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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 벨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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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오늘도 섹스심벌시리즈로 달리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마고 로비. 댓글에서 꽤나 추천을 받더라. 아무래도 그만큼 핫하다는 뜻이겠지? 나는 여태까지 전성기를 지난 섹스심벌들을 많이 올렸는데 마고 로비는 지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니까 말이야.

 마고 로비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건 역시 할리 퀸이지. 아마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몰라도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은 알거야. 영화가 개노잼인 점도 물론 있겠지만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이 어마어마하게 매력적인 것도 크겠지. 사실 영화 내에서 할리 퀸이라는 캐릭터 자체만 놓고보면 엄청 대단하게 매력적이지는 않다. 다만 그 역할을 마고 로비가 엄청 잘 소화한 거지. 특히나 비주얼적으로.

 내가 마고 로비를 처음 본 건 어바웃 타임에서야. 사실 어바웃 타임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 했어. 난 레이첼 맥아담스에서 더 빠져있었지. 물론 그때 마고 로비가 조연이었다는 점도 있지만, 내가 느끼기에 어마어마한 미인은 아니라는 점도 있는 것 같아. 물론 미인이고, 섹시하기도 하지. 그런데 어마어마하게까지? 글쎄... 난 잘 모르겠다. 마고 로비가 할리퀸으로 팍 떴지만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레전드 오브 타잔> 여기에서의 마고 로비를 그렇게 대단하게 볼 수 있을까?

 그래도 다음 번에 할리퀸 단독 영화가 나오면 위상이 더 단단해질 거라 생각한다.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고 로비는 섹스심벌 타이틀에 큰 관심이 있는 것 같지 않다. 그냥 태어나기를 섹시하게 태어난 거지 그걸 유지하는데 목 매는 것 같지 않아.

 도시에서 자랐을 것 같지만 사실 마고 로비는 호주의 농부집에서 태어났어. 돈을 벌려고 알바 같은 것도 빡세게 뛰고 그랬다네?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마고 로비는 예쁘잖아. 그러면 그렇게 빡세게 일 안 해도 된다. 연예인이 못 됐더라도 평생 굶어죽는 일은 없었을 거라 생각해. 일게이들아 생각을 해봐. 마고 로비가 밥 사달라고 하면 안 사주냐? 안 사준다는 애들은 2D 아님 안 만나는 애겠지.

 내가 제대로 마고 로비를 본 건 이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의 마고 로비는 시선을 사로 잡기 충분했지. 어바웃 타임에서는 그냥 스쳐갔다면 이 영화에서는 오오오 하면서 봤다. 그만큼 섹시하게 나온다. 여기 나온 디카프리오와 스캔들도 있었어. 그도 그럴만 한게 딱 디카프리오의 스타일이잖아. 금발에다 모델 같은 몸매.

 참고로 마고 로비는 결혼했다. 작년 말에. 일게이들 중에도 모르는 사람이 좀 있겠지? 차라리 결혼한 게 더 좋다. 일게이가 걸레를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 다른 모두에게 섹스하면서 나랑은 안 해줘서잖아. 마고 로비는 한 사람 빼고 모두와 안 한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은 이반카 트럼프처럼 나온 듯.

 마고 로비는 고급스럽게 예쁜 것 같다.

 추천 영화는... 아 고민된다. 마고 로비가 가장 매력적으로 나오는 영화는 역시 <수어사이드 스쿼드> 근데 개노잼이라 추천하기 좀 그렇다. 마고 로비 보는 맛에 보는 영화. 아니,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을 보는 맛에 보는 영화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차라리 이걸 추천할게. 참고로 여기에서는... 나온다...