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속리산 자락 드라이브를 하다 들렀던 곳이다.

 

전에 ㅇㅂ 게시판에 애국보수 가게로 올라왔던 가게인데

 

마침 배도 고프고 멀지도 않아 점촌으로 향했다.

 

이름도 직관적인 '청요리식당'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이 참 착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나에겐 생소했던 야끼밥을 주문했다.

 


 

ㅇㅂ게시판에 올라 왔듯이 애국보수 인증 가게이다.

 

온통 원조가카와 레카 관련 자료로 도배가 되어있다.

 

가게 홀은 할머니, 주방은 아들 분이 담당하시는데

 

지인이 여쭤보니 원 주인이신 할아버지가 원조가카 광팬이란다.

 


 

그리고 실내에 우람하게 자란 뱅갈 고무나무가 일품이다.

 

거의 원산지 수준으로 자랐다. ㄷㄷㄷ

 

 

주문과 동시에 웍에 강한 불을 쏘는 소리와 함께

 

도마 위에 경쾌한 칼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팬이 움직이며 불소리도 템포를 타기 시작한다.

 

주방도 엄청 깔끔하고 완전 오픈키친이라 위생 문제 걱정은 ㄴㄴ

 


 

이윽고 주문한 야끼밥이 나왔다.

 

보통이지만 엄청난 밥의 양, 그리고 아낌없이 들어간 재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신선한 야채, 듬뿍 들어간 해산물이 어우러져 식감이 아주 좆됀다.

 


 

아낌없이 투하된 저 재료를 보라.

 

ㅇㅂ게시판에는 단순히 애국보수 가게로 올라왔지만

 

애국보수가 하는 가게는 적어도 먹는 걸로 쪼잔하게 장난치지 않는다.

 

양도 허버허버라 여기서 군만두라도 더 시켰으면 좆될뻔 했다.

 

결론적으로 양도 많고, 맛이야 말할 것도 없을 수준이었다.

 

 

이쯤 되면 다른 메뉴도 어떨지 매우 기대가 된다.

 

문경이나 점촌을 들릴 일이 있는 일게이에게 방문을 권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