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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섹스심벌 시리즈도 11편이나 되었네.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싫어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쓰기 시작한 후로 단 하루도 빠짐 없이 쓴다. 너무 빨리 쓰는 것 같기도 해. 12일에 처음 쓰기 시작해서 11편이니 하루 평균 두편 정도를 올린 거지. 그러다보니 글의 방향이 급하게 달라지기도하고 한다. 이해해주기를 바랄게! 아직도 너네들이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오늘은 제니퍼 러브 휴잇에 대해서 쓸거야. 제니퍼 중에는 섹시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코넬리에 이어서 제니퍼만 세번째야. 짧은 언급으로는 제니퍼 가너도 내 시리즈에 나왔었지. 메간 폭스도 <죽여줘 제니퍼>라는 좆망 영화를 찍기도 했다. 제니퍼만 세번째지만 앞으로도 내 시리즈에 제니퍼가 또 나올 예정이야. 어떤 제니퍼인지는 안 알려줄게. 이제 섹시한 제니퍼 몇명 없다.

 내가 제니퍼 러브 휴잇을 처음 본 건 <하트 브레이커스>야. 처음 봤을 때 내 느낌은 이렇다.

 사랑스러운 얼굴, 자랑스러운 가슴.

 어찌보면 안 어울릴 수도 있지. 여태까지 내가 썼던 10명의 섹스심벌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럽게 생기지는 않았었던 거 같다. 근데 제니퍼 러브 휴잇은 아주 잘 어울려. 축복 받았다고 할 수 있지.

 

 아마 섹스도 꽤 잘하는 듯해. 헐리우드의 여러 배우들과 염문을 뿌렸던 발데라마는 제니퍼 러브 휴잇의 섹스를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했지. 참고로 발데라마가 뽑은 최고의 섹서는 린제이 로한이야. 린제이 로한도 한때는 섹스심벌이었다... 하지만 나는 어지간하면 다루지 않을거야. 나는 언제나 로한이 별로라고 생각했거든.

 

 제니퍼 러브 휴잇은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했고, 주목 받기 시작한 건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나는 이거 안 봤다. 근데 얘기 안 하면 욕 먹을까봐 쓸게. 이때 10대 하이틴 스타였다고 보면 된다. 확실히 10대 다운 청순한 맛이 강조 되었다. 하지만 속편에서부터는 몸매가 강조 된다. 속편은 좆망이니까 설명 안 할게.

 제니퍼 러브 휴잇은 꽃뱀으로 나오는데 이런 꽃뱀이면 물릴 수 밖에 없다. 다리도 새끈하지? 지금은 약간 하체 비만 같은 느낌이니까 요즘 모습은 찾아보지마라.

 그리고 <이프 온리> 이 영화는 설명이 필요하냐? 아주 유명한 영화지? 그리고 그거말고 제니퍼 러브 휴잇이 내세울만한 영화는 없다. 대신 드라마가 있지.

 <고스트 위스퍼러> 이걸로 상도 받고 그랬다. 이것 역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사진이나 봐라.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자면 제니퍼 러브 휴잇은 바자즐링을 했다. 바자즐링이란 무엇이냐! 여성의 성기를 뜻하는 vagina와 현혹하다라는 뜻의 bedazzle이 합쳐진 말. 말 그대로 ㅂㅈ즐링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거다. 제모하고 거기에 보석 같은 거 붙이는 거다. 바자즐링은 제니퍼 러브 휴잇이 했다고 밝히면서 확 유명해졌다.

 저번 데니스 리차드편 기억하냐? 걔가 나왔던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에서도 그거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니까 찾아볼 사람은 찾아봐라.

질문 하나만 하자. 움짤 많은게 좋냐? 사진 많은 게 좋냐? 움짤 넣다보니까 첨부 제한 걸린다.

이번에도 추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