 역시 정비는 장비빨입니다.
브레이크 정상작동 기분 좋다!!!
피스톤 빠진거만 아니었음 수월하게 끝났을 작업이긴 합니다.
이왕 브레이크액도 샀고하니 리어 브레이크 액도 교체합니다.

적당히 잘 탔군요.
다행이 패드는 잔량이 꽤 남아서 액만 교체.

한번 당했다고 이건 교체 5분컷.
인근에 가까운 동센이 없어 직접했다가 피스톤 뽑혀 시끕한 브레이크 관리 후기였읍니다.
아, 요즘 차게가 뜸하긴한데 곧 포르쉐 카이엔으로 인사 드리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