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내전 이후 한국군이 준비해야할 그리고 예상해야할

다양한 현대전의 전술과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전선이 고착되면서 미군이 가장 어려워 하고 있는 부분은

강력한 대공방어력으로 보호되고 있는 허접하지만 파괴적인 러시아군의 포병전력입니다.

모든 전선에서 포병의 화력이 승패를 가르고 있음이 분명해 지는 시점에서

적의 포병부대를 빠르게 탐지하고 빠르게 파괴하는것이 정말 중요해졌지만

우크라이나, 러시아 양측이 모두 사용하고 있는 강력한지대공방어기술때문에

항공관측에 의한 탐지는 쉽지 않아졌습니다.

특히 발견되기만 하면 포병은 몇분 후 바로 떨어지는

대포병탐지레이더에 의한 추적탄으로 즉각 파괴될수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철저하게 숨겨가며 상대를 파괴하기 위한 여러가지 전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쓰여지고 있는 방법은 디코이입니다.


짤은 루한스크 지역에서 발견된 ADM-160B형 입니다.

미군은 작년말 부터 ADM-160미니쳐 공중투하식 디코이를 적극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 디코이는 미사일 형태를 가지고 비행을 하고

적이 이 디코이를 미사일로 인식하여 격추하기위해 레이더를 작동하여 에임이 시작되면 

그 위치를 역추적하여 이 디코이 후방에 있던 아군의공중 또는 지상 포격에 연결하여 공격을 하게 합니다.



이 디코이의 정확한 대당 가격은 밝혀져있지 않지만,

미국방부는 2020년 이 프로젝트를 위해 2억불이 넘는 서비스 계약을 한적이 있습니다.

고가의 장비이며 이제 막 공개된 미군의 최신 장비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미군보다 더 다양하면서 지능적인 디코이 솔루션을 오래전 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디코이는 이스칸다르 미사일과 함께 발사 되었다가 

공중에서 자탄식으로 살포되는 디코이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본체와 같은 신호를 발생하여 지상의 대미사일방공 레이다가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본체의 공격을 돕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반대로 대공레이다의 역추적으로 쓰여집니다.

우리는 아직도 이 디코이의 형식명과 정체를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또다른 방법은 특정지역에 많은 디코이 풍선을 띄워서 적을 교란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디코이풍선은 적의 레이다 신호를 반사시켜 특정 목표를 조준하는것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적으로 하여금 레이다신호를 발생하도록 유도하여 

그 위치를 역추적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들어 러시아군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제 드론입니다.

싸구려 재료들로 조립된 허접한 드론같아 보이는 이 디코이는

내부에서 실제 정찰 드론과 같은 신호 발생을 하며

적이 추적과 요격을 하도록 유도하는 장비입니다.




러시아 장비들은 미군장비와 달리 투박하면서도 저가이긴 하지만

그 목표는 잘 이루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군의 렌셋이 쉽게 우크라이나군의 대공레이다기지와 대공미사일을 파괴할수있는것도

이러한 디코이들의 활약이라고 합니다.




북한도 저가의 정찰 드론을 많이 보유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그 종류도 다양한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야산이 많고 고지전이 중요한 지형이기에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 보다 포병전력이 중요한 나라입니다.

적의 포대를 빠르게 발견하고 파괴하는것 만큼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포병을 보호하고 적의 화력을 조기에 파괴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의 드론전력을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