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일 하르키우 공격에

북한제 미사일이 사용되었을것으로 보인다란

미국 국방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발표에 미군은 어떠한 증명자료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후 우크라이나를 통해 잔해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미사일의 분사구 부품으로

북한이 보유한 KN-23과 동일한 모델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이스칸다르 미사일의 분사구에는 

디코이를 장착하기 위한 베이가 있습니다.

이스칸다르 디코이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s://www.ilbe.com/view/11479278523

https://www.ilbe.com/view/11479552231





러시아 이외의 국가들은 이 디코이를 만들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 공간이 베이 없이 그냥 분사구로 확장되어 사용되어집니다.



물론 러시아군도 디코이 베이가 없는 E형 이스칸다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기본 모델에서 디코이사출기능만 빠진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파편은 북한군의 KN-23에 더 가까와 보입니다.






북한은 이 KN-23을 2018년경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러시아로 부터 무기지원을 받아내지 못했던 시기로

이 미사일의 출처에 대한 논란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김대중 정부가 러시아경협에서 미사일 기술을 

한국기술자들로 하여금 배우고 개발하게 하고

그렇게 배운 기술을 고스란히 북한으로 넘겨주고,

엔진기술은 우크라이나를 통해 얻었내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한국이 현무2를 개발하여 발사한 시점과 우크라이나로 부터 RD-250 엔진 기술을

북한이 배운 시점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친북성향의 김대중 정부가 대한민국에 이익이 되라고 적극적으로 미사일개발을 했을리는 없고

북한을 대신해서 한국 기술자들이 러시아와 함께 개발하게하고 개발한 기술을 몰래 넘겨주지 않고

북한이 러시아의 도움없이 스스로 개발할수없기 때문입니다.

당시 한국은 미국에 의해 미사일개발제한규제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한국이 무리해가며 북한에 해가될 무기개발을

한미관계에 직접적 피해가 갈수도 있을 일을 미국의 눈까지 피해가며 할리가 없지 않겠나요?

한국의 당시 현무 미사일 개발은 지금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매우 곤란한 이슈로

한국은 끝까지 자체개발이란 입장을 표면상으로는 고수중입니다.

어쨌건 그 이후 시험 발사만 하던 KN-23이

이번에 실전에 쓰였다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현재 올라온 동영상으로는

추가폭발이 이어지는것으로 보아 

하르키우 탄약고등 목표물에 비교적 정확히 떨어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러시아군의 디코이가 달린 이스칸다르가 사실 요격이 힘들지

솔직히 북한의 KN-23은 그냥 프로젝타일이라 요격이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우크라이나군의 방공주력이 수도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하르키우에선 이들 공격을 막을 만큼 충분한 방공력은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예상했던 정확도는 보여주고 있지 못한것 같습니다.

파괴력은 인상적이나

위의 짤에서 보실수있듯이

도무지 알수없는 이상한 곳에 떨어진 모습도 목격이 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는 러시아로 부터

최신 가이드 기술을 제대로 전수받지 못한 구세대무기이기 때문에

적절한 유도과정을 갖추고 공격한게 아니라

단순한 탄도공격만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러시아의 북한 무기 사용은

우크라이나에게 보다는 한국에 경고성이 있는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쟁이 막바지로 가고 있고 미국의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트럼프집권이후 정세에서 한국에게 입장을 정리하라는 메세지성일수있습니다.

KN-23의 실전사용은 한국에게는 위협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실전사용으로

한국군은 북한의 KN-23의 요격이 별로 어렵지 않을거란 

자신감도 얻었을거라고 봅니다.

러시아가 기술지원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