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어제 말한대로 일베가 해외아이피 안막아서 오늘도 여기왔다 이기

가을이라고 시원해졌다는 게이들도 있지만 나한텐 오늘도 힘든 날씨노
기온은 이랬다 도착했던 12시 15분. 습도는 밑에 짤렸는데 58퍼였다 이기

오늘도 동쪽 출구로 나왔고, 지난 #14글에서 갔던곳이 빨간색 동그라미 쳐놓은 곳에서 강가쪽으로 갔는데 오늘은 초록색 부분으로 내려가볼거다 이기

오늘도 편의점에서 담배하나 피면서 찍은 이곳

옆의 골목길로 들어간다 이기

더운날 본격적으로 걷기전에 뒤에 햇빛을 둔 아츠기 도쿄타워 구경해라 이기

이런집엔 도대체 어떤놈이 사는거노 이기?

도중에 있던 아쯔기 중앙공원. 애들 놀이기구는 한쪽에 짱박아두고 중앙엔 휑하다 이기. 한국 놀이터는 반대로 애들 놀이기구가 놀이터 중앙에 있었던거 같노

그 바로 맞은편에는 아츠기 법무종합청사라는 뭐하는지 모를 건물과

이게 한국의 지방법원 같은거노? 간이재판소도 있더라 이기

계속 가다가 만난 삼거리. 저 앞에 있는게 아츠기 중학교인데 학교이름이 돌덩어리에 음각돼있는거 햇빛까지 있어서 잘 안찍히길래 걍 삼거리 찍음

오른쪽으로 가보면 옛날 미니카 가지고 놀던 틀딱세대에겐 추억인 타미야 가게

왠지 좀 적어보이지 않노? 이 골목은 존나 웃긴게 차선은 왕복 2차선인데 인도가 그 2배 좀 안되게 넓다 이기. 이지역 얘기가 아니라 딱 이골목만 이럼


방금 두짤중 위에 있는 게 아츠기시 소방본부
여기 방관이 아재들도 더워서 그런지 퍼져있더라 이기

계속 하다보니 세무서 나오고

그앞도로는 큰길 건너지말라고 칸막이도 처져있노?

옆으로 잠깐 걸어가보니 육교가 아치형? 이걸로 돼있노 신기하다 이기

육교입갤하는곳 보니까 졸래 뭐노? 사람은 걸어가기 힘들겠다

이제 그만가고 돌아오면서 보니 소방단?아까 소방본부에서 걸어서 2분 걸릴거 같은곳에 소방단 건물이라니 ㅋㅋㅋ

생각해보면 이나라라고 세금낭비 없는거 아니다 이기
이런 쓰잘데없는 신호등같은거 ㅋㅋㅋ
왜 쓰잘데기없다고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면 밑에 횡단보도 눈금 갯수 세어보라 이기 ㅋㅋㅋ

이새낀 시의원 선거사진 찍기전에 술집에서 죽빵한대 처맞고 찍었노? 사진 각도가 좀 틀어져서 그런데 레알 한대 맞은것처럼 부어있었다 이기

아까 찍은 아쯔기 중앙공원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

사랑스런 중앙공원 흡연장에서 담배하나 피고 밥을 먹으려 돌아다니는 중에 이런게 있지 않겠노?

어떤 일게이가 남인도 가게가 맛있다는 소릴 했으니 함 들어가보자 이기
런치 메뉴 가장 간단한거 시켜봤다 이기
카레는 세개 선택 가능하대서 시켰다 이기

기다리는 동안 써있는거나 읽어볼까 이기? 한의학도 한무당 취급하는 일게이들이 보면 뒷목잡고 쓰러질거같은 민간요법이다 이기. 왼쪽 맨위 몇줄만 읽어보면
"인도에서는 상처에 타메릭 가루를 바른다고 할정도로 살균효과가 있다 이기
블랙페퍼를 같이 먹으면 타메릭 흡수율이 이천배로 뛴다 이기...."
밑에는 감기걸렸을때 어쩌고 저쩌고 하는글

자 나왔다 이기
왼쪽에 난에 가려져서 살짝만 나와있는데 생선가루
그 위가 마통카레. 맨 오른쪽이 치킨카렌데

이렇게 찢어서 카레에 찍어먹는다 난이지. 지난번에 먹었던 아주 딱딱하게 튀겨서 난 자체만 맛있고 카레에 찍어먹을순 없었던 방글라데시 카레에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이기
https://m.ilbe.com/view/11494298300#_enliple
그땐 물론 맥주도 마셨지만 가격도 비싸서 삼천엔 넘게 나왔는데 오늘은 난 2장 더시키고도 1800엔 나옴. 생선카레가 존맛이었다 이기
이제 다먹었으니 할인찾아서 또 움직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